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걷기 6월 19일최근 허리통증으로 3개월가량 걷기를 못했다. 결국 살이 불었다. 내 스스로가 둔하다는 느낌이 들 정도다. 허리통증으로 내과, 부인과, 정형/신경외과를 다녔지만 나만 괴로울 뿐이다. 나이 먹어서 나타나는 증세라 생각하란다. 여름이라 덥다. 난 밤길을 걸어보려 집을 나섰다. 멀.. ♣ 여행/☞ 나의 일상 2017.06.19
1004번 버스 기사님 6월 10일 3일에 이어 또, 5일 오전 허리통증으로 도수/물리치료를 받고 작은 비즈를 활용해 액세서리를 만들 생각에 오후 1시 구산동 백조아파트 앞에서 진 시장을 가기 위해 1004번 버스를 탔다. ‘어서 오세요~’ 어~! 나도 모르게 반사적으로 ‘안녕하세요.’ 했다. 김해서 부산가는 심야.. ♣ 여행/☞ 나의 일상 2017.06.12
내동중 모임 6월 5일 이 모임은 참 오래 되었다. 지금 아들이 32세니까, 16년이 된듯하다. 아들이 중학교 시절 임원들로 만나 졸업을 하면서 모임을 결성해 지금까지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아들 친구 중에는 두 아이에 아빠가 되기도 하고 약사로 혹은 부모의 대를 이어 사업사가 되기도 하고 대기업에 .. ♣ 여행/☞ 나의 일상 2017.06.06
퇴원선물 블루베리 5월 27일 두어 달 전부터 허리통증으로 남모르게 고생을 했다. 부인과 내과를 다니며 의심부분이 있어 CT도 찍고 검사를 해봤지만 아무이상 없었다. 2011년도인가 허리 협착증 시술 받은 적은 있었지만 다리절임이 없는 걸로 봐서 정형외과 쪽은 아니다 싶어 다른 과를 검사했었다. 23일 헌.. ♣ 여행/☞ 나의 일상 2017.05.28
대선 투표장 스케치 5월 9일 새벽 4시 20분 알람소리가 잠꾸러기인 나를 잠에서 깨웠다. 준비하고 5시 집을 나섰다. 하늘도 이날만큼은 생각이 많은 듯, 소리 없이 비를 뿌렸다. 대동면 2투표소에 도착했다. 제19대 대통령 투표소 참관인으로 참석했다. 장애인기표소까지 4개가 준비되어있고 인장에 이상 유무를.. ♣ 여행/☞ 나의 일상 2017.05.10
빗속 가족 드라이브 5월 5일어린이날 행사를 마치고 집에 돌아온 나는 가족들과 다대포로 향했다. 다행인 것은 행사를 마치고 난 후 비를 뿌렸다. 가족 드라이브를 겸했다. 바닷가에서는 비린내가 진동을 했다. 다대포에 도착하자 주춤했던 비는 더욱 거세졌다. 광어, 농어, 성대(날치), 개불, 낙지는 덤으로 먹.. ♣ 여행/☞ 나의 일상 2017.05.06
사전투표 5월 4일 사전투표로 내외동주민센터 3층에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제법 많은 사전투표자들로 긴 줄이 되어있었다. 이들이 희망하는 게 무엇인지~! 후보자들은 늘 그랬었다. ‘내가 적임자라고~’ 목소리 높이고 있지만 실망의 연속이었다. 국민과 소통할 수 있는 국민의 원하는 게 무.. ♣ 여행/☞ 나의 일상 2017.05.04
석가탄신일 거제도를 다녀왔다. 5월 3일부처님오신 날, 부처님의 자비로 마음을 비우고 가정의 평화를 위해 남편 뜻에 따르기로 했다. 남편은 바닷바람 쏘이러 가자고 제안 했었다. 조금 이른 시간 주촌 선지사를 찾았다. 법회가 있기 전, 절에는 구부정한 허리로 자식의 건강을 빌어주는 어머니가 계셨다. 내 나이 환갑을.. ♣ 여행/☞ 나의 일상 2017.05.03
마트 장 보며 5월 2일 얼마 전, 봉사활동을 하며 앓았던 허리통증으로 병원을 찾았다. 개업한지 얼마 안 된 병원은 환자들로 가득했다. 진료를 하며 의사는 건강검진을 해야 하는 해니만큼 건강검진을 통해 병명을 알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말로 유도 했다. 그것도 좋을 것 같아 다시 날짜를 잡고 .. ♣ 여행/☞ 나의 일상 2017.05.03
제56회 경남도민체육대회 개막 폭죽 4월 28일제56회 경남도민체육대회가 4월 28일 저녁 7시 30분 가야의 왕도 김해에서 ‘뻗어라! 경남의 힘, 펼쳐라! 김해의 꿈’의 슬로건 아래 김해시운동장을 및 김해시 일원에서 개최되어 잠시 봉사활동을 접고 개막식 빛나는 장면을 함께했다. ♣ 여행/☞ 나의 일상 2017.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