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생일에 서울에 오르며 4월 23일 아들 생일이다. 친정 오빠 건강으로 신경 쓸 수가 없어 선물을 미리 보내고 난 뒤, 아들에게 양해를 구했었다. 해서 며칠 전, 생일선물로 잠바 두 개를 택배로 보냈고 보낸 선물은 다행히 맘이 든다는 연락을 받았다. 아들생일인 오늘 카톡으로 아들 생일 축하의 메시지만을 보내고.. ♣ 여행/☞ 나의 일상 2019.04.23
소파 카바 4월 14일 휴일 지루함을 지난해 8월에 구입한 돌 소파카버를 만들며 보냈다. 날이 풀리니 전기를 사용 안하게 됨에 따라 넘 차서 앉아있기에 부담스러워 살짝 만들어보았다. 1인 소파는 진행 중~ 하루가 후딱 지나갔다. ♣ 여행/☞ 나의 일상 2019.04.15
무릎통증 4월 12일 밤새 무릎의 통증으로 잠을 설친듯했다. 또 왜 그런 거야~? 나름 짜증이 났다. 지난밤에 무릎의 통증에도 5,000보의 걸음을 걷기는 했다. 하지만 오늘은 무시할 무릎 통증이 아니었다. 삼계노인복지관 급식봉사활동 중에도 걸음 걷기가 불편했다. 봉사활동을 할 만하기에 봉사현장.. ♣ 여행/☞ 나의 일상 2019.04.12
베란다의 봄 4월 7일 베란다에 화초들은 스스로 알아서 봄을 피우고 있었다. 허브 향은 처음으로 활짝 피었다. 그 옆에 ‘긴기아난’은 언제나처럼 꽃을 예쁘게 피우고 있지만 예전만큼 피우지 못했다. 블루베리 두 그루는 지난겨울이 오기 전에 짧게 가지치기를 했다. 그럼에도 블루베리도 알아서 꽃.. ♣ 여행/☞ 나의 일상 2019.04.09
부모님 산소 성묘 4월 8일 부모님 산에 다녀오기로 한 날이다. 새벽5시경에 위층 어디에선가 들리는 소음에 의해 잠이 깨었다. 소음으로 3층사는 우리도 4층도 예민해져 있다. 아침 6시35분, 산에 올릴 재물을 차에 실고 집을 나섰다. 한식도 지났고 곧 부모님 제삿날이 다가오기에 친정 아픈 오빠로 남편과 산.. ♣ 여행/☞ 나의 일상 2019.04.08
위층 소음 4월 6일 아프다. 밤사이 잠을 제대로 이루지 못했다. 오빠가 편찮으시다지만 나도 아프다. 어찌해야 할지 감당이 되지 않는다. 수영을 대신해 목욕을 갔다. 현관문을 열고 나가 경비아저씨와 마주쳤다. 경비는 내게 말했다. ‘사모님 어디 편찮으십니까? 얼굴이 말이 아닙니다. 병원을 가셔.. ♣ 여행/☞ 나의 일상 2019.04.07
오빠~! 4월 4일 친정오빠가 아프단다. 오후4시경 노래교실 회원들과 부산연산동에서 노래교실을 방문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친정 큰 조카 한통에 전화~! 얼마 전에도 조카와 통화를 하며 집안일을 나눈 적이 있었다. 친정오빠가 편찮으시다는 걸 알지만 크론병 같은 증세로 고생하는 .. ♣ 여행/☞ 나의 일상 2019.04.04
봄이 특별히 아름다운 도시 김해 3월 31일 봄이 행복한 도시에 사는 걸 감사하게 생각한다. 봄엔 대문만 열고 나가면 가까이에서도 봄의 꽃들이 찾아오기를 기다리며 붉은 동백이 피고 빨간 동백과 분홍의 영산홍, 노란색의 개나리, 희고 자주 빛의 목련 그리고 벚꽃까지 봄을 만끽하고 꽃들과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김해.. ♣ 여행/☞ 나의 일상 2019.03.31
벚꽃으로 물든 김해, 돈 – 영화 3월 27일 김해 거리는 하얗게 벚꽃으로 장식을 했다. 그동안 몸이 조금 고단했던 모양이다. 바쁜 생활 속에 하얗게 물든 거리를 오늘에야 보게 되니 바쁜 걸음 천천히 가도록해야 갰다. 주변이 이리도 예쁘게 변하는 동안 나는 무엇이 그리 바빴을까, 한가한 도로를 찾아 아름다운 거리를 .. ♣ 여행/☞ 나의 일상 2019.03.28
가리비로 번개모임 3월 23일 남편은 고향친구들 모임으로 의정부를 지나 양주로 1박2일의 일정으로 집을 비웠다. 난 낮에 사천에서 사들고 온 가리비에 야(夜)녀들을 불러 모았다. 야녀는 밤에 모여 한잔씩 하는 친구들이다. 사실 각자 하는 일이 있다 보니 시간이 서로 될 때 모여 식사를 하며 한잔씩 하는 모.. ♣ 여행/☞ 나의 일상 2019.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