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행/☞ 나의 일상

춘천 가는 길

건강미인조폭 2022. 10. 24.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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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마라톤대회장에서 헌 캠을 진행하기 위해 이 아침 춘천으로 향했다.

다행히 남편의 초등동창 모임도 원주에서 12일 하기에 함께 남편 차로 오르고 있다.

 

남편 차에 헌혈봉사원 주연이도 함께 간다.

한 시간 뒤 수성 톨게이트에서 남편 동창을 태우며 강원도로 향했다.

 

계절은 가을행 열차로 울긋불긋하게 달렸다.

 

다부터널 입구 접촉사고로 지연

곳곳에 사고로 수습 차량도 바빴다.

 

치악휴게소에서 이른 점심을 먹고 다시 가을을 달렸다.

 

붉은색 옷의 가을행 차로를 달려 정확히 13시 춘천 숙소에 도착했다.

숙소 가는 길은 비좁은 터널을 들어서야 도착이 되는 곳이다.

 

춘천 숙소에는 회원들보다 일찍 도착해 썰렁했고 기온 차도 있었다.

 

남편은 우리를 내려주고 다시 원주 모임으로 향해 내일 다시 만나기로 했다.

 

김해서 이곳까지 5시간이나 걸렸다.

 

'남편 고마워요. 내일 만나요, 글구 술은 쬐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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