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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모와 신생아의 영양 관리

4월 1일 김해 여성 인력개발센터의 김가연 강사의 ‘산모와 신생아의 영양 관리’ 시간을 가졌다. 짜고 맵고 자극적인 음식은 특히 피해야 한다. 산모의 기호도를 조사해야 한다. 어떤 음식을 좋아하는지를 파악하고 알레르기 반응은 없는지 등을 사전 조사한다. 특별히 좋아하는 것이 없으면 대중적인 음식으로 지방이 적은 단백질류를 만들어준다. 단백질 음식으로는 생선구이, 치즈, 불고기, 삼색 계란말이, 두부조림, 연두부 양념, 오징어 볶음, 새우케첩 볶음, 애호박전……. 제왕절개 후 빠른 회복과 회음부 상처 회복에 도움을 준다. *조리의 팁 전분가루 -생선 구울 때 부서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선 굽기 전 전분 가루를 뿌려서 굽는다. (전분 가루가 없으면 부침가루 혹은 튀김가루도 무방하다) -불고기 요리를 오래도록..

아기 목욕 실기평가 및 산모 부종 마사지

3월 31일 실기평가 및 산모 부종 마사지 – 김현숙 강사 210331 자연분만 산모 복부마사지 – 김현숙 강사 - YouTube 210331 제왕절개 산모 부종마사지 - YouTube 관리사로서 처음 이용자(산모)를 만나 상대가 안 맞을 경우가 있을 것이다. 우리가 상대를 맞춰가도록 노력해야 하는 것도 중요하다. 정서적 지지를 하는 것도 관리사의 몫이다. 첫아기를 낳은 산모의 경우 경험이 없어 불안해할 때가 있다. 산모에게 잘 먹고 잘 자면 잘 클 것이라고 안정을 취하도록 위로와 격려를 해준다. 수강생들은 자리를 강당으로 옮겨 신생아 목욕 실습 평가를 받았다. 평가가 끝난 뒤, 자연분만 복부마사지, 제왕절개는 부종 마사지로 아기를 낳은 산모를 위한 마사지 수업을 받았다. 물론 산모에게 물어본 뒤 하도록..

신생아 목욕

3월 30일 210330 신생아 목욕방법~ - YouTube 드디어 실전의 수업을 받게 되었다. 올해 10월 내 손주를 보면 잘할 수 있을지 열심히 배워가야 할 것 같다. 내 손주를 위해 강사 강의에 귀 기울여본다. 신생아 목욕 *목욕을 시키면 좋은 점 -신지 대사가 높아 땀이 많아지고 아기 몸을 청결하게 유지 시켜준다. -혈액순환을 도와 기분 좋게 숙면을 취한다. -엄마는 아기 몸 전체를 관찰할 수 있다. -인지력이 높아진다. -건강하게 키울 수 있다. *저체중아는 에너지 소비가 되므로 이틀에 한 번 한다 *목욕의 시기 -젖을 먹기 30분 전 -젖을 먹은 뒤라면 1시간 정도 지난 후 -아기 건강 상태가 열이 높아 좋지 않으면 하루 정도 미루는 것도 중요하다. (단, 산모와 상의하고 통 목욕은 피하고 부..

신생아 학대 및 소아 심폐소생술

3월 29일 전국을 황사로 뒤덮어 코앞 내동 경운산 역시 뿌옇게 황사로 싸여 있어 보이지 않은 상태였다. 그런데도 밖을 나가야 하는 간 큰 아지매이다. (신생아 학대 – 조희정 강사) 오늘 수업부터는 경력자(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등등)들도 함께했다. 최근 늘어나는 산모 관리사의 아기 학대로 산모들 가정에 ‘베이비 캠’이 설치되어있기도 하다. 아기를 예뻐하고 사랑스러운 마음으로 다가가야 한다. 말 못 하고 우는 아기는 얼마나 답답할까, 측은한 마음이 있어야 신생아를 볼 수 있다. 산모 관리사는 *산모에게 믿음을 주어야 한다. *신생아에게 손 탔다, 는 말은 원망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쓰지 않는다. *신생아는 우는 게 정상이다. 우는 것조차 예쁘게 볼 수 있어야 한다. *상대를 불안하게 해서는 안 된다. 집..

신생아, 분유

3월 26일 '어디서 무슨 소리가 들리지 않아요?' '꽃냄새가 나는데요!' '네~ 봄 소리가 들리죠! 저는 봄 소리센터에서 나온 봄 소리입니다.' 대표의 센스있는 자기소개가 있었다. 오늘은 유아교육의 중요성으로 분유 관련 수업이 있어 각 자지의 젖병과 분유통, 포터기, 아기 마네킹, 기저귀, 아기 싸게 등 준비한 게 많았다. 준비한 짐들을 나열하고 강습생들의 굳어있는 ‘몸부터 풀자’라며 약간의 팔운동과 허리운동으로 수업은 시작되었다. 스트레칭은 나중 ‘산모를 위해서 풀어주라’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봄 소리입니다.’ 센터홍보를 충분히 하며 에너지 넘치는 분유 분야의 열강을 해주었다. 강사의 열정에 나도 모르게 '너무 행복합니다'를 외쳤다. 난 순간 행복했다. 《유아교육의 중요성》 *신생아의 몸무게는 태어..

