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케와 정리하며 5월 11일 푹 잤다. 하지만 싸인 피로를 더 풀고 싶어 이른 아침 올케와 목욕을 다녀왔다. 다행히 피로가 조금은 풀리는 듯 했다. 음식솜씨가 좋아 서울에 오르면 올케에게 한가지씩의 음식 팁을 얻고는 한다. 오늘은 김치 갈비찜이다. 조리법은 집에 가서 해보는 걸로 대신하련다. 서울에 또.. ♣ 여행/☞ 나의 일상 2019.05.12
휴식을 위한 시간 5월 10일 그제 방문했던 오빠친구들이 오늘 오빠를 모시고 공기 좋은 곳을 다녀온다며 4분의 친구들이 오전 10시, 오빠를 모시고 나갔다. 외출한다는 걸 안 나는 과일과 계란을 삶아 준비해두었다가 다니시는 길에 간식으로 드실 수 있도록 준비해 친구 분들께 전달했다. 어린 시절 봤던 오.. ♣ 여행/☞ 나의 일상 2019.05.11
어버이날 파티 5월 8일 서울에 오른 내게 아들은 어버이날을 맞아 미리 스마트폰을 선물하고 외삼촌 건강까지 물으며 어제 통장을 통해 용돈을 보냈다며 '함께 못하네요. 건강조심하세요' 라며 한통의 전화를 출근 전에 해주었다. 고마웠다. 주방 가스렌즈를 인덕션렌즈로 바꾸기 위한 작업으로 주변 청.. ♣ 여행/☞ 나의 일상 2019.05.09
아들 따라 대전 오르며 5월 6일 어제 손님들을 먼저 올려 보내고 오늘 아들과 대전까지 같이 올랐다. 고속도로는 한산했다. 대전서 서울로 오를 생각이었다. 아들과 대전에 올라 맛 집 ‘작화주꾸미’ 집을 찾아 점심 먹고 아들 직장으로 가서 커피를 마시며 짧은 대화를 나눴다. 아들은 사무실로 안내했고 공기 .. ♣ 여행/☞ 나의 일상 2019.05.08
경남 곳곳을 다니며 5월 5일 어제 진하게 마신 술로 해장국으로 육개장과 나름 준비한 반찬으로 아침을 먹고 집을 나섰다. 여행을 좋아하는 부부를 위해 가볼만한 곳을 가기로 했다. 어린이날 아침, 도로는 어김없이 막혔다. ⓵마산에 있는 지중해 찻집을 찾았지만 11시부터 운영을 했다. 결국 되돌아 ⓶통영.. ♣ 여행/☞ 나의 일상 2019.05.05
선물받은 부엉이 세마리 5월 4일 다시 오전에 병원을 찾으며 손님맞이를 대비했다. 아들은 동행을 하며 스마트 폰을 바꿔주었다. ‘어버이날이 다가오니 선물로 드린다. 며 폰을 바꿔주었다. 감사히 받았다. 아들이 다니는 연구원 박사 부부가 방문한다는 건 감사한일이다. 아들의 의해들은 정보로는 여행을 좋아.. ♣ 여행/☞ 나의 일상 2019.05.05
손님맞이 준비 5월 2~3일 2일 서울서 내려오는 중에 대전에서 아들을 만나기로 했다. 아들은 감기몸살인 내게 맛 집으로 선정된 음식점에서 칼국수를 먹게 해주었고 감기가 심해 김해로 내려와 병원부터 찾아 주사를 맞았다. 다음날인 3일, 어린이날 연휴 주말을 이용해 아들 연구원 박사부부가 찾아온다.. ♣ 여행/☞ 나의 일상 2019.05.04
병원 생활 3일부터 퇴원까지 4월 26일 서늘한 2인실 병실 아침 목이 따갑고 아팠다. 오빠만큼은 아니기에 내색 않고 카페에서 생강차 유자차를 번갈아 가며 목을 풀어보았다. 오빠는 수술부위의 통증을 호소했고 진통제는 계속 주입시켰다. 아침 식사로 소량의 아침 죽이 나왔다. 다행이다. ‘4~5일 만에 첫 끼니다.’ .. ♣ 여행/☞ 나의 일상 2019.04.28
병원 2일째 4월 25일 병실에서 지난밤을 보낸 조카들은 아침에 병실의 보호자들로부터 같은 환자끼리 이해 못해 미안하다고 인사를 했지만 아침이 되자 오빠병실은 바로 2인실로 옮겨졌다. 오빠의 회복이 빨랐다. 담당의사도 간호사도 빠른 회복에 감탄하며 차후관리에 응원을 해주었다. 수술하기 .. ♣ 여행/☞ 나의 일상 2019.04.26
오빠 수술 4월 24일 초조한 하루이었다. 며칠에 걸쳐 검사에 이은 오빠의 수술 수술실 앞에 커다란 자막에 수술실의 현황을 볼 수 있게 했다. 밤 9시21분 마쳐진 수술에 담당의사와 상담은 수술결과를 듣게 되었다. 교수로부터 듣게 된 말은 ‘수술은 잘 되었다’는 감사의 말이었다. 회복을 마친 10시3.. ♣ 여행/☞ 나의 일상 2019.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