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미인조폭 지연의 이야기

4월 18일 세 번째 찾은 '2015년 김해시 자원봉사 시민사회학교' 교육 이날은 '아울러 사람도서관' 박성익 대표의 ‘성공이 아닌 성장에 초점을 맞춰라’란 주제였다. 세계여행을 통해서 많은 사람들과 나눈 경험을 토대로 자신이 하고자하는 일을 이뤄낸 젊은이의 이야기다. 많은 사람들과..

4월 16일 나이는 칠을 더할 때마다 빛을 더해가는 옻과 같습니다. 어떻게 하면 나이를 멋있게 먹을 수 있을까요? 이 세상에는 한 해 두 해 세월이 거듭할수록 매력이 더해지는 사람과 세상이 거듭될수록 매력을 잃어버리는 사람이 있습니다. 나이를 먹고 싶지 않다고 발버둥치는 사람일수..

4월 12일 나는 적십자봉사원으로 다음(daum) 경남지사협의회 카페(http://cafe.daum.net/knrednews)를 운영하고 있다. 카페란 여러 사람이 희로애락을 주고받는 인터넷 수다 판이라 생각한다. 그곳서 경남지구별 봉사원들의 활동소식을 나누는 공간으로 2009년11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2011년 말부턴가..

4월 11일 오전 10시 김해시자원봉사센터(농업인회관) 4층 대강당에서 '2015년 김해시 자원봉사 시민사회학교'가 지난 4일에 이어 오늘이 두 번째 교육이다. 이날은 전남자원봉사센터 이성태 사무국장의 ‘참여와 나눔, 지속가능한 미래’란 주제로 이어졌다. 내 중심이 아닌 모두의 중심이 ..

4월 4일오전 10시 김해시자원봉사센터(농업인회관) 4층 대강당에서 '2015년 김해시 자원봉사 시민사회학교'가 개강했다. 김해시민 200명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자를 통해 지역에 맞는 자원봉사로 시민사회의 길을 찾기 위해 마련되었다. 4월 한 달간 4회에 걸쳐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

3월 26일 늘 바쁘다는 이유로 베란다 화초들을 등한시하고 있다. 남편이 아끼는 난초는 거실서 우아하게 대접을 받지만 화분이래야 5~6개 그것도 생각나면 한 번씩 물주는 게 전부다. 그런데 그런 무관심 속에 너무도 아름다운 한 송이 꽃이 피어있었다. 중요한건 이름도 모른다는 거다 그..

3월 22일 요즘 뜨고 있는 직장인 요일 표정이랍니다. 사진을 모셔왔습니다. 어쩜 이리도 잘 만들었는지~ 정말 100% 공감할겁니다. 월요병 화나는 화요일 주말은 언제~ 수요일 우울한 목요일 드뎌 불금의 금요일 신나는 토요일 두려운 일요일

3월 20일 지난 16일 찾은 자수정 동굴 내에서 공연을 본적이 있었다. 어린 중국 공연단의 격려금으로 쓰인다며 관광객들을 향해 가위소리를 힘차게 돌려댔다. 어린 시절 깨진 양은 솥, 찢어진 할머니, 엄마 고무신 등은 엿장수를 불러 달달한 맛의 엿가래와 바꿔 먹을 수 있었던 간식 중에 ..

3월 16일 월요일은 상당히 바쁘다. 수영장에서 수업 중에 빠져 나와 머리도 제대로 말리지 못하고 내외동주민센터 2층 강의실에 도착한다. 학교졸업 한지, 40년이 지난 지금 영어라니~~ 그래도 용기를 내어 강의실 문안에 들어선지 4개월이 되었다. 오늘은 며칠 전부터 생활영어 회식으로 연..

3월 8일 1월은... 해오름달 (새해 아침에 힘 있게 오르는 달) 2월은... 시샘달 (잎샘추위와 꽃샘추위가 있는 겨울의 끝 달) 3월은... 물오름달 (뫼와 들에 물오르는 달) 4월은... 잎새달 (물오른 나무들이 저마다 잎 돋우는 달) 5월은... 푸른달 (마음이 푸른 모든 이의 달) 6월은... 누리달 (온 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