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려의 자리 5월 18일 김해가야문화 축제로 수고한 봉사원들을 위로해주기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대동에 자리한 양문자회장의 자택에서 봉사원들을 대표하는 임원들에게 점심식사대접을 했다. 거리가 있어 더러는 참석 못했지만 정성의 밥상이 차려져있었다. 이날도 김삼화 사무국장은 부지런함을 .. ♣ 여행/☞ 나의 일상 2018.05.20
어린이날 긴 연휴 5월 4일~10일 어린이날 대체휴일 3일간의 연휴로 아들이 대전서 내려왔다. 직장에서의 피로를 이번기회 3일간 충분한 휴식을 하고자 했다. 아들은 마른체형을 헬스 트레이너의 개인강습을 받으며 운동한 결과로 가슴근육을 키워 체중도 4kg이나 늘려왔다. 나름 마른체형에 대한 불만으로 고.. ♣ 여행/☞ 나의 일상 2018.05.09
인후염과 친정 제사 4월 30일 인후염으로 고생을 하면서도 김해에서 펼쳐지는 큰 축제에 봉사원으로 참가해야 했다. 나는 추웠다. 목이 넘 아팠지만 친정 부모님 제사에는 가야했다. 지친 몸은 감기몸살에서 인후염을 남겼다. 그로인해 3일째 말을 할 수가 없었다. 그럼에도 병원을 다니며 봉사활동을 했다. 부.. ♣ 여행/☞ 나의 일상 2018.05.02
함안 나들이 4월 7일 부모님의 출장으로 2박3일 함께하며 오늘은 이용자를 위해 나들이를 결정했다. 아침에 밥을 먹으며 부드럽게 떡볶이도 만들어 함께 먹었다. 식성이 좋아 아무음식이나 소화를 잘 시키지만, 일주일전 장염으로 고생을 했기에 자극성 없이 만들어 먹였다. 2014년쯤, 활동도우미를 하.. ♣ 여행/☞ 나의 일상 2018.04.08
봄이다 4월 1일 아무런 행동하지 않고 오로지 휴식으로 어제 오늘 보내기로 했다. 오후 잠시, 과일 점을 찾았다. 거리마다 봄 향기로 가득했다. 난 잠시 스마트 폰 셔터를 눌렀다. 봄이면 찾아오는 벚꽃이 너무 아름답고 꽃잎이 날리니 겨울을 연상케 하는 눈꽃송이 날림에 나는 발을 멈춰 선 것이.. ♣ 여행/☞ 나의 일상 2018.04.03
안동에서 수안 보 거쳐 괴산까지 3월 24일 평소보다 늦은 오전 7시10분 양가 부모님산소에 올릴 과일을 챙기며 주섬주섬 간식거리도 챙겼다. 4년 전 친정외삼촌께서 폐암 수술로 움직이는 길에 수안보에 계신 외삼촌과 이모를 뵙기로 남편과 사전에 약속이 되어있었다. 아침, 출발을 하며 남편발걸음이 무거운 듯, 처가댁은.. ♣ 여행/☞ 나의 일상 2018.03.25
김해 비가~ 3월 15일 김해에 비가 눈물인 듯 하염없이 내린다. 빗방울을 쳐다보고 있으려니 친정어머니가 그리워졌다. 나도 늙나보다 엄마가 보고 싶으니~ 경전철을 타고 길치를 탈피하고자 콧잔등에 식은땀을 흘려가며 조심스레 경전철에 올랐다. 가는 방향의 반대편에 서 있었던 것이다. 그것도 난.. ♣ 여행/☞ 나의 일상 2018.03.16
화분 정리, 석화 3월 11일 모처럼 시간을 내어 겨우내 실내에 있던 화분정리를 했다. 8~9년전 어는 날, 난초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그로부터 난을 가꾸며 봄이면 꽃을 피워주어 그로부터 난을 소중히 다르고 있다. 10일인 어제 석화가 도착되었다. 남편에 의해 손질이 되고 싱싱한 굴은 톡쏘는 소주안 주삼아.. ♣ 여행/☞ 나의 일상 2018.03.12
입학식 3월 2일 오늘은 오곡밥에 9가지나물을 먹는 대보름날이다. 집에 있는 나물들을 총 동원해보았다. 쑥갓, 콩나물, 마린 취나물/고사리, 무나물, 시금치, 김, 된장찌개 그리고 물미역, 거기다 불고기~ 암튼 10가지나 되었다. 백미, 현미, 흑미, 보리, 찹쌀, 콩, 좁쌀, 수수, 완두콩~ 집에 있는 잡곡.. ♣ 여행/☞ 나의 일상 2018.03.02
구정 설 명절 15~17일 2월 15일 출장으로 지친 몸을 쉴 사이도 없이 아들이 명절을 보내기 위해 대전에서 내려왔다. 잦은 출장으로 감기몸살로 대전에 오기 전에 새벽에 응급실을 다녀왔다 했다. 에고~~ 다행인 것은 피로였다. 집에 도착한 아들을 쉬게 하고 조용히 제사를 지내진 않아도 가족끼리 먹을 음식을 .. ♣ 여행/☞ 나의 일상 2018.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