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행/☞ 나의 일상

복지관 11/ 1

건강미인조폭 2022. 11. 1.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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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메뉴는

혼합 잡곡밥, 어묵탕, 돼지고기 피망 볶음, 다시마채 볶음, 새송이 초무침, 배추김치

 

오늘 식사 인원은 300여 명으로 봉사원 15명은 있어야 했다.

그런데 봉사원은 8, 물론 사회 봉사활동 나 온 3~4명은 있다 해도 턱없이 부족한 인원이다.

 

, , 반찬 담는 일은 이곳에서 사치에 들어간다.

난 자신 있는 설거지를 자초했다.

3명 몫을 할 수 있기에 하겠다 했고 무리 없이 해냈다.

 

영양사도 교육받으러 가고 없기에 모두가 하나같이 움직이며 제 몫들을 다 해주었다.

 

위생모와 가운을 벗자 땀범벅에 물을 뒤집어쓴 듯 옷소매도 축축해져 있었지만, 그런 상태로 우린 복지관 카페에서 따듯한 커피를 마시며 잘했어,’ 서로 격려하며 복지관을 빠져나왔다.

 

봉사활동이라지만 주부들이기에 가능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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