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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대별로 좋은 음식이 있다? - 컴 펌

6월 8일 나이에 따라 적합한 운동이 있듯이 필요한 음식도 따로 있다고 한다. 나이대별로 신경 써서 섭취해야 할 음식, 함께 알아보자. -20대: 두부 청년기에 가장 중요한 영양소, 단백질! 단백질은 근육 조직의 발달과 유지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단백질 식품 중에 단연 두부가 좋은 이유는 젊은이들에게 부족하기 쉬운 섬유질이 풍부하기 때문이 -30대: 연어 오메가-3 지방산은 두뇌와 심장을 보호한다. 30대, 특히 임신과 출산, 모유 수유 시기를 지나고 있는 여성이라면 연어와 함께 정어리, 송어 등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 생선을 챙겨 먹으면 좋다. -40대: 포도 과일에는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서 세포 손상을 막아준다. 참외, 오렌지, 수박 등 다양한 색깔의 과일이나 채소를 골고루 먹는 그것이 좋다...

정리수납 현장실습 3일차

6월 7일 현장실습 3일째로 고객 집을 3번 방문했다. 오늘은 안방과 드레스룸, 옷들이 많다. 고객이 옷을 좋아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실습생들 전원 참석을 기다리며 부지런한 한 실습생은 '직접 달걀을 쪄왔다'며 식기 전에 먹기를 권했다. 덕분에 아침부터 입안이 고소했다. 모두 출석한 상태에 주의사항을 강사에게서 듣고 실습생 7명은 안방에 3명과 드레스룸에 4명이 투입되었다. 레이아웃 없이 있는 상태에서 정리 진행했으며 옷걸이 특징에 관해 설명했다. 옷걸이는 시각적 효과도 있으므로 색깔을 맞춘다. 우드옷걸이는 양복 위주로 적합, PVC는 니트 전용으로 하되, 명품을 피할 것 등을 기억하며 각자 영역별로 여름옷과 여름 이불, 겨울옷과 겨울 이불이 들어 있는 옷장을 정리하기로 했다. 먼저 바닥에 깔아놓은 깔게..

정리수납 현장실습 2일차

6월 2일 현장실습으로 고객 집(교육생)을 방문했다. 오늘의 과제는 거실 장을 포함한 주방과 냉장고 정리수납으로 교육생들은 강사의 레이아웃을 먼저 듣고 실습을 실전같이 들어간다. 고객이 이사는 가는 집이면 가기 전에 정리수납을 하는 것도 분리배출 비용을 절감하는 팁이 된다. 고객이 살림이 많아 정리할 물건이 많은 경우 2인 1조, 3인 1조 등으로 나뉘어 영역별로 들어가야 하며 정리 중 배출할 물건이 나오면 ‘고객님, 이 물건 버릴까요?’ 가 아닌 ‘고객님, 이 물건 어떻게 할까요?’로 고객의 의견을 존중하며 정리해야 한다. 또한, 물건이 많은 고객의 주방과 냉장고는 설거짓거리가 많이 나오므로 각각 다른 날로 잡아서 해야 한다. 전기제품은 하단으로 내리고 서랍은 맨 나중으로 수저 서랍은 마지막에 정리한다..

정리수납 현장실습 1일차

5월 26일 정리수납 교육을 마치고 현장실습에 투입되는 첫날이다. 오전 9시 45분 교육생 14명은 2개 조로 나뉘어 교육생 가정으로 각각 장유와 삼계로 정리수납을 위해 들어갔다. 현실로 다가옴에 마음은 설레기로 두근거렸다. 즉, 교육생 가정을 고객으로 실습을 하는 것이다. 고객 현관 앞에서 벨을 누르고 나를 소개하고 현장(가정)으로 들어가 인사를 나누고 유나폼으로 환복을 한 뒤, 교육생들과 스트레칭을 하고 배치된 장소 거실, 방, 욕실, 신발장 등으로 한 명 혹은 두 명씩 투입이 된다. 수업시간에 배운 데로 정리수납을 하며 고객에게 폐기처분을 할 물건은 없는지도 물어가며 버리고 채우고 나누고~ 정리수납을 마치게 된다. 좀 일찍 알았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가정에서 늘 치우고 산다지만 이번 기회에 ..

정리수납 전문가 1급 3일째 교육

5월 24일 정리수납 전문가 1급 교육은 하루 8시간의 수업은 3일간으로 마지막 날이다. 8시간의 교육은 피로가 쌓이기 마련이다. 그걸 대비해 충분한 휴식을 취하며 마지막 날, 교육을 맞이했다. 오늘 교육내용은 설득의 심리 활용과 교육생이 준비한 다양한 옷들을 개고 접는, 재교육의 시간이었다. 고객을 설득할 때는 일방적이면 강요가 되므로 친근한 관계가 유지되어야 한다는 등의 요령과 방문했을 때 주의사항 등~ 교육생들이 직접 고객과 전문가가 되는 연습도 해보며 총 24시간의 교육을 마쳤다. 다음 만남은 현장실습의 시간이다. 교육생 중에 정리수납이 필요한 두 집을 선택해 직접 정리수납의 교육을 실천하는 시간이 마련될 것이다. 비우고, 나누고, 채우고, 그리고 지속적인 정리로 다듬으며 성장의 감동을 맛보련다...

