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1일 매주 목요일은 김해노인종합복지관에서 스마트폰 활용법을 배우는 시간이 있어 개인적으로 기다리게 되는 날이다. 해서 목요일 복지관 급식봉사활동을 마치고 잠시 쉼을 통해 휴식을 취하고 3층 강의실에 오르게 된다. 지난해 말까지 재미있게 배우고 이곳은 올해 들어 처음 자리했다. 나의 게으름으로 등록을 못 해 대기자 명단에 올라 오늘 참석했다. ‘스마트폰 활용법(강사 박선현)’ 지난해 수업을 받으며 흥미로워 재신청을 하게 된 것이다. 그런데~!!! 박 강사가~~~~~~~~ 두둥~~~!!! 변했다. 단정한 머리에 얼굴에 분칠까지~~??? 예뻐졌다. ‘박 강사님~ 머리도 짧아지고 예뻐지셨네요. 그동안 무슨 일이 있었던 건가요?’ ‘마스크를 벗어다 아입니까~!!!’ 그래서 화장을 했다는 이야기였다. 여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