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미인조폭 지연의 이야기

연말이 가기 전에 머리를 하고자 수영 마친 오전 10시경 미장원에 들러 파마를 하고 있었다. 미장원원장과 잡다한 수다를 떨 쯤, 노래교실을 함께 다니는 경심동생으로부터 전화가 왔다. ‘언니 점심 같이 하입시더~’ ‘미용실인데~!?’ ‘12시까지 되지예?’ 다행히 미장원원장도 점심약..

요즘 12월 낚시가 제철인 학꽁치 낚시를 취미로 갔고 있는 남편은 헛손질이 없어 완전 프로급이다. 세월을 낚는 다던 12월 10일~ 학꽁치는 밝을 때 잡아야 한다며 해가 뜨면서 집을 나섰다. 저녁 5시경 한통의 전화벨이 울렸다. ‘집에서 한잔해도 되겠나~?’ 이 전화는 물고기를 잡았다는 ..

내외문화의 집에서는 12월 21일 오후 2시 ‘15회 내외문화의집 작품 전시 및 발표회’를 갖습니다. 이에 12월 11일 내외문화의집 신재욱의 노래교실에서는 노래발표회 연습을 겸한 망년회시간을 가졌습니다. 발표회날은 작품전시회 외에 기타교실, 노래교실, 동화구연, 대금연주 등 발표의 ..

김해 헌혈의 집은 서상동에서 지난10월 31일 이곳 내외동으로 이전하며 공휴일과 일요일에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 12월 9일 일요일 오후 영화로 떨어진 차가운 날씨 속에 많은 헌혈자들이 김해 헌혈의 집을 가득 채워주고 있었습니다. 헌혈하고자 찾아오는 학생 중에는 학생증을 챙겨..

올 김장김치를 위해 12월 7일 김해 새벽시장을 찾았다. 이런 저런 재료들 중에 파김치를 위해 한단에 6,00원씩 쪽파 3단도 사왔다. 그런데 쪽파가 형편이 없었다. 쪽파를 풀어 헤치니 겉모양의 크기를 맞추기 위해 가운데는 작은 파를 밑으로 내려 눈속임을 해놓았다. 전에 샀던 것은 흙으로..

얼마 전 친정에서 택배로 받은 김장김치가 있지만 남편의 의견에 따라 김장을 담기로 했다. 12월 7일 수영을 마치고 김해 새벽 장을 찾았다. 새벽장을 찾은 시간은 오전 10시였지만 사람 냄새가 풍기며 생동감이 넘쳐있었다. 나는 쪽파, 갓, 미나리, 생강, 굴 등을 사 날랐다. 배추는 밭농사..

12월 6일 대한적십자사 김해지구협의회 내외동단위봉사회는 1992년12월2일 적십자 인도주의 정신을 실천하고자 결성하여 불우한 이웃을 위해 20년을 걸어왔습니다. 봉사원은 입회 후 대한적십자사에서는 기본교육을 비롯하여 보수교육 총무교육 임원교육 등 많은 교육을 통해 진정한 봉사..

12월 1일 김해와 11월 24일 창원에서의 헌혈캠페인입니다. 창원에서는 바람이 많이 불고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고생을 했지만 홍보용 핸드크림으로 많은 사람들을 만나기도 했지요. 헌혈홍보를 마치고 만원버스에 몸을 싣고 김해로 오는 길에 안내양이 있던 여고시절 생각에 나름 얇은 미..

행복 십계명 ♥ 사랑하세요.~~ 모든 것을 ♥ 건강하세요.~~ 항상 ♥ 친절하세요.~~ 누구에게나 ♥ 용감하세요.~~어떤 일에나 ♥ 효도하세요.~~부모님께 ♥ 노력하세요.~~살아있는 날까지 ♥ 진실하세요.~~언제까지나 ♥ 겸손하세요.~~모든 일에 ♥ 밝게 웃으세요.~~슬플 때도 ♥ 잊지 마세요.~~..

동남아를 중심으로 국내외 구호의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국제구호단체인 나눔재단 월드채널(상임대표 김동명)은 지난 12월 1일 오후2시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해 인제대학교 장영실관에서 경남지부 창립대회(지부장 전호연)가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서 월드채널 회원들과 자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