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8일
오전 9시 수영을 마치고 휴게실서 커피를 나눠 마시고
삼계에 사시는 형님 댁으로 고구마를 사러 가는 길이었다.
9시 50분경이었을 까?
도로를 지날 쯤 유난히 도로가 막혔다.
정차 된 상태로 5분여를 차속에서 형님과 수다가 이어졌고
잠시 후, 서행으로 가는 대열에 끼어 가게 되었다.
3중 충돌 사고가 나있었다.
대형트럭과 승용차 그리고 봉고차
아마도 끼어들기를 한 듯~~~~?
교통경찰의 수신호가 이어지고
여러 대의 견인차량들이 바삐 움직이고 있었다.
어찌 알고들 왔는지
견인차량이 많이 와 있어 도로가 더 비좁았다.
나부터 운전을 조심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