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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창립 118주년 기념식에 전헌협 임원참석

건강미인조폭 2023. 10. 30.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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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회장 김철수)는 창립 118주년을 맞아 이날 오후 2시부터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창립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대한적십자사 김철수 회장, 강승규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 이기일 보건복지부 차관, 장예순 부회장, 마리아 카스티요 페르난데즈 주한유럽연합 대표부 대사 등 5개국 외교사절과 대표 수상자와 가족, 김상열 전 부회장 등 적십자 임직원과 유관인사 총 410여 명이 참석했다.

 

혈액 관리본부에서는 조남선 본부장을 비롯해 지역 혈액원장, 전국 헌혈협의회 이지연 회장과 임원진이 축하 자리에 함께했다.

 

김철수 회장은 지난 118년간 소외되고 고통받는 이웃을 위해 따뜻한 인류애를 실천한 적십자 가족의 노력에 감사를 전하며 재난 대응 및 안전교육 전문기관으로서 위상을 강화하고 우리 사회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지원사업을 하며 지속 가능한 공공의료 기반 확충, 혈액 인프라 확충 및 헌혈자 예우 강화, 국제적십자 운동과의 연대를 통한 국제남북 인도적 협력 확대, 적십자 가족에 대한 예우 확대 등 변화하는 사회와 환경에 발맞춰 지속 가능한 인도주의 활동 동력을 확보해 국격에 맞는 인도주의 단체로 발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윤석열 대통령은 대한적십자사 창립 11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김철수 회장을 비롯한 23만여 적십자 가족의 사랑과 나눔 정신에 큰 박수를 보낸다.’라며 정부 역시 사회적 약자와 취약계층을 더 두껍게 지원하는 약자 복지를 실천해 나가겠다.’ 기념 축전을 강승규 시민사회 수석이 대신 전했다.

 

창립 118주년을 기념해 대한적십자사는 국내외에서 사랑과 봉사의 정신을 몸소 실천하며 묵묵히 봉사해 온 총 45740명에게 정부 표창 및 적십자 표창을 수여했으며 대표 수상자 25명은 기념식장에서 김철수 회장으로부터 표창을 직접 수상을 전달했다.

 

혈액 관리본부 헌혈 진흥팀에서 인사이동으로 지난 10월부터 남북협력팀으로 간 윤지영 팀장을 기념식장에서 만날 수 있었다. 참석한 헌혈봉사원은 모두가 반가워하며 짧은 만남의 안부를 묻기도 했다.

조남선 본부장과 윤지연팀장 글구~~~

 

혈액 관리본부의 조남선 본부장을 비롯한 헌혈봉사원들은 김철수 회장의 기념사에서 혈액 인프라의 구체화 해외 접근성을 높여 참여율 높이는 한편 헌혈 기다리기보다는 능동적인 자세로 헌혈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헌혈로 헌혈에 참여 쉽게 제가 직접 전국으로 뛰어다니고 있습니다.’ 라는 말에 감사하며 창립 118주년을 축하하며 기념촬영을 마치고 기념식장을 빠져나왔다.

 

헌혈봉사회 참석자는 전국협의회 이지연 회장(경남), 양희성 고문(서울 동부), 김재년 부회장(서울 중앙), 최승훈 사무처장(제주), 서울 동부/ 황국상, 김영선 회원, 서울 중앙 이광희 회원이 참석했다.

 

축하 공연으로 소프라노 이수연/김문진, 테너 임홍제 노래에 이어 적십자 노래 제창으로 막을 내렸다.

포토존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