정리수납 전문가 1급 이틀째 교육

5월 17일 비 오는 날, 두 번째 교육은 터미널 4층 김해시 다문화 가족지원센터 강의실에서 설렘의 교육은 안정적으로 마쳤다. 8시간 교육을 위해 틈나는 대로 스트레칭도 해가며 나름으로 피로를 풀기도 했다. 시간이 흐를수록 정리수납에 대한 기대감은 사그라지지 않았고 앞날의 상상 속, 기대감만 켜졌다. ‘㈜덤인 대구 동성로점’ 이채원 대표가 강사로 우리와 함께했다. 정리수납 전문가의 개념은 ‘정리수납을 필요로 하는 고객에게 상담에서 서비스 완료까지 1:1 맞춤 컨설팅 서비스를 수행하는 것’이라고 한다. 이채원 강사의 교육은 고객과의 전화상담, 견적 방문 시 주의사항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수업 분위기를 즐겁게 우리를 이끌어 갔다. 전화상담은 얼굴 없는 만남의 첫인상으로 이뤄진다. 음성(목소리, 속도, 톤, 발..

정리수납 2급 자격증

5월 14일 봉사활동 하며 독거 어르신의 이불빨래를 해다 준 적이 있었다. 갑작스러운 연락에 이불을 들고 적십자 무료 빨래방을 찾았다. 대동봉사회에서 봉사하고 있었다, 많은 빨래가 봉사원보다 먼저 도착해 기계에서 철썩거리는 소리를 내며 힘차게 돌아가고 있었다. 마침 아는 형님이 당번이었고 코로나로 2인이 봉사를 하고 있었다. 세탁기에서 완성된 세탁물을 방으로 던져지고 건조기에서 나온 따끈한 이불을 식혀 개고 하며 점심은 김밥을 사서 나눠 먹으며 하하 호호~ 수다 속 서로의 건강을 약속도 하고 이불을 말려 독거어르신께 가져다드렸다. 지난 4월 28일 정리수납 2급(https://blog.daum.net/lks3349/3425)에 대한 결과가 5월 12일 문자로 도착했다. 빨래방에서 귀가하자 그 결과에 따른..

정리수납 전문가 1급 교육 첫날

5월 10일 정리수납전문가 1급에 도전했다. 두근거리는 설렘으로 장유의 자그마한 교회의 강의실에 들어섰다. ‘정리수납전문업체 전문기업 덤인 김해 장유점 대표’인 이향림 강사가 우리를 맞았고 교육생 14명은 50분씩의 수업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8시간의 교육이 진행되었다. 교육을 받으며 두근거리며 나대는 심장 소리는 멈출 수가 없었다. 2급 공부를 하며 1급에 대한 기대감도 크고 설레게 했다. 정리수납은 개인이 아닌 팀으로 구성해 수직관계가 아닌 수평관계로 협력관계로 작업을 해야 한다. 오늘 교육생 중에 정리수납 실습을 할 두 집이 장유와 삼계로 각각 정해지고 강의 시간 틈틈이 7명씩의 두 팀의 현장실습팀 원을 짰다. 역시 설렜다. 정리수납의 능력을 발휘하기 위한 개인의 다혈, 담즙, 우울, 점액..

평생 두고두고 읽어도 너무 좋은 글 - 펌

5월 4일 게으른 사람에겐 돈이 따르지 않고 변명하는 사람에겐 발전이 따르지 않고 거짓말하는 사람에겐 희망이 따르지 않고 간사한 사람에겐 친구가 따르지 않는다, 자기만 생각하는 사람에겐 사랑이 따르지 않고 비교하는 사람에겐 만족이 따르지 않는다, 먹을 것이 없어 굶는 사람도 딱하지만 먹을 것을 앞에 두고도 이가 없어 못 먹는 사람은 더 딱하다. 짝 없이 혼자 사는 사람도 딱하지만, 짝을 두고도 정 없이 사는 사람은 더 딱하다. 땅은 절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채송화씨를 뿌리면 채송화를 피우고 나팔꽃 씨를 뿌리면 나팔꽃을 피운다, 정성은 절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나쁜 일에 정성을 들이면 나쁜 결과가 나타나고, 좋은 일에 정성을 들이면 좋은 결과가 나타난다. 잘 자라지 않는 나무는 뿌리가 약하기 때문이..

화장실 리모델링

4월 29일 2년 전 거실과 주방에 이어 오늘 안방과 거실의 화장실을 고친다. 우리 아파트는 1998년 4월에 입주를 시작으로 일 년 뒤에 우린 입주를 해 올해로 22년을 살아왔다. 아들 한 명은 학창시절 있는 듯 없는 듯 조용했고 객지 생활을 하기에 아이들 없이 어른들만, 살아온 터라 그다지 지저분하고 손 볼일은 없지만, 세월이 흐른 흔적이 남아 수리를 결정했다. 주방과 거실 수리하는 2년 전에도 수리하기 하루 전날 남편에게 말을 했고 이번 역시 하루 전날 남편에게 이야기했다. 남편은 검소하기가 둘째가라면 서러울 정도로 알뜰한 성격이어서 뛰고 노는 아이들이 없으니 그냥 살자지만 곧 손자를 보기에 구석구석 살피며 수리에 나선 것이다. 수리가 다 끝나고 나서야 남편은 ‘좋네~.’ 최근 수납정리를 배우며 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