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미인조폭 지연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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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0일 태풍으로 맘고생을 하며 지낸 게 바로 엊그제이었건만 태풍은 찬 공기만을 남기고 물러갔다. 아파트 단지 내의 은행, 대추, 감, 꽃 사과나무 등은 추석이 다가옴을 알고 있는 듯 앞 다퉈 여물어 가고 있었다. 제법 찬바람이 코끝을 때리는 아침 7시30분~ 어깨 재활치료를 위해 두 달..

9월 16일 일요일 새벽 2시 반에 알람소리에 잠자리에서 일어나 이곳 김해에서 새벽 3시에 부산 큰 시숙, 조카와 합류하고 대구에선 둘째시숙, 조카 그리고 둘째 시누이님, 대전에선 셋째시숙, 조카 그리고 우리 아들이 빗속을 가르며 경북안동 물한동 산에 아침 6시 전에 모두 집결하였다. ..

대한적십자사 경남헌혈사랑봉사회(회장 최 명)에서 지난9월8일 오후 2시 신마산 헌혈의 집 앞에서 경남혈액원 임효숙 운영팀장과 함께 원활한 혈액수급과 헌혈인구의 저변 확대를 위한 9월 헌혈캠페인을 실시했다. 경남헌혈사랑봉사회원에서 매월 갖는 캠페인으로 혈액원에서 준비한 혈..

매월 13일에는 헌혈을 기억하세요.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와 건국대학교병원은 지난7월 13일 오후 2시 건국대학교병원 피아노 광장에서 헌혈의 날 선포식을 갖고 릴레이 헌혈 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 7월 13일 헌혈의 날 선포식은 서울 건국대학교병원 외에 전국 적십자 혈액원에서도 ..

같이 보고 싶어서 펌했습니다.~ 고구마 꽃은 백년에 한 번 피는 귀한 꽃이랍니다. 기후특성상 우리나라에서는 좀처럼 피질 않아 자주 볼 수 없다기에 붙혀진 것 같습니다. 고구마 꽃이 활짝 개화하는 해에는 좋은일들이 많이 생긴다고 합니다.

8월 20일 어깨수술로 5주 만에 찾은 노래교실~ 부들거리는 팔을 자연스럽게 들어가며 살며시 촬영에 들어갔다. 이곳은 폭염의 무더위와는 상관없는 듯 즐거운 노래로 더위를 이기고 있었다. 음악에 맞춰 노래를 부르며 발을 구르기도 하고 친구와 어깨를 들썩이는 신나는 아줌마들의 세상..

석골 계곡을 찾아 휴가를 즐기다 잠시 남편과 석골사를 찾아보며~ ‘석골사’는 운문산에 자리한 대한불교조계종 제15교구 본사 통도사의 말사로 자료에 의하면 석골사는 신라 경덕왕대에 비허스님이 창건하였다고 전한다. 이곳은 극락전과 삼성각이 있으며 극락전에는 주불인 아미타..

나산회 회원 26명 중 17명은 폭염 속 올여름을 시원한 경남 밀양시 산내면 원서리의 ‘석골 계곡’을 찾았다. 이곳은 내비게이션 안내에 따라 산내면의 ‘석골사’ 가는 길로 들어서게 했다. 들어서는 입구 양길은 밀양얼음골 사과가 손에 닿을 듯 말듯 탐스럽게 달려있어 가을이 다가옴..

여름을 맘껏 즐기는 7월~ 나는 10년 가까이 우측어깨통증에 시달려왔다. 10년 전에 김해대표로 전국 카네이션 컵 배구대회에서 우승을 하며 남긴 상처로 인대가 늘어나 관절경이라는 수술로 세 개의 구멍을 뚫어 수술을 했지만 관리 소홀로 지금껏 고생했었다. 수술을 한다 해도 통증이 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