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이 짧은 사람 - 사랑밭새벽편지 12월 5일 생각이 짧은 사람 현명한 사람은 눈앞의 것만을 보고 판단하지 않는다. 끝까지 상황을 지켜보고 그 결말에 '선함'을 지켜보려 한다. 생각이 짧은 사람은 상대의 입장을 생각해줄 만큼의 생각이 깊지 못하여 자기 말만 소리치고 자리를 뜬다. 그래서 우리는 적어도 사람의 실수만 .. ♣ 담고 싶은 글/☞ 정보글, 음식,좋은글, 잼난글 2018.12.05
곰보배추 11월 26일 머리 커트로 수영장 함께 다니는 회원 딸내미가 운영하는 미장원으로 향했다. 친정 엄마 집 건물에서 미용실을 운영하기에 따로 사는 듯, 미장원 원장은 오고 있다고 잠시 기다리라고 했다. 쥔장 형님과 수다를 썩은 커피를 마시며 현관 밖을 보자니 재미있는 정경을 보게 되었다.. ♣ 담고 싶은 글/☞ 정보글, 음식,좋은글, 잼난글 2018.11.26
남궁은영 결혼식 9월 1일 밤사이 폭우에 가까운 많은 비가 천둥번개를 동반하고 무서울 정도로 내렸다. 눈을 뜬 아침 6시, 차분한 가을비가 밤사이 내린 폭우는 언제 그랬냐는 듯 내숭으로 차분하게 내리고 있었다. 오늘, 아들 중학교 동창 엄마들은 중학교 다닐 당시 학부모 임원으로 지금껏 만남을 이어오.. ♣ 담고 싶은 글/☞ 정보글, 음식,좋은글, 잼난글 2018.09.02
사랑밭 새벽편지 - 신발 8월 13일 신발 살면서 없어선 안 될 신발 험한 곳도 맨 먼저 닿고 온몸을 다 받쳐 주느라 고생고생 생고생은 다 하는데 그만큼 제대로 대접받지 못하는 신발 너 또한 분명 내 가족인데 소홀히 대한 것이 미안한 마음에... "내 신발, 사랑해 그리고 고마워!" 어느 날 탄 비행기 내 양쪽에 앉아.. ♣ 담고 싶은 글/☞ 정보글, 음식,좋은글, 잼난글 2018.08.14
남해 바래길 EBS ‘물 만난 여름’에 경심아우님 출연 7월 3일 오전 수영 회원이 대상포진으로 한 달간 휴회를 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문병을 다녀왔다. 대상포진은 팔뚝에 나타났으며 상태는 심각했다. 당분간 입원치료로 안정을 취한다고 했다. 병원을 다녀온 오후 일터로 향하고 저녁에 퇴근해 돌아오니 남해에서 택배가 와 있었다. 남편은 .. ♣ 담고 싶은 글/☞ 정보글, 음식,좋은글, 잼난글 2018.07.04
사랑밭 새벽편지 - 내리는 비 7월 2일 내리는 비 비 오는 장마철이면 생각이 많아진다 가끔 내리는 비 생각을 줍게 하고 주룩 주룩 내리는 비 생각을 끌어모으고 쏟아져 내리는 비 생각 창고 문을 연다 아, 생각을 가득 안고 세상을 풍미한다. ♣ 담고 싶은 글/☞ 정보글, 음식,좋은글, 잼난글 2018.07.03
찾아가는 건강강좌 6월 26일 얼마 전 박미숙 코디네이터를 통해 ‘찾아가는 건강강좌’를 전해 들었다. 수영을 마치고 회원들과 건강강좌에 참여하기 위해 김해 주촌 면사무소 교육장을 찾았다. 경제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건강에 대한 의식도 높아져 인구고령화, 고독사, 의료비증가 등, 지역간의 형평성문.. ♣ 담고 싶은 글/☞ 정보글, 음식,좋은글, 잼난글 2018.06.26
2018년 상반기 돌봄 서비스 종사자 보수교육 6월 14일지난 4월부터 건강이 나빠짐을 느끼고 있다. 오랜 수영으로 남은 비염은 감기를 달고 다니고 오랜 감기는 축농증을 키웠다. 그 뒤로 수술 부위의관절가지 영향을 주는듯했다. 오늘 보수교육이 있는 날로 물리치료를 받고 가다보니 좀 이른 시간에 도착이 되었다. 20분전이다. 맨 앞.. ♣ 담고 싶은 글/☞ 정보글, 음식,좋은글, 잼난글 2018.06.14
편강 5월 24일 이번 4월부터 감기로 고생을 했다. 물론 감기는 다 나았지만 비염으로 시작해 감기~ 감기는 축농증을 남기고 떠났지만 감기가 미웠다. 장시간 걸린다는 축농증은 병원신세를 지며 나아가고 있다. 비염이 문제이기도 하지만 수영을 멈출 순 없다. 결국 감기는 홍삼으로 살아나고 축.. ♣ 담고 싶은 글/☞ 정보글, 음식,좋은글, 잼난글 2018.05.24
사랑밭 새벽편지 - 길은 있다. 4월 18일 길은 있다 앞 이 막혀 길이 없다고 울지마라 절대 절망은 하지 마라 길은 언제나 어디에나 있지만 당사자가 원하는 길이 아닐 뿐이다 그러나 인생에 내가 원하는 대로 되는 일이 과연 얼마나 되든가 그렇다면 원치 않은 길도 즐겁게 가라 돌아가는 길이나 원치 않은 길도 길이다 .. ♣ 담고 싶은 글/☞ 정보글, 음식,좋은글, 잼난글 2018.0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