♣ 여행/☞ 나의 일상

복지관 10/21

건강미인조폭 2022. 10. 21.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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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거운 마음을 정리할 때는 몸을 피곤하게 한다.

피곤하면 잠을 잘 수 있고 깊은 생각을 안 하기 때문이다.

 

해서, 요즘 일이 없을 때는 복지관을 찾곤 한다.

다행히도 복지관에 봉사원이 필요할 때여서 담당자는 봉사원이 작게 오는 날 찾도록 일정표를 주기도 했다.

 

커피잔을 들고 오늘도 힘내요.’ 하며 잔을 비웠다.

 

오늘도 주연이랑 함께하고 주연이는 설거지를 나를 국당번을 했다.

오늘도 주연이는 보람 있는 일을 함께하게 해주어 감사해요.’ 했다.

 

퇴근 후, 마음이 무거운 걸 아는 듯 까만 밤하늘 반짝이들은 자취를 감추고 슬픔으로 가득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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