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미인조폭 지연의 이야기

1월 3일 새해를 맞아서 할 일이 많은 듯하다. 무엇부터 할까 하다 빠른 걸음으로 미장원에 들렸다. 오래된 단골미장원으로 원장은 친정 동생나이또래로 현명한 미용사였다. 마음이 울적하면 마음을 달래려고 찾았던 곳이기도 했다. 오늘 잠시 나누는 이야기는 원장도 나이를 먹어가고 있..

매서운 찬바람을 맞으며 12월 14일 한동근 부회장과 이지연회원은 김해 헌혈의 집 앞에서 2013년 마지막 헌혈캠페인을 가졌다. 매월 두 번째 토요일 오후 2시는 경남헌혈사랑봉사회(회장 최 명)에서 헌혈캠페인을 하는 날로 이날은 각 지역에서 오후 2시부터 열기로 했다. 김해는 적은 인원..

12월 4일 대한적십자사 6층 소회의실에서 저녁 7시 경남헌혈사랑봉사회(회장 최 명)는 경남혈액원 직원 2명과 경남헌혈사랑봉사회 15명 중 9명이 참석해 총회를 했다. 회원들은 모두가 제각기 다른 업종에 종사하는 일반인들로 바쁜 일과 중에서 100회 이상의 헌혈을 한 다회헌혈자들로 이날..

10월 23일 경남발전연구소 2층 소회의실에서 경남혈액원(원장 윤희수)과 경남자원봉사센터(이사장 신문현)가 사랑의 헌혈약정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 윤희수 원장과 류태경 운영팀장 외 직원들과 경남자원봉사센터 이현주 센터장, 김해문 사무국장, 관련 직원..

10월 12일 김해 헌혈의집 앞에서 나는 경남헌혈사랑봉사회 한동근 부회장과 최경호 회원과 함께 헌혈캠페인을 가졌다. 이날은 경남헌혈사랑봉사회(회장 최명)에서 지구별 헌혈캠페인을 하는 날로 같은 시각 진주, 마산, 창원 등에서 헌혈캠페인의 시간을 마련했다. 주거지가 창원인 최경..

9월 14일 경남헌혈사랑봉사회(회장 최명)에서 헌혈캠페인을 하는 날 일기예보에서 많은 양의 비가 온다는 예보로 각 지구별로 헌혈캠페인을 가졌다 이날 김해헌혈의집 앞에서 경남헌혈사랑봉사회 한동근 부회장과 포항에서 최근 근무를 하는 최경호, 이지연 회원이 함께 했다. 비가 오락..

김해헌집서 만난사람 8월10일 정오, 김해 헌혈의 집을 찾았다. 난 115번째의 헌혈을 했다. 헌혈을 할 수 있어서 참 다행이었다. 헌혈을 마치고 돌아오려니 헌혈의 집에 봉사활동 하는 사람이 없었다. 나는 잠시 쉬고 헌혈 봉사활동을 했다. 우선 김해 헌혈 의집 정리정돈을 했다. 헌집에 들어..

8월8일 저녁 7시 장유의 한 카페에서 경남헌혈사랑봉사회 번개모임을 가졌다. 이번 주말 헌혈캠페인에 앞서 의논할일이 있는 듯해 남편의 저녁을 일찍 준비하고 모임장소로 향했다. 상당히 더운 날씨였다. 다 늦은 시간에도 매미들은 목청껏 울고 있었다. 버스를 타고 모임장소 부근에 내..

7월13일 매월 13일은 헌혈의 날로 경남헌혈사랑봉사회(회장 최 명)는 아스팔트와 인도 위에 뜨거운 복사열을 받아가며 지난 7월 13일 창원헌혈의집 앞에서 헌혈캠페인을 가졌다.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와 건국대학교병원이 매월 13일을 헌혈의 날로 지난해 7월 지정한 봐 있다. 이날 중..

장마철로 후덥지근한 7월6일 오후 김해 헌혈에 집에서 독수리 타법의 전자문진을 마치고 나오는 60대의 최명선(내동 65세)님을 만났다. 문진실의 호명에 따라 김해 헌혈의 집의 김효경 간호사와 마주했다. 김효경 간호사는 최명선님의 입가에 흉터와 손톱의 멍까지도 꼼꼼히 건강 체크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