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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복 100km 18시간12분 만에 완보

건강미인조폭 2017. 4. 16.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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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전날, 전국헌혈협의회 대전 회의에 참석하며 이날 오후 2, ‘2017년 제11회 한국100km 걷기대회로 원주에서 걷기도전 하는 윤성복을 응원했다.

 

지난 밤 1053분 성복이와 통화를 했다.

걷기로 거친 숨을 몰아쉬며 45km를 지났다는 소식에 테이핑을 하여 발에 이상 무(), 안무를 들으며 최근 서울로 노인체조어르신들과 봉사활동 산행으로 대전행 핑계로 잠자리에 일찍 들었다.

 

16늦은 아침 9, 눈을 뜨며 성복이가 궁금해 910분경 통화를 했다.

93.5km 지나고 있다며 앞으로 한 시간 가량 남았다고 했다.

 

'물집이 잡힌 것 같아요'

 

목소리는 씩씩했지만 물집 잡힌 것 같다는 이야기는 걸으며 발바닥 느낌을 받았다는 이야기로 발바닥을 볼 정신이 없다는 소리로 들렸다.

조금만 더 힘내고 완보 승전보 전해다오하며 남편과 아침식사를 했다.

 

1012분 승전보가 들렸다.

경남헌혈사랑봉사회 윤성복 회원이 2017년 제11회 한국100km 걷기대회 원주에서 18시간 12분 만에 완보했다는 승전보를 전해 들었다.

    

100km를 잠도 안 자고  걸어서 18시간 12분에 완보한 윤성복 군

 

 

날씨가 몹시 더운 날이었다.

한낮 기온이 25~6˚로 한여름 같은 날씨는 걷는 자들을 더욱 힘들게 했을 것이다.

 

급한 마음에 성복에게 몇 장의 사진을 요구했다.

성복이가 보내준 사진은 시커멓게 그을려 얼마나 날씨가 뜨거웠는지를 말해주었다.

 

오로지 100km를 걷기위해 홀로 앞만 보고 걸었을 것을 생각하면 그 고통을 걷기지도자로서 알 것 같다

 

 

 

 

 

경기를 마친 후는 발바닥의 닥칠 고통을 실감하게 될 것이다.

시원한 냉찜질을 해야 할 터인데~

 

지난해 925~6일 울산챌린지 128km 걷기에 완보한 봐있는 윤성복 회원은 이번 100km도전에 앞서 등번호 판의 밋밋함을 헌혈홍보용품을 경남헌혈사랑봉사회 최 명 감사에게 제작 의례해 전해 받으며 철저히 헌혈홍보도 준비했다.

 

또한, 현재 293회의 헌혈을 했으며 직장에 다니고 있는 건강한 청년으로 김해보건소 소속의 3기 걷기지도자들과 함께 걷고 있는 젊은이다.    

 

헌혈과 헌혈캠페인의 봉사활동을 하며

걷기동아리들과

지난 울산 걷기대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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