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미인조폭 지연의 이야기

7월 24일 김해지구내외동단위봉사회에 7월 구호품이 도착되었다. 22명 회원이 10세대와 2~3명이 한조로 1명의 결연을 맺고 한 달에 3~4번씩 반찬을 가져다주며 말벗이 되어주기도 한다. 오늘은 반찬 종류의 구호품이 나와 결연세대를 찾아갔다. 나와 맺은 결연은 조손가정으로 초등학생과 장..

7월 17일 오전11시 김해시 소회의실을 찾았다. 오늘은 제헌절~ 묵념의 시간도 가졌다. 불참자들이 꽤 있었다. 모두 건강이 안 좋은 관계로 불참하게 되었다. 회원들이 건강하길 바라도 보며 회의는 진행되었다. 총무가 불참한 관계로 홍보부장이 회의를 진행했고 난 홍보부장대행으로 사진..

7월 15일 오후 2시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 참석하기 위해 가야테마파크를 찾았다.미리 도착한 나는 영성관련 체험 홍보부스와 부대시설을 돌며 기념사진을 찍기도 했다. 여성의 평등을 위한 자리가 김해시의 기관 등을 홍보하는 장터 같았다. 김수로왕의 부인, 허황옥 인도 여인으로 인해..

7월 10일 매월 두 번째 금요일 오전 10시 내외동적십자봉사원(회장 박근희)은 김해시노인복지관을 찾습니다. 이곳은 복지관을 찾는 어르신들을 위한 두 명의 조리사와 봉사원 20여명이 넓은 주방공간에서 조리를 합니다. 최근 갑작스레 찾아온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의 영향으로 긴장의 연속이었던 6월에는 이곳도 20여일 휴관으로 7월1일부터 정상운영 되었습니다. 지난해 8월부터는 지역사회활동에 참여하고자 찾아온 앞치마까지도 잘 어울리는 7명의 멋쟁이들, (주) 유넥스(대표 장상익) 직원들과 함께 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주부경력 9단으로 숙련된 내외동봉사원들과 손을 맞춰가며 빠른 손과 발놀림으로 550여분의 배식을 돕기도 합니다. 복지관에 도착하면 손 깨끗이 씻고, 위생 모자에 조리용 앞치마를 입고 면장갑 끼고..

7월 6일 대한적십자사의 희망 나눔의 희망풍차! 희망풍차란 우리 주변의 소외된 어린이, 어르신, 다문화가족, 북한이주민을 위한 대한적십자사의 새로운 희망 만들기 캠페인이다. 지난달 6월 12일 후원회에 신청서를 작성 했던 주촌의 납품업체 화인유통(대표 박장영)의 가입확인서와 희망..

7월 2일 메르스와의 전쟁은 끝나지 않았지만 안심병원이 점점 늘어나고 폐쇄병원은 해제가 되어가고 있었다. 오전 11시 내외동주민센터에서 7월 월례회의를 가졌다. 메르스로 봉사활동이 건너뛰긴 했어도 봉사활동은 계속되었다. 22명 중 20명 참석 비교적 좋은 참석률을 보였다. 하지만 ..

7월 1일 지난 한 달은 메르스로 인해 긴장의 연속이었다.봉사활동으로 급식소를 찾았지만 이곳은 괜찮은지, 행여 걸린 사람이 이곳을 찾지는 안 왔는지 조심스러웠었다. 아직 메르스와의 전쟁이 끝난 건 아니지만 그나마 잠재워지고 있다 해서 오늘부터 급식봉사가 들어갔다. 급식소는 ..

6월 25일 625전쟁이 일어나지 65년이 되는 오늘, 장마가 시작된다는 일기예보를 접했다. 우린 구호품전달을 했다. 우리 봉사원과 김해무료급식소를 찾아 대량으로 실고 오는 트럭에서 김해지구협의회(회장 지경임)의 구호품 114개를 받고 17개 읍면동으로 각각의 세대 수만큼 전달받게 된다...

6월 22일 김해지구협의회(회장 지경임) 내외동단위봉사회의 김숙기회원이 김해헌혈의 집에서 6월 22일 오후 2시 경남도지사표창을 수상했다. 지난 6월 14일 세계헌혈자의 날 시상식은 메르스로 취소되어 메르스 종식에 따른 이날 김해헌혈의집에서 김해지구 지경임회장으로부터 시상식을 ..

6월 20일 후배들의 배구경기를 보기위해 찾은 김해문화체육관에서 구정연(69세)봉사원을 만났다. 쉼 없이 배우며 젊은 봉사원들에게 귀감이 되는 분인 듯했다. 내가 봉사원 된지 16년, 그전부터 봉사원으로 활동을 하셨으니까 그분은 그 이상을 하신 거다. 오랜 시간 봉사원의 길을 걸어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