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미인조폭 지연의 이야기

11월 2일 지난 밤 한통의 문자가 날아들었다. 일요일 결혼식을 다녀오며 이곳저곳을 다닌 관계로 피곤해 이른 저녁에 잠자리에 들어있어 조금은 귀찮았지만 문자는 다급한 듯했다. 헌혈증이 필요하다는 문자였다. 현재 137회를 했지만 내게는 헌혈증이 하나도 남아있질 않았다. 지난달 22일..

10월 25일지난10월 24~25일 대한적십자사 헌혈봉사원 전국협의회(회장 노규동)에서는 ‘2015조선일보 춘천마라톤대회’가 열리는 낭만의 도시 춘천에서 헌혈캠페인을 펼쳤습니다.   전국에서 모인 헌혈사랑봉사원들은 25일 이른 아침 마라톤 경기를 위해 24일 저녁 간단한 전달사항을 받으며 장거리의 피로를 풀기도 했습니다.   마라톤 역사를 기록하는 2015 춘천마라톤대회에는 전국에서 총 참가인원 25,123명에 570개의 동호회가 참가했습니다.   25일 오전 7시 30분, 전국협의회 노규동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은 대회가 열리는 춘천시 시민공원에서 마라톤에 참가하는 참가자 및 시민을 대상으로 헌혈 참여도를 높이기 위한 헌혈 홍보로 물티슈를 나눠주며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경남헌혈사랑봉사회의 한동근 부..

9월 19일 이틀 전 헌혈하러 김해헌혈의 집을 찾았었다. 3주 만에 헌혈하러 찾아간다고 한 것이 오히려 2일이 모자라 되돌아와 오늘 다시 찾아 137회의 헌혈을 했다. 그만큼 하루하루 바쁘게 살았다는 것 일게다. 헌혈을 마칠 쯤, 지난번 50회로 금장을 받은 박성태씨를 만났다. 박씨는 나에게..

9월 5일 오전 9시 반, 헌혈 136회를 하기위해 김해헌혈의 집을 찾았다. 선약으로 11시까지 한 시간의 여유가 있어 찾은 헌혈의 집에서 50회 금장을 받는 분이 있어 잠시 이야기를 나눴다. 박성태님(52, 삼정동)은 젊은 군대시절 헌혈을 여러 차례 했었지만 예전기록은 남지 않았다. 12년 전 부산..

9월 5일 경남헌혈봉사회의 김원종 부회장은 9월 5일 오후 2시 신마산헌혈의 집에서 헌혈 300회로 최고명예대장에 등극했습니다. 신마산헌혈의 집에는 경남헌혈봉사회원(회장 최 명) 외에 경남혈액원 정수원 운영팀장과 노홍식간사가 참석한 가운데 헌혈 300회를 하는 김원종 부회장을 축하..

8월 23일 지난 8월 속리산 수련원에서 이틀째인 23일, 서울 동부 아광희 부회장이 ‘건강을 위한 신체별 스트레칭’ 강의를 했습니다. 이광희 부회장은 가정에서도 할 수 있도록 참석한 회원 모두에게 인쇄물을 나눠주기도 했습니다. 체격답지 않게 수줍은 듯, 구수한 전라도 사투리로 무..

8월 22일 가을을 재촉하는 매미소리를 들으며 지난8월 22~23일 양일간 전국헌혈봉사회(회장 노규동)에서는 속리산부근의 수련원에서 하계수련회를 가졌습니다. 이날 전국의 31명 헌혈봉사회원과 혈액관리본부 강은영 과장이 참석했습니다. 첫날 일정은 강은영과장의 ‘헌혈단체 프로그램 ..

8월 9일 오전 10시경 10장의 사진이 카톡으로 날아들었다. 사진을 보는 순간 더위가 턱까지 몰려왔다. 이 더위에~~~ (이 글은 동부봉사회의 양희성 회장과 황국상 총무에 의해 작성되었습니다) 동부헌혈봉사회(회장 양희성)는 8월 8일 이글거리는 태양도 서슴없이 받아가며 강원도 홍천으로 ..

7월 26일 12호 태풍 할롤라가 온다는 것과는 달리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던 일요일 오전 집안의 온도가 31도를 가르치고 있었다. 더위를 식히기 위해 이웃들은 가까운 계곡이나 바다를 찾은 이날 경남헌혈사랑봉사회 김해팀은 김해 중앙여고 슈ㆍ나팀의 제의를 받고 김해헌혈의 집 앞에서 ..

7월 16일 (이번사진은 방송프로그램을 찍은 탓에 사진이 삭제될 수도 있을지 모릅니다) 지난 6월 9일, 유배형회원은 부산서 김해를 다녀간 적이 있었다. 유배형회원은 전국에서 여성최다헌혈자로 부산헌혈봉사회원이다. 그런 유배형회원이 7월 16일이 방송을 탔다. 유배형회원으로부터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