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고 싶은 글/☞ 정보글, 음식,좋은글, 잼난글

코로나 검사

건강미인조폭 2022. 12. 27. 07:46

1226

지난주에 이어 계속해서 밤잠에 기침이 심해 김해시청과 보건소를 다녀와 오늘 밤은 기침 안 하고 편히 자고 싶어 병원을 찾았다.

 

병원에는 환자들로 발 디딜 틈이 없었다.

멀쩡한 사람도 병이 걸릴 것 같은 불안감은 무엇인지 모르겠다.

 

지난주에 진료하며 목감기약을 타온 탓에 간호사에게 말을 건네며 그대로 약 처방을 원했다.

그 당시에는 피로가 문제라고 했는데, 오늘은 코로나 검사를 해야 한다고 했다.

남편으로 인해 열흘 전 코로나 검사를 했다고 했지만, 병원은 방문하면 어제고 오늘이고 해야 한다는 간호사의 말이었다.

 

병원 방침이라면 따랐지만, 왠지 찝찝했다.

 

검사를 마치고 30분을 기다렸다.

15분은 환자들로 기다릴 수밖에 없었다.

확인서는 음성입니다.’ 구두로 말해주었다.

 

물론 음성이었고 그로 인해 처방받은 지난밤은 약 덕분에 기침 없이 편히 잘 수 있었다.

 

12월 16일에 받은 코로나 확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