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으로 농촌일손 돕기를 다녀와서
2007/06/12 19:49 찌는 듯한 더위 속에서 마산지구협의회(회장 정정열) 봉사원 30명은 6월12일 농촌일손 돕기로 양파수확을 돕기 위해 창녕군 대지면 창산리를 찾았다. 오전8시30분부터 서둘러 시작한 봉사활동은 오후4시가 넘어 끝이 났으며 양파경작인(50세 박순자)은 양파와 마늘 농사를 짓고 있지만 올에는 양파 값이 내려 맘도 아픈데 수확 철에 일꾼들조차도 살수가 없어 어려움을 격고 있을 쯤 이렇게 노란조끼의 적십자봉사원님들의 손을 빌릴 수 있어 고맙고 행복하다고 했다. 창녕지구협의회(회장 하수련)에서는 마산지구봉사원들의 지역을 떠나 창녕까지 건너와서 하는 봉사활동에 수박외의 음료수를 감사의 뜻으로 보내왔으며 힘들지 않는냐는 본기자의 말에 홍영숙(가고파단위)봉사원은 ‘봉사할 때는 이런저런 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