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헌혈사랑/☞ 헌혈 봉사회 653

창원/헌혈캠페인 및 임시회의

11월 12일 비가 온다는 날씨 탓인지, 후덥지근한 날씨 속에 경남헌혈사랑봉사회(회장 이지연)는 창원헌혈센터 앞에서 헌혈캠페인을 벌였다. 일찍 도착한 여용기 회원은 헌혈로 지루함을 달래며 회원들을 기다리기도 했다. 창원헌혈센터 이경선 센터장은 캠페인에 참여하는 봉사원들을 따듯하게 맞아주었고 헌혈캠페인 홍보물로 일회용 밴드를 챙겨주기도 했다. 미리 도착한 봉사원들은 센터에서 준비물을 챙기며 나머지 봉사원을 기다리며 인증샷을 남기기도 했다. 창원의 거리는 노란 단풍잎은 바람에 휘날리며 헌혈봉사원들이 캠페인을 펼치는 내내 우리와 함께하며 우리네 마음을 심쿵하게 했다. 최 명 회원은 귀엽고 앙증맞은 오디오를 준비해 ‘헌혈송’ 음악을 들려주며 시민들의 눈길을 받기도 했다. 입회한 지 3개월 차인 신입 김주연/장영..

‘대구/경북헌혈봉사회’ 결성식

11월 6일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원장 이건문) 3층 강당에서 11월 6일 오후 2시 18명의 회원이 재구성되어 대구/경북헌혈봉사회(회장 김병준)가 결성식을 했다. 이 자리에는 대구/경북혈액원 이건문 원장과 직원, 박태환 팀장, 안은진 과장, 대구 달서구 갑 홍석준 국회의원, 김재도 조직국장 외 기관장, 대한적십자사 헌혈봉사회 전국협의회 이지연 회장을 비롯한 전국 헌혈회원 10여 명이 자리했다. 진행순서에 따라 김성준 부회장의 국제적십자운동 기본원칙 낭독에 이어 이지연 회장은 적십자봉사원 조끼와 적십자배지전달에 이어 김건문 원장은 김병준 회장에게 봉사회 깃발이 전달되었다. 이건문 원장은 신임 임원들에게 선임증이 각각 전달되었으며 김효정 사무국장의 봉사원 서약 순으로 진행되었다. 대구/경북헌혈봉사회..

헌혈 유공패, 헌혈 100회 명예장 받으며~

11월 5일 13년 전, 2009년 4월 8일 헌혈 침대에서 헌혈 100회를 했다. 50대 중반을 향하는 이때만 해도 나에게 풋풋함이 있었다. 그땐 기념패라는 것이 딱히 없었다. 손 모형을 만들어주는 것도 내가 할 때쯤에 경제란으로 업체가 문을 닫았다고 했다. 1999년 9월 18일 처음 헌혈을 시작으로 2009년 4월 10년쯤 걸려 헌혈 100회(명예장)를 했고, 다시 10년쯤 후인 2019년 3월에 200회(명예대장)를 하게 되었다. 지난 10월 18일 헌혈 250회 하는 자리에서 지난 헌혈 100회의 기념품으로 헌혈 100회의 숫자 100이 선명하게 새겨있는 예쁘고 앙증맞은 컬렉션을 받았고 오늘 우편으로 명예장 헌혈유공패가 배달되었다. 소급받았지만 그저 고마울 따름이다. 614세계헌혈자의 날 받은 ..

220번째 헌혈 릴레이

11월 3일 2022년 [365 헌혈 릴레이] https://cafe.daum.net/KNHSB/qv2i 1.릴레이횟수 : 220번째 (개인 13회) 2. 헌혈 날짜 : 11월 3일 3. 이 름 : 이지연 4. 헌혈 종류 : 혈장 5. 헌혈횟수 : 251회 6. 헌혈 장소 : 김해헌혈센터 7. sns 홍보횟수 : 홍보 3회 8. 인증사진 및 후기 전헌협에서 추진 중인 헌혈증서 기부~ 잦은 부적격 탓에 나 스스로 압박감을 갖게 되었다. 부적격이 되어도 헌혈증서 한 장이라도 모아야 하기에 헌 집을 방문해야 했다. 정오쯤, 김해 헌 집은 조용했다. 혈장이라도 할 수 있어 다행이었다.

2022년 사랑의 연탄봉사

10월 30일 코로나로 어려운 시국이지만 창원 우체국 집배원 징검다리 봉사회(회장 임성준)의 주최로 기부해주는 단체와 개인 봉사자들이 있어 올해 13년째 연탄 봉사는 진행되었다. 아침에 정신없이 준비하고 나가면서 차내 방송 뉴스를 접한 이태원 사망자 소식에 마음은 무거웠다. 연탄 봉사 집결지는 ‘마산합포구 교방동 주민센터 주변(상남성결교회 앞)’에서 오전 9시에 4개 단체 40여 명이 함께했다. 올겨울도 저소득층의 홀로 어르신들 가정에 전달된 연탄은 한 달가량 말린 후 따뜻하게 보내시도록 미리 전달하게 되었으며 연탄 한 장 가격은 950원, 올해 기부된 연탄은 5,851장으로 20장씩의 번개탄과 16가구에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창원 우체국 365 봉사단, 경남헌혈 사랑봉사회, 도계자율방범대, 쉼터 사랑..

