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헌혈사랑/☞ 헌혈 봉사회 653

기념 헌혈 현수막 제작

8월 9일 전국 헌혈봉사회 전국협의회 회장이 되고 보니 할 일이 많아도 너무 많은 것 같다. 부지런한 제주의 사무처장과 일을 분담해서 하고는 있지만, 경남 회장과 동시에 하는 일은 절대로 만만하지만은 않다. 전헌협에서는 헌혈봉사원 간에 격려하고 응원하는 차원에서 기념 현수막을 헌혈 200회부터 300회 400회~ 순으로 축하해주고 있다. 바쁘다는 이유로 곧 경남에서 헌혈 300회의 회원이 있다는 사실도 잊고 있었다. 앞 기수들의 임원들이 하던 헌혈 기념 현수막은 조금 큰듯해 임원들과 카톡으로 의논하며 동의를 얻어 제작에 들어갔다. 김해 어방동에 자리한 ‘김해 후렘(어방동 1112-14번지)’ 현수막 사장과 친분이 있는 지인의 도움으로 시안을 들어가는 첫 번째는 이만 원, 다음부터는 일 만원에 협의했다. ..

2022년 365 헌혈 릴레이 159번째

8월 8일 2022년 [365 헌혈 릴레이] https://cafe.daum.net/KNHSB/qv2i 1. 릴레이횟수 : 159번째 2. 헌혈 날짜 : 8월 8일 3. 이 름 : 정소영 4. 헌혈 종류 : 전혈 5. 헌혈횟수 : 25회 6. 헌혈 장소 : 서울 남부혈액원 7. sns 홍보횟수 : 8. 인증사진 및 후기 우연한 기회(7월 19일)에 김해헌혈센터 옆자리에서 헌혈하며 주부들의 이야기보따리 속에 봉사원이 되고자 했던 김주연 씨, 지난 2일은 헌혈을 하며 작은딸과 그에 남친을 데려와 함께 헌혈에 이어 오늘은 서울에 자취하는 큰딸까지 릴레이에 동참시켰다. 엄마(김연주 씨), 동생(정나영), 남친(이충혁), 그리고 언니(정소영) 큰딸은 헌혈 주기에 찾은 서울 남부혈액원에서 헌혈하며 엄마와 안부 톡을..

경남헌혈 사랑봉사회 회원, 헌혈 100회 명예장 탄생

8월 7일 창원시 성산구 용호동의 창원헌혈센터에서 경남헌혈 사랑봉사회원과 남편 장현석씨, 중학교 2학년의 아들 장은호 군과 초등 5학년 장은채 양 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헌혈 100회 째 헌혈자가 탄생했습니다. 주인공은 경남헌혈 사랑봉사회원이며 한 가정의 엄마로 헌혈에 대한 사랑이 남다른 호평을 받고 있는 노주연 봉사원입니다. 장은호, 장은채 두자녀는 `이곳 헌혈센터를 찾아와 엄마가 헌혈하는 모습을 보니 자랑스럽고 대단하게 느껴진다.` 며 `헌혈이 가능한 나이가 되면 엄마와 같이 헌혈을 할겁니다.` 라고 다짐하는 모습이였습니다. 남편 장 씨는 건강상에 문제는 없지만, 통풍약을 복용하여 헌혈은 곤란하지만, 아내가 지속해서 헌혈할 수 있도록 건강을 챙겨주며 자녀들과 함께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습니다. 헌..

회원은 몸짱

8월 4일 김해헌혈센터에서 봉사원이 되고 싶은 스포츠강사의 여성분이 있다는 소리에 그녀를 만나기 쉬운 대형마트 음식점에서 만났다. 그녀는 한눈에 봐도 운동선수같이 보였다. 마스크로 얼굴의 반을 가렸지만 처음 보는 순간 호리호리한 몸에 어디서 본듯한 얼굴이었다. 그만큼 호감이 가는 얼굴이라고 표현하고 싶다. 그녀의 헌혈은 2016년 1월에 시작해 현재 헌혈 72회로 헌혈 진행형 여성이었다. 경남헌혈봉사회에서 하는 활동들을 설명하며 우선 인터넷카페(경남헌혈사랑봉사회 - Daum 카페), 가입부터 하도록 했다. 식사를 마치고 커피를 마시며 서로를 알아가는 짧은 시간도 가져보았다. 코로나 시국에 잠적한 회원들을 대신할 수는 없지만 이렇게 내게 다가오는 봉사원이 있어 감사할 따름이다.

2022년 365 헌혈 릴레이 149, 150, 151, 152번째

8월 2일 2022년 [365 헌혈 릴레이] https://cafe.daum.net/KNHSB/qv2i 1. 릴레이횟수 : 149번째 (개인 9회) 2. 헌혈 날짜 : 8월 2일 3. 이 름 : 이지연 4. 헌혈 종류 : 혈장 5. 헌혈횟수 : 247회 6. 헌혈 장소 : 김해헌혈센터 7. sns 홍보횟수 : 홍보 3회 8. 인증사진 및 후기 헌혈릴레이 - 150번째 김주연(75회 혈장), 헌혈릴레이 - 151번째 정나영(18회 전혈), 헌혈릴레이 - 152번째 이충혁( 8회 전혈) 지난번 했던 김주연 님을 만나기로 약속도 되어있기에 열대야의 더위 속에서 잠을 설쳐 헌혈이 될까, 염려를 하며 김해헌혈센터를 찾았다. 김주연 님은 딸내미와 그녀의 남친까지 세 명이 전혈과 혈장을 하며 기다리고 있는 상태였다...

