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 세 인생 – 치매 예방 뇌 건강 교실 (강사 김현정)

6월 17일

바쁘다. 바빠,

'세종'서 내려오기가 바쁘게 옷을 갈아입고 '수영장' 신청 당첨되어 회비 결재하고 이곳 강의를 듣기 위해 '복지관'에 왔다.

 

들어서는 강의실 테이블에는 컵과 작은 스카프가 각자의 자리에 놓여있었다.

 

치매라는 단어는 수업 시작도 하기 전에 회원들은 치매에 관한 질문이 쇄도하자 강의 시작이 10분 정도 지연되기도 했다.

복지관 회원들의 집중에 강사는 당황한듯하다가 자신의 에너지를 다 쏟아주었다.

 

‘치매 방지를 위해 두뇌를 활발하게 움직이도록 해야 한다.’ 가 중요했다.

 

활성화하기 위한 치매 예방 교실(강사 김현정)은 ‘컵 타(컵과 난타의 합성어)로 치매를 예방하자’라며 김 강사는 온몸으로 에너지 넘치는 열강을 해주었다.

 

뇌 기능이 약해지는 질환으로 치매를 들 수 있다.

치매는 나이가 들어서 생기는 것이 아니고 유전적 위험인자(가족력, 돌연변이)와 환경적인 위험인자(흡연, 음주, 영양, 사회적 조직 활동 관계), 신체적 정신적 위험인자(심혈관질환, 우울증, 뇌 외상, 내분비질환, 폐경 후...)를 들 수 있다.

 

머릿속에 지우개가 되는 알츠하이머치매는 짧은 영상을 통해 이해를 시켜주었다.

뇌의 기능이 떨어지며 알츠하이머치매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손과 발이 떨림의 퇴행성으로 파킨슨병도 있다.

 

알츠하이머병-단백질의 찌꺼기들이 뇌에 남아 있는 것으로 과인산화되면서 특징적인 병변이 관찰되며 신경세포 소실로 인해 뇌위축증 소견을 보이는 병

 

<치매는 가족 모두의 삶의 질이 상당히 떨어질 수 있으며 예방법으로>

*치매를 예방을 위해 주 3회 이상 규칙적인 운동을 해야 한다.

*사회활동으로 친구 많이 사귀기, 여행가기, 이웃과 자주 만나기

*적극적인 두뇌활동으로 독서, 일기, 게임 등 새로운 도전도 도움이 된다.

*생선, 채소와 과일, 견과류, 우유 등은 뇌 건강에 도움을 준다.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 혈관성 위험인자에 대한 적절한 관리가 필요하다.

 

<주요 진행 과정은>

*심각한 기억력 저하

*사람 이름, 물건 이름 적절한 표현이 떠오르지 않는다.

*계산능력 저하, 길을 잃고 헤맨다.

*화를 많이 내며 잘못된 판단을 한다.

 

김 강사의 에너지는 계속되었다.

저글링 스카프로 스카프와 컵을 활용한 동작과 숫자 게임으로 세 시간 같은 두 시간으로 우리에게 가벼운 예방 체조까지 하며 즐겁게 우리를 이끌어주었다. 

 

마무리는 스트레칭까지~~~

 

세상에 이런 일도~~

김 강사는 열심히 들어줌에 감사하다며 회원들에게 전남 고흥에서 농사지은 채소(감자, 오이, 호박, 가지)는 여 회원들에게 남 회원 3명에게 간장을 나눠주기도 했다.

강사가 나눠주는 건 처음이라 어리둥절 들 하다 한 개씩 나눠 가졌다.(감사님 강의도 채소도 감사해요)

 

남편과 6월 11~12일 고흥을 다녀왔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