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고 싶은 글 546

사랑의 새벽편지 - 평생의 약속

평생의 약속 "어머니는 파킨슨병을 앓던 아버지를 요양원으로 모시고 난 뒤 두 분이 함께 해온 일생을 아름답게 마무리하기 위해 그동안 번 돈을 정리하기 시작했다. 목표로 삼았던 10억 원을 모두 기부하고 나오던 길에 어머니가 '나와의 약속을 지켰다'며 정말 홀가분해하셨다." 평생을 ..

김해 - 참치 ‘마루이’를 찾아

8월24일 새벽부터 온종일 많은 비를 내려주었다. 그런 틈을 타 오후에 피곤함을 풀어보려 잠을 청했다. 그것도 잠시 5시경 아는 형님께 전화가 걸려왔다. 강제로 저녁모임을 갖게 되었다. 형님 둘과 친구와 나는 친구가 하는 김해 삼계의 ‘참치전문점 마루이’를 찾았다. 저녁7시, 비 탓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