신생아와 산모

3월 25일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3일째 되는 날, 조성아 강사와 함께 했다.산모와 신생아의 정서적인 문제를 알려주었다. *출산 후 귀가하면 안정을 취하도록 해준다.*산모의 신체적 변화를 물어본다. (매우 예민해지고 쉽게 슬퍼진다. 쉽게 흥분하고 분노한다, 사소한 일에도 쉽게 마음 상할 수 있다. 속상하고 우울하고 스트레스가 흔히 나타난다.) *신체 변화로는 오로, 탈모, 부종, 산후통(배앓이), 유방 울혈(유방 조직에 정맥의 피나 다른 물질이 몰려 부푸는 증상) 등이 나타날 수 있다. *마음의 변화-우울증 심리적 변화가 온다.-감정 해소를 말 못 하고 아기에게 푼다.-무신경 무감정으로 아기를 안고 있다.-아기들은 말을 못 해도 다 듣고 있기에 사춘기에 다 나타나므로 의식을 찾도록 해야 한다.2~3주 ..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교육 첫날

3월 23일 경남 김해시 해반천로168번길에 자리한 ‘김해 여성 인력개발센터’는 3월 23일부터 4월 9일까지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교육을 한다. 구직을 이유로 함께한 회원도 있었지만, 난 올 10월이면 할머니가 되기에 교육에 참여하게 된 것이다. 또 나이도 만 62세까지만 허용이 된다고 하니 난 열외가 된다. 마터피아 조희정 강사의 강의는 우리를 빠져들게 했다. 구직을 통해 실습하고 싶어졌다. 구직이 되면 연습도 하고 좋을 텐데, 안 되어도 교육내용을 토대로 며느리와 손주를 잘 돌볼 것이다. 첫날 ‘산후 도우미센터 마터피아’의 조희정 강사의 교육으로 5시간씩 이틀 동안 첫 강의는 자신의 장단점이라든가 지원한 이유 등의 질문을 받기도 했다. 아마도 지원자의 성향을 파악한듯했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목..

그냥 살다 갑니다 - 컴 펌

3월 23일 - 그냥 살다 갑니다 - 능력이 있다고 해서 하루 열끼 먹는 것이 아니고 많이 배웠다 해서 남들 쓰는 말과 다른 말 쓰는 것도 아니고 그렇게 발버둥 치고 살아봤자 사람 사는 일 다 그렇고 그럽디다. 백 원 버는 사람이 천원 버는 사람 모르고 백 원이 최고인 줄 알고 살면 그 사람이 잘사는 겁디다. 돈 이란 돌고 돌아서 돈입디다. 많이 벌자고 남 울리고 자기 속상하게 살아야 한다면 벌지 않는 것이 훨씬 나은 인생입디다. 남의 눈에 눈물 흘리게 하면 내 눈에 피눈물 난다는 말 그 말 정말입디다. 남녀 간에 잘났네! 못났네 따져 봤자 컴컴한 어둠 속에선 다 똑같습디다 어차피 내 맘대로 안되는 세상 그 세상 원망하며 세상과 싸워 봤자 자기만 상처받고 사는 것 이렇게 사나, 저렇게 사나 자기 속 편하..

산모/신생아 관리사

3월 16일며느리 임신 소식에 나름 시어미로 할 수 있는 준비가 필요해 김해에 내려오며 바로 김해 여성 인력개발센터에 문을 두드리며 산모/신생아 관리사 신청을 했었다. 25명 수업에 대기자 2번째라는 소리에 접수하고 기다리던 중에 오늘 연락을 받을 수 있었다.7개월 뒤에 아이를 낳고 산모 도우미에 의해 키워지기도 하겠지만, 할미로서도 준비가 필요해 신청하게 되었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3월 23일 오후 1시부터 교육은 시작된다. 김해 여성 인력개발센터에(http://www.withwoman.co.kr/kor/main/main.html)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신규 강좌로는 창의수학지도사, 한국사지도사 1급, 재봉틀 중급(오후) 등과 구인정보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등이 있다. 모쪼록 며느리가 건강한 ..

위험천만한 일

3월 15일 코로나 19 발생 후, 수영장은 조심스레 개장했다. 난 친정의 우환으로 석 달 후인 이날 다시 출근할 수 있었다. 안전요원 첫날, 출근복을 찾기 위해 세탁소를 향하는 길, 난폭운전자를 만나 위험한 일을 당할 뻔했다. 운전자는 과속에 신호위반자이다. (2021년 3월 15일 09시 20~25분 우암사거리를 지난 차량이다) 김해 우암사거리에서 직진하려고 신호를 기다리다 좌회전 신호가 떨어져 좌우를 살피며 서행으로 직진을 할 때쯤 번개가 지나가는 듯한 느낌의 SUV의 비슷한 차가 지나갔다. 난 급정거를 하며 나도 모르게 ‘휴~우’ 하는 놀란 한숨과 ‘오빠~! 고마워…….’ 했다. 세탁소는 다녀왔지만 두근거리는 가슴은 좀처럼 가라앉지를 않아 병원을 찾았고 진정제를 맞고 휴식을 취했다. 이때 블랙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