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숍 준비로 밑반찬 만들기
8월 25일 봉사회에 회비 절감을 위해 일거리 없이 지내는 백수인 나는 밑반찬을 만들기로 했다. 하나둘씩 생각나는 데로 메모하며 코로나 확산으로 염려되는 시국에 여름철 식중독까지, 여름 음식으로부터 위험을 피하는 방법으로 장아찌 종류를 선택했다. 물론 배추김치와 총각무는 김치공장에서 구매하며 파김치는 수영장에 정희 형이 장만해주었다. 멸치/견과류 볶음, 어묵/목이버섯 볶음~ 장아찌는 깻잎, 양파, 백 오이로~ 배추김치, 총각무, 파김치를 준비했다. 조리법은 인터넷의 도움을 받으며 하나둘씩 완성했다. 완성된 밑반찬을 보니 흐뭇했지만, 회원들의 입맛에 맞을지 살짝 고민도 되며 차곡차곡 담아 김치냉장고에 쌓아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