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9일
이틀간에 내린 비로 촉촉해진 거리를 걸으며 수영장을 향했다.
거리의 나무와 꽃들은 깨끗하게 씻긴 자신들의 몸매를 앞 다퉈 뽐내고 있었다.
어느 것 하나 안 예쁜 것이 없었다. 나와 자연이 하나간 된 듯한 상쾌한 아침이었다.
수영을 마친 뒤 봉황동 무료급식소를 찾아 급식봉사를 마친 곤 대전 아들에게 향했다.
기차 속에서 바라본 낙동강 물은 비가 많이 왔음을 알려주었다.
아들과 함께 개명을 하여 그에 따른 절차를 돕기 위해 약간의 밑반찬을 준비해 아들이 머무는 대전을 찾아갔다.
다음날인 30일
아들의 출근한 뒤 잔잔한 뒤 설거지를 마치고 실버넷뉴스와 채널A의 교육이 오후1시와 오후 7시에 각각 있어
서울에 올랐다.
남동생 집에 들러 보따리를 풀고 이내 전철을 타고 김해와 서울의 승차권을 비교를 하며 교육장으로 향했다.
선배들과 수습기자들의 반가움에 인사를 나누며 3개월간의 필요한 많은 정보를 얻음에 감사를 하며 교육을 마치고
채널A교육을 위해 청계천 앞 동아일보로 향했다.
오후 7시에 받게 될 채널A교육은 낯선 길이기에 조금 서둘렀다.
그곳에는 일찍 도착이 되어 기념사진 몇 장을 찍으며 오랜만에 찾은 낯선 길에 적응도 해보았다.
채널A 스마트리포터 교육은 내게 또 다른 도전에 힘을 주었다.
교육을 마친 밤 10시경 영등포 구청 남동생 집으로 향했다.
동생가족은 3개월간 받은 교육에 격려와 함께 맥주를 나눠 마시며 피로를 풀어주기도 했다.
5월31일
길치인 나는 이날도 올케를 앞세워 남대문시장을 들렸다.
그곳은 늘 생동감이 넘치는 삶이 살아있는 그 자체였다.
필요한 몇 가지를 장만하고 언제나처럼 달인의집을 찾아 든든히 점심을 먹고 서울역내에서 시원한 음료를 마시며
우리 막내올케와 담소로 구포로 향하는 ktx를 기차를 기다렸다.
친정 부모님은 안계시지만 친정 가족이 예쁜 올케와 함께 있어 서울 나들이는 즐겁고 행복하다.
비로 낙동강물은 수위가 높았다..
서울 전철과 김해 경전철 승차권
채널 A
같은 자리에서 2012년 4월13일과 2013년 5월30일에~~
중국 관광객들이 설정에 의한 작품을 만들고 있었다.
남들처럼 추억을 만들기도 했다.
김한준 강사의 카메라 높이와 촬영범위 등 설명 중~
남동생(좌측 연두색 티)가족과 동생의 친구(우측)가 함께 ~~
남대문시장의 달인의 식당은 여전히 문정성시를 이루었다.
이날은 냉면을 먹으며 칼국수는 덤으로 맛있게 먹었다~~
팥빙수와 냉커피를 마시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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