사내들 다툼

7월 29일 사내들이 술 한 잔으로 풀면 좋으련만 나보고 어쩌라고~~~ 서로 잘났다고 하니~~~ 지난 5월 봉사활동 안내하는 전화를 하며 2~3시간 거리의 사내들의 말다툼을 한 적이 있었다고 한다. 8월이 다가오는 이 시점에 그 일이 해결되지 않아, 8월 말 큰 행사를 두고 자신이 피하는 것으로 탈퇴라 생각하며 원본도 아닌 탈퇴서를 사진 찍어 보낸 A 회원이 있다. 하기에 단체 카톡에서만 빠져나가고 모든 활동은 평소대로 하고 있기에 그냥 해보는 거라는 걸 안다. 그런가 하면 한 사내는 나는 모르겠는데, 하며 모르쇠로 나오고 있는 B 회원, 최근 들어 버거울 정도로 내게도 트집을 잡고 있으며 말 만하면 내게 기대고 있다. 난 전국 일도 봐야 하기에 어줍지만, 블로그 일기를 쓰고 있는 것도 제대로 못 하는 ..

2022년 365 헌혈 릴레이 139번째

7월 19일 2022년 [365 헌혈 릴레이] https://cafe.daum.net/KNHSB/qv2i 1. 릴레이횟수 : 139번째 (개인 8회) 2. 헌혈 날짜 : 7월 19일 3. 이 름 : 이지연 4. 헌혈 종류 : 혈장 5. 헌혈횟수 : 246회 6. 헌혈 장소 : 김해헌혈센터 7. sns 홍보횟수 : 홍보 3회 8. 인증사진 및 후기 어제 내린 비로 조금은 선선한 가운데 김해 헌혈센터를 찾았다. 점심시간 후, 센터는 헌혈자들이 한명, 두명, 네 명~ 들어섰다. 난 간신히 혈장을 할 수 있었다. 그래도 할 수 있어 감사했다. 내 순서에 이어 50대 여성도 내 옆자리에 자리하며 혈장을 했다. 그녀는 왼손으로 헌혈하는 자신의 모습을 찍으며 셀카 놀이를 했다. 난 그녀를 찍어주겠다고 하며 내 사진도..

헌혈 러브레터 7월호

7월 14일 혈액관리본부 소식 대상그룹과 함께하는 ‘레드챌린지 헌혈캠페인’ 대상그룹과 함께하는 ‘레드챌린지 헌혈캠페인’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는 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대상그룹과 함께 ‘레드챌린지 헌혈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 기간은 2022년 7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이며 참여를 원하는 국민은 헌혈하는 모습 또는 헌혈 참여 사진과 지정 해시태그를 본인 SNS에 게시한 후 게시물 링크를 혈액관리본부 홈페이지 프로모션 게시판에 응모하면 된다. 캠페인 관련 자세한 사항은 혈액관리본부 홈페이지(www.bloodinfo.net))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레드챌린지 헌혈 캠페인 지금 바로 확인하기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서비스’로 헌혈 참여 가능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서비스’로 헌혈 참여 가능 ..

워크숍 장소 계약

7월 10일 지난밤 사무처장과의 워크숍 일정은 11시가 지나서야 끝이 나고 일요일 아침 7시, 가볍게 토마토주스에 토스트를 먹고 남편은 출근길에, 나와 사무처장은 남해로 달렸다. 오토바이 애호가들은 불볕더위를 피해 이른 아침부터 도로를 달렸다. 고속도로를 올라 문산휴게소에서 핫바에 커피 한 잔을 하며 잠시 쉬어갔다. 쉬며 도착 시각을 남해 아우에게 알리고 목적지까지 다시 달렸다. 목적지 입구에 들어서며 뒤에 남해 아우가 따르고 있었다. 입구에 들어서자, 사무처장은, ‘좋은데요.’ 했다. 좋은 곳이라는 건 알고 있지만, 가격과 교통편이 문제였다. 곳곳의 문제점 등을 살피고 나와 사무처장은 결정해야 했다. 임원들이 찾아오는 데 불편함이 없는지 터미널까지의 거리까지 다니며 확인하고 그곳 사무장과 이것저것 이야..

봉하마을 안내

7월 9일 대한적십자사 전국협의회 헌혈봉사회의 하계워크숍 장소 섭외를 위해 제주에서 최승훈 사무처장이 김해를 찾아왔다. 사전에 답사한 통영과 남해를 두고 결정짓기로 한 것이다. 협의회비는 적고 행사는 치러야 하고~~~ 일단, 섭외 장소는 내일 움직이기로 하고 남편과 사무처장에게 진영 봉하마을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안내하기로 했다. 맡은 직책 탓도 있지만, 나보다 더 심한 오지랖으로 제주에서 이곳 경남까지 단숨에 올라온 것이다. 여유 있는 시간에 봉하마을을 가자는 말에 가보고 싶었지만, 마음속 그리움이고 생각지도 못한 곳이라고도 상당히 좋아라, 했다. 남편과 나는 다행이라고 했다. 그저 우리가 안내하는 곳이라고는 하지만 사무처장이 좋아하는 곳이길 바라서였다. 사무처장은 한 장이라도 더 담아가려고 ‘찰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