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고 싶은 글 588

따뜻한 물 효과 5가지

10월 20일 혈액순환을 돕고, 체온을 조절하고 영양소를 운반하는 역할을 하는 물 따뜻하게 마시면 더 좋은 물의 효과 5가지 1. 변비 해결 공복에 마시는 따뜻한 물은 장운동을 활발하게 해 변비 해결에 도움을 준다 2. 동안 유지 체내에 독소가 쌓이면 질병 유발뿐만 아니라 노화도 촉진하는데 따뜻한 물을 마시면 노화 예방 및 피부세포 재생에도 도움이 된다 3. 소화촉진 소화가 힘들 때 따뜻한 물을 마시면 소화샘을 자극하여 소화를 돕는다 4. 통증 감소 생리통과 두통 등 통증이 있을 때 따뜻한 물을 마시면 통증이 완화된다 5. 모발 건강 머리카락이 푸석거려 고민이라면 따뜻한 물로 고민을 해결해 보자 모발 무게의 1/4을 수분이 차지할 정도로 모발에 절대적인 영향을 주는 것이 물이다 - 가족생활 백과 / 조은..

남은 명절 음식 보관 꿀팁 4가지

10월 2일 가족들과 함께 먹기 위해 정성 들여 만든 명절 음식 남았을 때 잘 보관해 맛있게 먹을 방법은? 1. 나물 날씨에 변화가 있으면 상하기 쉬우므로, 한 번 더 볶아 밀폐가 잘 되는 용기에 보관한다 김치냉장고에서는 1주일까지 보관할 수 있지만, 3~4일 안에 섭취하는 것이 좋다. 2. 지짐과 튀김 기름진 음식은 공기와 만나면 산화작용이 일어나기 때문에 분량을 나눠 진공 팩이나 밀폐 용기에 보관해야 한다 특히 튀김류는 수분이 빠져나가지 않도록 냉동보관 하는 것이 좋다. 3. 고기 빨리 먹을 것은 냉장실에 보관하지만 두고 먹을 계획이라면 냉동실에 1회 소비 분량으로 나누어 보관한다. 냉동으로 보관한 고기는 먹기 전날 냉장고로 옮겨 저온에서 천천히 해동하는 것이 육질을 보호해 맛을 유지할 수 있다. 4..

화장실 청소 꿀팁 5가지 - 펌

9월 25일 집에서 청소하기 가장 번거로운 곳, 조금만 더러워져도 금세 티가 나는 곳, 화장실 말끔히 청소할 수 있는 꿀팁!! 1. 거울 얼룩에는 린스 마른걸레로 한번 거울을 훔친 뒤 린스로 거울을 닦아주면 물때가 안 생기고 윤이 나는 효과가 있다. 2. 물 때 낀 수도꼭지에는 식초 손이 자주 닿고 물때가 끼는 수도꼭지에는 식초를 물에 희석해서 발라주고 10여 분 뒤 닦으면 석회질이 말끔히 녹는다 3. 지저분한 슬리퍼에는 과탄산소다 구석구석 때를 닦아내기 힘든 슬리퍼 따뜻한 물과 과탄산소다를 섞어서 15분간 대야에 담그면 깨끗해진다 4. 타일 틈 곰팡이에는 락스 타일 틈새에 거뭇거뭇한 곰팡이에 락스를 적신 휴지를 틈새에 붙이고 몇 시간 뒤 떼어내면 깨끗이 지워진다 5. 지저분한 변기에는 치약 가장 청소하..

고구마 순 껍질 벗기기

9월 19일 고구마 순 맛에 빠져 지난해부터 해 먹는 고구마 순 김치. 까놓은 걸 구매해서 해 먹었기에 껍질 벗기는 게 어려움이 있는 줄 몰랐다. 남편이 도와준다기에 멋모르고 지난달 8/29 3단을 구매해서 껍질을 까며 고생한 적이 있었다. 오늘은 한 단을 구매해 여러 가지 방법으로 껍질 벗기기에 도전해보았다. 컴에는 껍질을 쉽게 벗기는 여러 가지 방법이 올라와 있었다. 소금물을 잠시 담갔다가 건져서 하라는 것도 있었지만 *끓는 물에 살짝 넣었다 건져 찬물에 담가 건져 깐 것이 효과가 있었다. 끓는 물에 살짝 넣었다 건져 바로 찬물에 식혀 까면 길게 훌훌 잘 벗겨진다. 껍질 벗겨진 고구마 순에 잔 파, 고춧가루, 마늘, 생강 등 양념에 멸치액젓, 매실 엑기스, 통깨 등을 넣고 색감을 위해 당근도 조금 썰..

당신이 옳다 - 옮김

9월 14일 가장 절박하고 힘이 부치는 순간에 사람에게 필요한 건 '네가 그랬다면 뭔가 이유가 있었을 것이다' '너는 옳다'는 자기 존재 자체에 대한 수용이다 '너는 옳다'는 존재에 대한 수용을 건너뛴 객관적인 조언이나 도움은 산소 공급이 제대로 되지 않는 사람에게 요리를 해주는 일처럼 불필요하고 무의미하다 - 당신이 옳다 / 정혜신 - '당신이 옳다' 그보다 더 큰 위로는 없습니다

