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2일 저녁 8시 전헌협 임원들의 구글 미트 앱을 통해 화상회의가 이뤄졌다. 4월 1일 대구마라톤 대회에서 전헌협 임시 총회를 개최하는 만큼 먼 거리에서 참석하는 지역 임원들의 시간을 절약하기 위해 전국 임원들의 먼저 회의를 진행하게 된 것이다. 또한, 실수하는 부분이 있을까도 염려되기도 했다. 7개의 안건을 준비하며 사무처장, 홍보국장과 의논하며 영상통화마저 알뜰하게 회의를 진행해야 했다. 서울 동부 2, 중앙, 전북 2, 강원, 경기, 경남, 제주~ 9명 중 8명이 참여하는 출석 좋은 결과긴 하지만 통신이 순조롭지 못한 지역은 도중에 하차하기도 했다. 일정을 미리 보내 여러 차례 임원 회의를 강조하며 협조를 부탁해도 전헌협 임원마저 100% 도움을 주지 않았다. 물론 사전에 연락 취해준 임원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