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곤한 하루 11월 19일 밤새 감기로 머리가 아팠다. 어제 젖은 머리로 휘젓고 다닌 탓인 듯했다. 수영장 쉬면서 병원 문 열때를 맞춰 엉덩이 주사 한방에 11시 김해지구운영회의에 참석했다. 1시간여를 시상과 함께 어쩌고저쩌고 회의를 마치고 김해 무료급식소에 도착해 구호품을 받아 박근희 회장과 .. ↓ 추억 속 봉사활동(~20년12월까지)/☞ 대한적십자사 - 김해 2014.11.19
봉사활동 11월 18일 오늘 아침, 햇살에 빛을 받으며 단풍은 내게 힘을 실어주었다. 얼마 전 뒤 베란다 공사한 적이 있었다. 오늘 아침9시에 페인트칠하러 온다했다. 오늘은 영상미디어센터 가는 날인데, 목욕봉사 하러 가야하고 결연떡국도 가져가야 하는데~ 아침부터 꼼짝 말라는 전화인 듯했다. 우.. ↓ 추억 속 봉사활동(~20년12월까지)/☞ 대한적십자사 - 김해 2014.11.18
공원 청소 11월 13일 가을이 빨리 떠나려는 듯, 바람이 밤사이 불더니 찬바람은 아침까지도 거칠게 불었다. 수영장은 수리관계로 이른 아침부터 움직이던 나는 아침잠만이 늘었다. 공원청소를 가야하는데 거센 바람은 잠잘 줄을 몰랐다. 회원들에게 연락해 옷 단단히 챙겨 입고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 추억 속 봉사활동(~20년12월까지)/☞ 대한적십자사 - 김해 2014.11.13
제 1회 장애인과 함께 하는 아름다운 산행, 숲속음악회 11월 8일 주말, 쌀쌀한 날씨에 봉사활동에 나가야 했기에 추위를 조금이라도 잊으려고 커피 점에 들려 4잔의 커피를 준비하고 김해천문대로 향했다. 김해지구협의회(회장 박희순)에서는 천문대 입구에 오전 9시 집결하여 장애인들의 산행을 위한 350여개의 간식을 쌓다. 이날 김해시 장애.. ↓ 추억 속 봉사활동(~20년12월까지)/☞ 대한적십자사 - 김해 2014.11.09
컴 고장 11월7일 어제저녁 컴이 꼼짝을 하지 않았다. 고장인 듯, 싶었다. 앞이 깜깜했다. 컴을 무리하게 썼나 싶어 잠시 쉬게 하려 일찍 컴을 접었다. 자고 일어난 아침 컴을 열어도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온몸에 힘이 빠지기 시작했다. 대전에 있는 아들에게 전화하기에는 이른 아침이었다. 컴 고.. ↓ 추억 속 봉사활동(~20년12월까지)/☞ 대한적십자사 - 김해 2014.11.09
이런저런 활동 11월 5일 가벼운 마음으로 수영을 마치고 봉사원과 함께 김해무료급식소를 찾았다. 몇 안 되는 회원들은 하나의 마음으로 분담해가며 배식을 마쳤다. 주방에서 설거지를 하고 테이블 청소를 하며 바닥 청소까지 했다. 장애를 갖고 있는 김해재난대응 김종길 회원도 힘을 보탰다. 성실하고.. ↓ 추억 속 봉사활동(~20년12월까지)/☞ 대한적십자사 - 김해 2014.11.09
물레체험장 10월 30일 아침8시 진례도자기축제장의 봉사활동을 위해 아침8시에 집을 나섰다. 아침은 싸늘했다. 추위에 손이시려 고생하지 않을까 봉사원들을 염려해 면장갑을 열 켤레 준비를 했다. 진례 축제장에 도착에 차에서 내리는 찬바람이 우리를 반겼다. 주차장 부근에 코스모스가 활짝 웃으.. ↓ 추억 속 봉사활동(~20년12월까지)/☞ 대한적십자사 - 김해 2014.10.30
급식봉사 10월 29일 매월 둘째 넷째 수요일 김해무료급식소를 찾는다. 올 때마다 느끼지만 이곳에서 한 끼의 식사를 하는 사람들은 노동의 능력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봉사활동으로 이곳을 찾아오지만 그런 사람들을 볼 때면 안타깝고 마음이 아프다. 사람들 틈에는 김치를 반찬을 비닐.. ↓ 추억 속 봉사활동(~20년12월까지)/☞ 대한적십자사 - 김해 2014.10.30
10월 희망풍차 구호품 10월 28일 아침 8시~ 눈을 뜨니 남편은 보이지 않았다. 여행 다녀 와 피곤할거란 생각에 그냥 출근을 하신 것 같다. 잠시 이불 속에서 엎치락뒤치락하며 꿈틀대다 화요일 오전 10시 문화의 전당 수업 받는 날이 생각났다. 넷째 주 화요일은 수영장이 휴관하는 날로 간혹 게으름을 피우기도 .. ↓ 추억 속 봉사활동(~20년12월까지)/☞ 대한적십자사 - 김해 2014.10.28
목욕봉사 10월 21일 목욕봉사 가는 날 하늘에서 비를 뿌리고 있었다. 그래서 조금은 추웠다. 봉사원들에게 문자를 넣었다. 한명~ 두명~ 세명~ 네명~~~ 집안에 일이 있어서 아파서~ 감기가 허리가 어깨가 무릎이~~ 봉사 불참의 이유들이다. 회원들이 나이 쉰을 바라보면서 불참자가 생기는 것이다. 갈수.. ↓ 추억 속 봉사활동(~20년12월까지)/☞ 대한적십자사 - 김해 2014.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