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취미생활/☞ 걷기,수영, 노래, 영화 등~ 622

친구 박영애

7월 9일 건강이 나빠지니 친구들까지 괴롭히고 있다. 백수가 늘 바쁘다며 개인봉사활동을 하는 친구 박영애~! 거렁거렁한 목소리에 그녀가 나타나면 조용했던 수영장 탈의실은 거침없이 쏟아내는 그녀만의 매력에 모두가 빠져들어 폭소가 터지기도 한다. 그런 그녀와 친구가 된 것은 불과 얼마 전이다. 지난해 9월17일 민요어울림마당행사장이었다. 오랜 시간 수영을 함께 하며 눈인사를 하고 지내다 행사에 가서 그녀에게 사진을 찍어주며 동갑인걸알고 그 뒤로 친구가 되었다. 커다란 키에 큰 목소리, 외모와는 다르게 정이 많은 큰 눈망울을 가진 친구였다. 지나치는 듯하지만, 예사로 하는 이야기도 귀담아 듣고는 바쁜 스케줄을 쪼개어 도움을 주기를 자청하는 친구다. 일주일을 봉사활동으로 일정을 잡아 반찬봉사, 집수리봉사, 급식..

밀양 바드리 마을에서 양산 선리마을까지

6월 11일 오전 9시 집을 나서며 삼계에서 경전철을 타고 오는 미영을 박물관역에서 만났다. 구포역에 15분 정도 일찍 도착해 회원들을 만나 커피를 마시며 기차시간을 맞췄다. 구포역 10시31분 무궁화호 1212열차 5호차에 올랐다. 그 차량에서 노량노량~ 회원들 모두를 볼 수 있었다. 5호차는 ..

걷기지도자 발대식 겸한 라디엔티어링 걷기대회

5월 28일 제29회 세계금연의 날을 기념해 김해시 보건소(소장 김진삼)는 ‘금연하는 맑은 세상 건강한 우리가족’ 주제의 걷기 행사가 김해가야테마파크에서 시민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기 지도자 발대식을 겸한 라디엔티어링이 열렸다. 걷기 3기지도자 김명규 회장의 선서와 발대식을 시작으로 가야테마파크 기마광장에서 9시20분 출발해 천문대, 생림 나전임도, 편백숲을 왕복하여 6km의 구간을 11시20분 2시간여의 코스를 돌아오는 동안 휴대폰 앱을 깔아 채널90.9에 맞춰 라디오를 들으며 퀴즈미션을 풀며 숲길을 걷는 행사였다. 일반인을 선두로 출발해 가족 간의 대화와 화목을 다짐하며 걸었고 걷기 3기지도자들은 후미에 출발해 퀴즈풀이 게임도 진행되었다. 정답자에게는 자전거를 비롯해 쌀과 생활용품, 가족외식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