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 봉사활동 1월 7일 새해 첫 봉사활동으로 김해무료급식소를 찾았다. 실장님이 준비해놓은 재료들은 우리들이 다듬어 음식을 완성한다. 오늘의 메뉴는 순두부 국에 시금치나물 무침, 계란말이, 김치~ 계란말이는 예쁜 진희와 우리막내가 2인 1조로 맡았다. 집에서 작게 만들어 먹는 계란말이와 다르.. ↓ 추억 속 봉사활동(~20년12월까지)/☞ 대한적십자사 - 김해 2015.01.07
마지막 구호품 12월 19일 그녀를 만난 건 3년 전이지만 나와 결연은 2년 전이다. 결연세대로 만나 반찬을 싸들고 한 달에 3번은 방문 했던 것 같다. 성실한 남편과 세 자녀의 엄마인 그녀는 가녀린 몸으로 알뜰히 살아가는 필리핀여성이다. 만나면~ ‘언니 반가워요’ 헤어질 땐~ ‘언니 행복하세요’ 미소.. ↓ 추억 속 봉사활동(~20년12월까지)/☞ 대한적십자사 - 김해 2014.12.19
산불예방 및 산 정화 캠페인 12월 17일 오늘도 추웠다, 상당히 많이~ 수요일 급식봉사 가는 날 솔직히 가기 싫었다. 이틀 까닭모를 배탈로 기운도 없고 그냥 가기 싫었다. 하지만 내색 않고 급식소를 찾고 나름 어영부영 마치며 결연세대 반찬배달까지 마쳤다. 상당히 추운걸 봐서는 겨울이 제대로 찾아온 것 같다. 이.. ↓ 추억 속 봉사활동(~20년12월까지)/☞ 대한적십자사 - 김해 2014.12.17
보현행원 목욕봉사 12월 16일 상당히 추운아침은 추위가 몰려옴을 실감케 했다. 엊저녁을 굶기까지 했는데 내배는 밤새 화장실을 다녀 더 추위를 느꼈는지 모르겠다. 수영장도 간신히 했다. 돌아와 쓰러지듯 자리에 눕고 말았다. 12시가 되자 죽을 쑤어 먹고 보현행원 마지막 목욕봉사에 나섰다. 사실 회원들.. ↓ 추억 속 봉사활동(~20년12월까지)/☞ 대한적십자사 - 김해 2014.12.17
부모님 생각하며 봉사활동참여 12월 12일 대한적십자사 김해지구협의회 내외동단위봉사회(회장 박근희)에서 매월 둘째 주 금요일 오전 10시,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을 찾고 있습니다. 지난 8월부터 5회째 (주)유넥스(대표 장상익) 직원들도 급식봉사에 함께 참여하고 있습니다. 12월 12일 이날은 식단메뉴에 닭 개장과 구이.. ↓ 추억 속 봉사활동(~20년12월까지)/☞ 대한적십자사 - 김해 2014.12.13
보현행원 김장 준비 12월 11일 아침, 찬바람이 귓불을 치며 불어댔다. 오늘은 오전 오후 봉사활동이 있는 날이기도 하지만 김장철이기에 대부분이 김장하느라 분주하기도 했다. 오전 10시, 10명의 회원들과 공원청소를 마치고 가까운 곳의 식당을 찾아 이른 점심을 했다. 여자들의 수다는 어딜 가나 음식의 양.. ↓ 추억 속 봉사활동(~20년12월까지)/☞ 대한적십자사 - 김해 2014.12.12
마일리지상 12월 7일 나이 탓인지? 날씨 탓인지? 최근 들어 밤잠을 설치고 있다. 몇 번씩 깨며 어렵게 잠이 들곤 한다. 결국 무거운 아침을 맞았다. 이곳저곳에 안부전화를 돌리고 집안의 청소를 나름 구석구석 했다. 아무렇지 않은 듯 화장대에 앉아 그림공부를 얇게 하곤 시상식장으로 향했다. 자원봉.. ↓ 추억 속 봉사활동(~20년12월까지)/☞ 대한적십자사 - 김해 2014.12.07
시간상 12월 4일 매월 첫째 주 목요일 내외동적십자봉사회에 월례회의가 있는 날이다. 이날은 연말이어서 총회로 이어졌다. 연말이면 일 년간 수고한 봉사원들에게 250시간부터 1000, 2000, 3000, 4000, 5000, 7000, 10,000시간 등의 봉사시간상을 받게 된다. 나는 1999년 5월에 시작한 봉사활동으로 이날 7,000.. ↓ 추억 속 봉사활동(~20년12월까지)/☞ 대한적십자사 - 김해 2014.12.04
결연세대 이사 12월 3일 급식봉사를 마치고 경선이와 결연세대를 방문하기로 했다. 나와 경선이 귀련형은 3명이 한조로 ‘프리다’ 필리핀여성과 결연이 맺어있다. 밑반찬을 들고 전화를 걸었다. ‘언니 우리 오늘 이사해요’ 서투른 말투로 전화를 받았다. ‘언제~’ ‘지금이요 이사 왔어요~’ 주소를.. ↓ 추억 속 봉사활동(~20년12월까지)/☞ 대한적십자사 - 김해 2014.12.04
단풍거리 청소 11월 21일 공원 청소하는 날 봉사원 7명이 함께 했다. 긴 골목길은 더러 차량들이 지날 뿐 인적이 드문 곳이다. 그곳을 청소하기위해 봉사원들이 찾았다. 봉사원들은 노란단풍의 매력에 빠져 한참을 즐거워했다. 얼마나 치웠을까, 양심을 버린 사람들의 흔적이 나왔다. 음식물쓰레기를 일.. ↓ 추억 속 봉사활동(~20년12월까지)/☞ 대한적십자사 - 김해 2014.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