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미인조폭 지연의 이야기

1월 13일 점심시간 즈음에 김해 헌혈의 집을 찾았다. 식사시간이어서인지 김해 헌집은 썰렁했다. 잠시 안내 자리에 앉아 헌혈자들을 기다리로 했다. 부자간으로 보이는 남자 두 사람이 헌집에 들어섰다. 보아하니 아버지가 아들과 함께 헌집을 찾은 듯 보였다. 학생이 문진을 마치고 나올 ..

1월 13일 매월 13일은 헌혈의 날이다. Blood(헌혈)의 첫 음인 B의 흘림글씨는 13자와 비슷하다. 해서 매월 13일은 헌혈자의 날이라 약속을 했다.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와 건국대학교병원은 2012년 7월 13일 오후 2시 건국대학교병원 피아노 광장에서 ‘헌혈의 날’ 선포식을 갖고 매월 13일..

1월 9일 대한적십자사 전국협의회 헌혈봉사회(회장 노규동)는 1월 9일 서울 명동에 위치한 대한적십자사 4층에서 ‘2016년 전국협의회 헌혈봉사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총회에 앞서 대한적십자사 전국협의회회장상으로 우수봉사원표창은 전국협의회 김상호 사무처장과 경남의 이지연 ..

1월 4일 새해 첫 헌혈로 140번째를 했다. 언제까지 할 수 있을지 건강을 장담 할 순 없지만 만 69세 까지 할 수 있는 헌혈을 향해 건강이 허락하는 한 나의 건강한 혈액을 위해 열심히 살 것이며 헌혈의 집 침대에서 건강한 피를 나눌 것이다. 헌혈로 사랑을~ 기부권으로 희망을~~

12월 27일 오전 7시, 이용자와 진주를 다녀왔다. 평소 개인안마를 하는 이용자는 휴일을 활용해 이용자지인의 문병을 다녀오게 되었다. 이른 시간여서 인지 함안을 지나며 안개로 거북이 운전을 했다. 12시 전에 김해 도착해 이용자를 집에 데려다 주고 간단히 점심을 하곤 김해 헌혈의 집을..

12월 20일 이날 오후, 비온 다는 일기예보를 듣고 봉사활동이 끝날 때까지 만이라도 비가 오지 않기를 바라며 이른 점심을 먹고 경남헌혈사랑봉사회(회장 최 명) 김해 팀은 한동근 부회장을 중심으로 올해 마지막 헌혈캠페인에 나섰다. 잦은 바람과 흐린 날씨는 행인들 발길마저도 뜸하게 ..

12월 19일 12월은 연말이라 많이 바빠 수영도 한 달 쉬고 있다.그럼에도 몸을 회복해 139회 헌혈을 하기위해 김해헌혈의 집을 찾았다. 학생들이 많았다. 봉사원들이 없었다. 난 기다리는 동안 주변정리를 했다. 순서에 의해 헌혈 침대에 누웠다. 건너 침대에 앞면이 있는 듯한 40대의 헌혈자..

12월 9일 경남헌혈사랑봉사회(회장 최 명)는 12월 9일 오후 7시 경남혈액원 6층 회의실에서 ‘2015 경남헌혈사랑봉사회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경남헌혈사랑봉사회원, 경남혈액원 조진웅 원장, 이성우 운영팀장, 노홍식 대리가 참석했다. 진행순서로 국제적십자운동기본원칙과 ..

11월 19일점심시간 이후, 김해헌혈의 집을 찾았다. 지난 월요일 찾아간 나는 부적합판정으로 헌혈을 하지 못해 다시 찾았다. 헌혈의 집 문이 열리는 순간, 간호사 선생님들은 일제히 안쪽에서 나를 보고 ‘안녕하십니까~!!!’ 하며 상쾌한 목소리를 들려주었다. 소리를 향해 나도 고개를 돌..

11월 9일 강원헌혈방울봉사회 이순만 회장(58세, 건축사)은 헌혈 528회로 지난 10월 중순 경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헌혈유공장으로 ‘최고 명예대장’을 받았다. 대학 1년, 젊은 시절 고향 정선 탄광촌에서 잦은 사고로 헌혈차에서 단체로 헌혈하는 장면을 보고 그 당시 19세의 어린나이였던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