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미인조폭 지연의 이야기

1월 24일 다가오는 구정 설을 맞이해 한국외환은행 김해지점 후원으로 김해 생명 나눔에서 준비한 가래떡과 비타민을 100세대의 기초수급대상자들에게 전달했다. 내외동적십자봉사원(회장 박근희)들은 17세대 전달을 맡았다. 봉사원들 이마에 송골 맺히는 약간의 땀방울이 더운 날씨임을 ..

1월 22일 2014년 구정을 맞아 희망풍차 집중 구호 사랑의 위문품이 1월 22일 김해봉황동급식소에 전달되었다. 김해지구협의회(회장 박희순) 17개 읍면동직원들과 단위봉사회 임원들이 자리했다. 이에 내외동단위봉사회에서도 20세대의 구호품을 내외동주민센터와 내외동봉사회에 각각 전달..

1월 16일새벽부터 불던 차가운 바람은 오전 10시 봉사활동하기에는 조금 싸늘한 날씨에 곧 다가올 설맞이 대청소를 하기위해 내외동주민센터 직원들과 내외동적십자봉사원이 내외동의 선학공원에 함께 자리했다. 2인 1조로 쓰레기봉투와 각각 긴 집게를 들고 동 직원들과 양쪽으로 나뉘어..

1월 15일 김해봉황동에 자리한 적십자무료급식소(회장 박희순)에 활력이 넘쳤습니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적십자봉사원들에 의해 운영되는 이곳에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삼성물산 임직원들이 앞치마를 두르고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는 모범적인 봉사활동에 동참한 것입니다. 이..

1월 15일 김해적십자무료급식소에서 배식이 끝날 무렵 60대 후반의 후반의 아담한 키의 어르신이 검정비닐봉지에 저금통을 들고 오셨다. 어려운 분들을 위해 써달라며 급식소를 찾아온 것이다. 액수가 작다며 누군지 어디에 사는지 묻지 말라며 저금통만 놓고 가려는 어르신을 때마침 급..

1월 10일 매월 둘째 주 금요일이면 어김없이 찾아가는 삼계노인복지회관이다. 이곳에서 지지고 볶고 무치고~~ 12시경 점심때가 되면 450여명의 어르신들이 식사를 하러오신다. 우린 그 시간을 맞추기 위해 영양사처방전에 조리사조재를 보조하는 것이다. 오늘의 메뉴는 김치에 파래 전, 양..

1월 2일 나는 대한적십자사 김해지구협의회 내외동단위봉사회 소속의 적십자봉사원이다. 1996년 12월 남편의 사업을 따라 낯선 김해 땅에 발을 디디며 18년째 이곳에 살고 있다. 초등학교 학부모 회장과 단체장, 에어로빅 등 혈액형 A형인 나는 김해에 오기 전에 많은 사회활동을 했었다. 적..

12월 31일 오후 3시 김해 내외주민센터 3층 대강당에서 2013년 12월 종무식이 열렸다. 내외자생단체회원들이 모인가운데 대한적십자사경남지사회장상, 김해시장상, 내외동장상 등 많은 수상자들 중에 내외동적십자 이옥연회원이 내외동장상을 받았다. 박근희 회장을 비롯한 5명의 회원이 이..

12월 26일 오후 1시 김해시 내외동주민센터 앞에서 김해지구협의회(회장 박희순)는 적십자 회비모금 캠페인을 펼쳤다. 지난12월 10일부터 시작한 회비모금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내년 1월 31일까지 총 53일간의 적십자회비 집중모금에 들어간다. 김해지구협의회는 ‘사랑이 희망이 됩니다’..

12월 18일아침 수영장 가는 길에 눈인 듯, 비인 듯, 차 유리창 윈도우를 적셨다 수영장 샤워장에 들어섰다. 앞 시간에 수영을 하는 내 또래의 이웃집 아줌마 같은 우미선 시의원이 소탈한 웃음을 지으며 내 등을 닦아주었다. 아침부터 콧노래를 부를 수 있는 기분 좋은 아침이었다. 수영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