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나들이 3월 20일 수영을 마치고 깨끗한 마음으로 초이틀 기도를 다녀왔다. 절을 다녀오며 수영장회원들과 다시 뭉치게 되었다. 주말, 모두 시간들이 있어 창원으로 향했다. 그냥 멀리 달아나고 싶었다. 도토리수제비로 배 둘레를 채웠다. 주말 도로는 차량들로 가득했다. 더러는 접촉사고를 내기.. ♣ 여행/☞ 작품, 여행(남편산행) 2015.03.21
자수정 동굴 3월 16일 꾀병 같은 몸살을 봄기운으로 날려버리라며 납치하듯 데려 온 곳이 언양 자수정 동굴이었다. 이곳은 가족과 혹은 친지들이 썰매를 타기 위해 오래전애 왔던 기억이 있다. 동굴과 공연장, 보트 등을 타며 몸살기를 훌훌 털어버리라 친구 은경은 말했다. 곳곳마다 봄기운이 완연했.. ♣ 여행/☞ 작품, 여행(남편산행) 2015.03.17
덕유산 3월 5일 아침7시 남편과 나산회원들은 ‘덕유산’ 산행을 떠났다. <컴 정보> 전북 무주군 장수군과 경남 거창군 함양군에 걸쳐 있는 산. 소백산맥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거창군과 무주군의 경계에 높이 1,614미터의 북덕유산이 솟아 있고, 함양군과 장수군의 경계에 높이 1507미터의 남.. ♣ 여행/☞ 작품, 여행(남편산행) 2015.03.06
드라이브 2월 20일 지난 밤, 몇 개월 만에 내려온 아들의 직장 이야기를 나누며 이런저런 늦은 밤을 보냈다. 우리 가족은 늦잠에서 깨었다. 바다낚시, 등산~ 어디든 가자했다. 바다가 있는 곳이면 좋겠다, 결정하고 회를 먹기로 했다. 가덕도로 정했다. 도로는 많은 차량들이 우리와 같은 생각을 갔고.. ♣ 여행/☞ 작품, 여행(남편산행) 2015.02.21
광주 무등산 1월 29일 전라남도 광주 무등산(1187m)을 찾아서 김해는 아침부터 흐렸다. 결국 오후에 비를 뿌렸다. 남편은 지인들과 비와 눈 소식을 일기예보를 통해 들었음에도 산행을 했다. 오후 5시가 넘은 시각 남편은 상당이 춥고 진눈개비와 눈이 내린다며 몇 장의 사진이 날아들었다. 남편이 귀가 .. ♣ 여행/☞ 작품, 여행(남편산행) 2015.01.29
서울행 기차에 오르며 1월9일 급식소 인원 파악 뒤 서울행기차에 올랐다. 김해는 참 따듯했다. 구포역에서 오른 기차는 대전역에 내려 환승을 해야 했다. 찬 공기가 콧잔등을 싸하게 했다. 김해와는 날씨가 사뭇 다르다. 추위는 내 몸을 작게 만들었다. 추위 속에 안내방송은 3분 지연 댄다고 했다. Ktx와 다르게 .. ♣ 여행/☞ 작품, 여행(남편산행) 2015.01.12
남편과 대게 나들이 12월 25일 성탄절 아침, 아마 밤사이 산타들은 바빴을 게다. 새로운 이벤트로 내년을 기약하겠지~! 아침 9시, 남편과 커피를 나눠 마시며 대게 제철을 맞아 나들이를 겸해 집을 나섰다. 동 김해 톨게이트 진입을 하자 새 도로가 생겨 양산가는 길이 빨라질듯 했다. 남해고속도로에 올랐다. .. ♣ 여행/☞ 작품, 여행(남편산행) 2014.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