태풍 ‘하이선’ 위력

9월 7일 전날 밤 10시가 넘자 태풍 ‘하이선’의 위력을 과시했다. 베란다 커다란 창문을 잡아먹을 듯 흔들어 댔다. 그 기세는 잠시도 멈추지 않았다. 까만 밤을 하얗게 새우며 조용해지기를 기다렸다. 그러다 스르르 잠이 들면 창문을 때리고 그러다 잠이 들며 아파트를 집어삼킬 듯 심한 바람 소리로 깨우기를 반복했다. 그것도 잠시 5시, 바람에 부딪히는 심한 소리와 더불어 창문의 흔들림이 더욱 심해졌다. 집에 있는 것조차도 겁이 났다. 남편도 눈을 뜨며 다시 한번 창문 잠금장치를 확인했다. 이곳 김해는 지난 태풍 ‘마이삭’에 이어 태풍 '하이선'의 간접 영향으로 출근자들의 발이 묶인 상태였다. 남편은 내가 붙잡고 출근으로부터 격리했다. 오전 내내, 거친 바람에 비까지 내리며 태풍의 가라앉지 않음을 보고 남편..

모기 물리치기

9월 3일 윙윙거리는 소리로 밤잠을 설치게 하고 물린 자리는 종일 간지럽게 만드는 모기 모기약을 뿌리면 호흡기에도 안 좋고 피부가 예민한 사람은 말썽도 생기는데 이런 모기와의 싸움에서 건강도 해치지 않고 밤잠도 푹 잘 수 있는 필승 전략은 무엇일까? 1. 선풍기 틀고 자기 선풍기를 틀고 자면 자는 동안 내뿜는 이산화탄소나 채취를 선풍기 바람이 분산시키기 때문에 모기의 표적에서 벗어날 수 있다 2. 모기 감옥 만들기 페트병을 반으로 잘라 입구를 거꾸로 꽂고 모기가 좋아하는 이산화탄소를 만들어 내는 설탕과 이스트를 넣어 모기 감옥을 만들자 3. 따뜻한 숟가락 사용하기 40도~50도가량 데워진 숟가락을 모기에게 물린 부위에 댔다가 떼기를 반복하면 가려움증이 사라진다 모기의 침독 성분인 메탄산이 40도 이상의 ..

고구마 순 김치

8월 28일 고구마 순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칼슘과 칼륨성분으로 골다공증, 당뇨병, 고혈압 환자에게 좋고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되며 항산화 작용으로 노화 예방에도 좋다고 컴에 나와 있다. 이웃에 사는 지인은 여름철만 되면 고구마 순 김치를 담가 내게 전해주곤 했다. 맛있게 먹으며 올해는 고구마순 김치와 새콤달콤한 고구마순 장아찌를 전해 받았다. 남편 쉬는 날, 겁 없이 고구마순 3단을 구매해와 남편과 고구마순 껍질을 벗기기 시작했다. 얼마를 했을까, 손톱 밑이 아프고 따가웠으며 손톱 끝이 까맣게 되고 손바닥에도 검게 물이 들었다. 남편과 쉽게 벗길 생각에 일회용 장갑을 끼고 족집게를 이용해 3단 껍질을 모두 벗겼다. 3단씩이나 했던 건 아들에게도 보낼 생각에 하루 중 반나절은 껍질을 벗긴 ..

*생활의 지혜* - 컴 옮김

8월 25일 ●화분에 식물이 잘 자라지 않을 때는 마늘 몇 개를 으깨어 물에 희석해서 뿌려주세요. 화초가 무럭무럭 잘 자라요 ●쓰레기봉투가 양이 다 안 찼는데 냄새가 심하면 고민되시죠. 이럴 땐 신문을 물에 적셔 쓰레기봉투 위에 얹어두세요. 신문이 냄새를 쏙 빨아들입니다 ●달걀을 삶을 때 식초를 몇 방울 떨어뜨리면 나중에 껍질이 잘 벗겨집니다 ●열쇠 구멍이 뻑뻑할 때 연필심을 열쇠에 고루 묻힌 뒤 열쇠 구멍에 넣고 돌리세요. 여러 번 반복하면 매끄럽게 잘 열립니다. ●프라이팬에 음식 등이 눌어붙어 잘 안 닦이죠. 그럴 땐 팬을 불에 달구었다가 소금을 뿌리고 신문지로 닦아보세요. 냄새도 없어지고 프라이팬도 깨끗해집니다 ●색깔 있는 옷을 빨 때 식초나 소금을 약간 넣고 세탁하세요. 원색이 더욱 선명해집니다...

검정콩 미숫가루

8월 23일 언젠가 검정콩을 이웃에서 준 콩을 뻥튀기도 제대로 안 되고 미숫가루도 맛이 없어 그냥 버린 적이 있었다. 수입 콩이었기 때문이라고 했다. 검정콩 미숫가루를 여름내 출근 전 한 잔씩 타서 먹고 나간 남편은 속이 든든하고 편했다고 했다. 국산 검정콩을 구매해 미숫가루를 했다. 방앗간의 절차가 쉽진 않았다. 깨끗하게 씻어 전깃불로 볶아 시원하게 바람에 식히며 기계에 넣고 갈아 30분 만에 고소한 향기를 뿜어내며 완성되었다. 검정콩은 밭에서 나는 쇠고기라 불리는 잡곡으로 대체로 밥에 넣어 먹거나 콩자반 등 반찬으로 먹는데 올해는 남편과 친정 오빠에게 미숫가루로 해드렸다. [검정콩의 효능을 컴에서 옮겨본다.] 1) 항암작용 콩에는 항암작용을 하는 글리시에인(glycitein)과 제니스틴(genis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