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볶이로 위로 6월 7일 이른 아침 병원을 찾고 심혈관 김준홍의사로부터 버림받은 환자로 마음은 상했지만 적십자 회원가족이 중환자실에 있어 회원을 만나 이른 점심을 대접하며 위로하고 김해로 돌아왔다. 차량 에어컨 휠터를 교체하기 위해 들린 카센터에 들은 이야기다. 그곳 카센터 쥔장도 양산에.. ♣ 여행/☞ 나의 일상 2016.06.08
병가를 마치고 6월 6일제 61회 현충일~ 이른 아침 조기를 달고 2주간의 병가에서 벗어나 남편의 걱정을 뒤로 하고 이용자를 위해 집을 나섰다. 하늘은 가는 비가 내렸다. 오늘은 오전 7시 반 집을 나서며 장유까지 가는 날~ 이용자는 여친의 신장투석을 하는 종합병원으로 오길 바랐다. 집에서 10분 거리기.. ♣ 여행/☞ 나의 일상 2016.06.06
혈관 조형술 6월 2일 지난달 30일 심장혈관시술(담당 김준홍)을 받았다. 그 전주 23일 밤 정신을 순간 잃은 적이 있었다. 그게 궁금했다. 결국 입원해서 여러 차례 검사를 거쳐 시술도 마치고 두통을 동반한 퇴원을 했다. 병명은 변이형협심증~!!!??? 손발에 쥐가 나듯이 가슴혈관에 쥐가 날 때 혈압에 떨어.. ♣ 여행/☞ 나의 일상 2016.06.02
병원 4일째 5월 29일 올 4일째 병원생활, 이제 몸이 뒤틀린다. 새벽에 떠오르는 태양을 찍었다. 그것도 잠시, 붉은 태양은 어디론지 숨바꼭질을 하고 비가 내렸다. 그 비는 오래내릴 듯 했지만 출근시간 무렵 자취를 감췄다. 주말이라는 이유로 병실에 갇혀 병명도 모르고 애꿎은 주사바늘 만이 손목에.. ♣ 여행/☞ 나의 일상 2016.06.02
문병 5월 27일 평소 아침식사를 하지 않는 난, 늘 아/점을 한다. 그런 관계로 아침 한 끼의 금식은 별문제가 안 되었다. 러닝머신을 5단계로 나눠 걸으며 검사를 받았다. 에어컨을 틀며 받았지만 흐르는 땀에 배고픔과 목마름이 함께 찾아왔다. 점심, 저 염분 음식이 나왔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 ♣ 여행/☞ 나의 일상 2016.05.28
입원 5월 26일 이른 아침 병원을 가기위해 서둘렀다. 지난 월요일 저녁 모임에서 돌아오는 길에 순간 난 의식을 잃었었다. 깨었을 때는 식은땀이 온몸을 적신상태였다. 몇 해 전 협심증을 앓은 적이 있어 재발했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초기에 발견해 1년 정도 약을 먹고 완쾌되어 잊고 있었는데.. ♣ 여행/☞ 나의 일상 2016.05.27
더운 날 5월 25일비온 뒤에 땅이 더 굳는다던데 더 덥다. 상당이 덥다. 개인사정으로 몇 개월 수영을 쉬었던 미애형님이 수영을 오셨다. 모두가 즐거운 마음으로 건강과 안부를 묻고 환영하며 커피를 나눠마셨다. 이른 점심을 고등어 쌈밥으로 친구와 먹고 주촌으로 향했다. 실버 카가 즐비하게 서.. ♣ 여행/☞ 나의 일상 2016.05.25
바쁘다 바빠 5월 23일 자랑은 아니지만 나는 상당한 길치다. 차량의 내비게이션에 도움을 받아가며 운전을 하고 다닌다. 5월 4일 이용자를 개인안마 받도록 초행길을 가다가 안전 방치 턱이 높음을 모르고 주행하다~~~ 내비게이션이 충격을 받은 듯 신호를 보내지 않아 스마트폰에 지도를 커며 이용자를.. ♣ 여행/☞ 나의 일상 2016.05.24
오빠 생신 5월 19일 아침잠이 많은 난 새벽부터 부산했다. 7년 전 사별로 두 아들과 사는 오빠 생신으로 서울 가는 기차에서 커피를 마시며 음악과 여행을 즐겼다. 아침시간 기차내는 조용했다. 대전을 통과하는 10시20분~ 기차내는 조금씩 시끄럽기 시작했다. 아들과 잠시 통화를 했다. 연구원들과 평.. ♣ 여행/☞ 나의 일상 2016.05.20
도토리묵 5월 9일저녁 6시경 수영장 친구로 부터 전화가 걸려왔다. ‘지연아 너 울 집에 올래?’ ‘무슨?’ ‘묵 좀 쒔다. 저녁 먹기 전에 퍼뜩 온 나~’ ‘그냥 먹지~(빈말로 했다)’ ‘알따, 그럼 니네 집까지 지금부터 걸어갈게.’ ‘미친나, 알따 내 지금 자전거 타고 나갈게 해반천서 보자’ 커피.. ♣ 여행/☞ 나의 일상 2016.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