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2일 비가 온다는 날씨 탓인지, 후덥지근한 날씨 속에 경남헌혈사랑봉사회(회장 이지연)는 창원헌혈센터 앞에서 헌혈캠페인을 벌였다. 일찍 도착한 여용기 회원은 헌혈로 지루함을 달래며 회원들을 기다리기도 했다. 창원헌혈센터 이경선 센터장은 캠페인에 참여하는 봉사원들을 따듯하게 맞아주었고 헌혈캠페인 홍보물로 일회용 밴드를 챙겨주기도 했다. 미리 도착한 봉사원들은 센터에서 준비물을 챙기며 나머지 봉사원을 기다리며 인증샷을 남기기도 했다. 창원의 거리는 노란 단풍잎은 바람에 휘날리며 헌혈봉사원들이 캠페인을 펼치는 내내 우리와 함께하며 우리네 마음을 심쿵하게 했다. 최 명 회원은 귀엽고 앙증맞은 오디오를 준비해 ‘헌혈송’ 음악을 들려주며 시민들의 눈길을 받기도 했다. 입회한 지 3개월 차인 신입 김주연/장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