대한적십자사 창립 117주년 기념식 참석

10월 27일 구포역에서 08시 21분 서울행 ktx에 몸을 맡기고 5호 차 13D에 앉았다 두리번거리며 기차는 처음 탄다고 말하며 70대로 보이는 여성분이 자리를 찾는다 역무원은 연세가 있는 어르신을 배려하는 차원에서 앉은자리로 경로 변경해주며 함께 앉았고 잠시 서로 호구조사?가 끝난 그녀는 곧 팔순이 되는 김해 옆 동네 사시는 이웃사촌이었다. 잠시 기차 잠을 청했다. 낙동강을 보며 오른 기차는 한강을 보며 정시에 서울역 도착했다. 띠동갑의 어르신은 내 팔짱을 자연스레 끼시며 안내를 청했다. 화분 들고 내 가방 들고 어르신은 아담한 키에 내게 매달리듯 역을 빠져 친구들에게 안내를 종료하고 난 간단히 먹을 수 있는 분식집 점심을 했다. 구포역에서 기차가 자주 있지 않은 탓에 일찍 도착해 3시간가량을 홀로..

춘천 뒷이야기

10월 22~23일 남편은 1박 2일 원주에서 동창 모임이 있다고 했다. 그 덕분에 작은 귀요미를 이용하지 않고 남편과 함께 춘천마라톤대회 헌혈캠페인에 오를 수 있었다. 춘마 행사에 헌혈봉사원으로 봉사원과 함께 타고 가기로 했다. 수성 톨게이트에서 남편 동창을 한 명 태우며 난 운전석 옆자리를 동창에게 내어주고 주연이와 뒷좌석에 나란히 앉아갔다. 고속도로 치악휴게소에서 점심을 먹으며 전기차 충전을 하기로 했다. 남편과 동창은 때아닌 메밀을 나와 봉사원 연주는 순두부찌개를 시켜 먹었다. 어릴 적 추억을 떠올리며 차가운 메밀을 시킨 것이다. 추억은 궁금하지 않았다. 모임 시간은 오후 1시~! 과연 봉사원들이 시간을 얼마나 지켜줄까도 의문이었지만, 사실 춘마는 저녁에 모임을 했었지만, 사무처장에 의해 돌연 모..

2022 춘천마라톤대회장 헌혈캠페인 펼쳐

10월 22~23일 대한적십자사 헌혈봉사회 전국협의회(회장 이지연) 전국 봉사회원들은 헌혈캠페인을 위해 10월 22~23일 양일간 공지천에서 열리는 ‘제76회 전국마라톤선수권대회 겸 2022 조선일보 춘천마라톤대회’에 참여했다. 이 행사에 대한적십자사 혈액 관리본부 헌혈 진흥팀 윤지영 팀장/이경준 대리, 강원혈액원 헌혈 진흥팀 김영찬 직원이 참석하며 휴대용 파우치, 무릎 담요 등 500개 홍보물을 지원했다. 이날 제주헌혈봉사회들의 첫 입소를 시작으로 전국에서 20여 명의 회원이 집결지인 ‘캠핑하는 집’ 펜션에 집결했다. 전헌협 이지연 회장의 인사말에 '이번 춘천마라톤은 3년 만에 치르는 대회이자 코로나 이후 첫 대회라 전국의 마라톤 건각들이 대거 참가할 예상으로 점쳐졌다.'라고 말하며 ‘또, 이번을 계기..

209번째 헌혈 릴레이

10월 18일 2022년 [365 헌혈 릴레이] https://cafe.daum.net/KNHSB/qv2i 1.릴레이횟수 : 209번째 (개인 12회) 2. 헌혈 날짜 : 10월 18일 3. 이 름 : 이지연 4. 헌혈 종류 : 혈장 5. 헌혈횟수 : 250회 6. 헌혈 장소 : 김해헌혈센터 7. sns 홍보횟수 : 홍보 3회 8. 인증사진 및 후기 전자문진을 하고 간호사 앞에 앉았고 절차에 의해 헌혈을 할 수 있어 기뻤다. 간호사는 내게 말했다. ‘100회 명예장 안 받으셨죠? 명예장이 만들어진 2015년 9월 이후의 헌혈자들은 명예장 외의 상패를 다 받았기에 2015년 9월 이전 안 받은 헌혈자들에게 100, 200회~ 소급해주고 상패는 한 달 정도 후에 집으로 택배가 갈 겁니다.’ 했다. 기념품으로..

대구/경북헌혈봉사회 새롭게 탄생

10월 16일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 산하 대구/경북헌혈봉사회가 오랜 침묵을 깨고 10월 16일, 30대로 구성 된 대구 청년 15명은 헌혈 사랑봉사회 재탄생의 주역들이다. 그동안 해오던 봉사회는 2017~8년경 회원들의 개인 사정으로 한두 명씩 봉사회를 떠나게 되었고 일부 봉사원들은 활성화를 시도했으나 또다시 악재인 코로나가 겹치면서 봉사회의 활동이 저조하게 되어 활동은 잠정 휴회가 되었다. 대구/경북헌혈봉사회를 결성하겠다는 의지가 가득 찬 30대 초반의 김병준 씨가 (인생정육점 운영)’ 온라인을 통해 서울의 중앙헌혈봉사회 이승기 회장과 연락이 닿으면서 결성의 밑 걸음이 되었다. 이 소식에 전국 헌혈봉사회 이지연 회장이 직접 대구를 몇 차례 방문하여 김병준 씨와 의견을 나눈 뒤 이지연 회장이 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