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6일
정말 덥다.
땀이 많은 탓에 여름이 정말 싫다.
그런데도 다음 주 금요일 아들은 세종 집에서 장어구이 친구들 모임을 한다고 했다.
마라톤도 하며 돈독하게 지내는 8명으로 주로 금요일에 아들 집에서 모임을 하는 것 같다.
마다할 일이 아니기에 장어구이는 생강을 곁들여야 제맛인 것 같아 장어파티를 하는 아들에게 보낼 생강 채를 미리 썰어서 보내기로 했다.
저녁을 마치고 연지공원으로 밤 운동하러 갔다.
그곳은 가족 단위의 많은 시민이 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더위를 즐기고 있었다.
음악분수도 인파를 반기며 즐겁게 리듬을 타고 있었다.
나를 반기는 건 꽃들로 울긋불긋 꽃들의 향연이 펼쳐져 있었다.
땀 뻘뻘 흘리며 4바퀴를 돌며 일만 보를 채우고 귀가했다.
'♣ 여행 > ☞ 나의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여주, 헌혈봉사원 (0) | 2024.08.12 |
---|---|
친구와 점심, 밀양 답사 (0) | 2024.08.11 |
아들과 '향 커피 카페'를 찾아 (1) | 2024.05.05 |
남편 생일 (0) | 2024.05.04 |
친구의 위로 (0) | 2024.04.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