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행/☞ 나의 일상

이글거리는 도로 주차장

건강미인조폭 2013. 8. 12.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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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복인 오늘 실내 아침기온이 33°를 가리켰다.

 

남편의 모임을 갖는 날로 삼계탕과 돼지수육을 먹는다고 했다.

나는 남편을 따라 아침 7

돼지수육 거리를 사기위해 주촌 고개를 넘어갔다 왔다.

수육거리 5kg을 사들고 나오는 도로는 주차장과 같았다.

 

 

 

 

이른 아침부터 도로는 이글거리는 태양열로 익어가고 있었고

출근 차들은 도로에 갇혀있었다.

 

다음 찾은 곳은 과일과 약간의 야채를 사기위해 새벽 장을 찾았다.

아마도 더위 탓인 듯 새벽 장은 설렁했다.

 

생강, 된장, 소주, 커피를 넣고 한 시간여를 삶은 수육을 남편은 모임으로 가져갖고

나는 찬물 한바가지를 끼얹으며 더위를 식혔다.

 

그리곤

갑자기 찾아 온 목의 근육통을 치료받기위해 정형외과로 향했다.

상당히 더운 날씨의 뙤약볕을 머리에 이고서~~~

 

 

 

 주촌 고개 오전7시 50분 출근차량들~ 내동을 들어가는 길에 차안에서 찍으며~

 

 수육 삶느라 아침부터 에어컨을 켜고 진땀을 흘렸다.

 5kg의 수육은 3kg정도로 줄었고 맛있게  삶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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