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헌혈사랑/☞ 헌혈 봉사회 631

전헌협 정기총회, 제 10대 회장 이상성 선출

1월 13일 대한적십자사 전국협의회 헌혈봉사회(회장 이지연)는 1월 13일 명동에 있는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2024년 전국협의회 헌혈봉사회 정기총회’를 개최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전국 헌혈봉사원 30명과 대한적십자사 혈액 관리본부 엄재용 국장과 송철희 팀장, 이경준/허준용 대리가 함께했습니다. 1부 식순에 따라 국제적십자운동기본원칙은 김재년 부회장, 봉사원 서약은 최윤석 부회장이 각각 해주었으며 열정과 관심을 가지고 지역 헌혈 발전에 이바지한 지역헌혈봉사원에게 전국협의회의 뜻을 모아 전국헌혈 협의회장상은 윤호용(강원 사무국장), 김단우(대구경북 회원), 김영선(서울동부 회원), 김삼순(서울중앙 회원), 임장호(전북 회원), 이명석(부산 감사), 강정윤(제주 회원)에게 표창을 수여했습니다. 이지연..

뒷고기 집 신년회

1월 8일 전헌협 총회가 다가오며 빨리 회장이라는 직책에서 옆집도 앞집도 길 건너도 회장이라는 직책으로 거리감이 생겨 빨리 벗어나고 싶었다. 무게감에서 자유롭고 싶은 것이다. 김해에 사는 헌혈 여자 회원들과 점심을 먹으며 신년회를 하기로 했다. 하지만 그녀들과 저녁에 만나기로 하며 한잔하기로 했다. 해서 장소는 뒷고기로.... 지난주 목요일 복지관을 다녀온 후 팔이 더 아파 견디다 오늘 병원을 다녀왔다. 근육염이라며 당분간 팔을 쓰지 말라고 물리치료를 권했다. 이제 하나씩 고장이 나는구나, 하며 물리치료도 받고 약도 처방받아오며 남편의 저녁 밥상을 준비하곤 약속장소로 향했다. 난 우선 된장찌개에 추억의 도시락으로 저녁 식사부터 해야 했다. 그리곤 세 여자는 뒷고기에 소맥으로 달리기 시작했다. 너무도 잘 ..

랍스터, 인사이동

1월 7일 최근 잘 잡히지 않는다는 물오징어는 한 마리에 만 원이나 했다. 비싸 구매가 어려웠다. 특별히 마른오징어도 좋아하지만, 삶아 초장에 찍어 먹어도 좋고 다시 물에 무 얇게 썰어 오징어 뭇국을 끓여도 역시 맛은 최고... 대형할인점(코스트코)에서 냉동 오징어를 8마리 포장에 이만사천 원을 했다. 무조건 사야 했다. 왜냐면 말리려고 구매했다. 간혹 물오징어가 싸면 한 짝씩 구매해 집안에 오징어 비린내를 감수해가며 말리기도 했다. 최근 갑자기 추워진 날씨도 밀리기에는 제격이었다. 삶아 초고추장에 찍어 먹을 세 마리는 남겨두고 꼴깍 넘어가는 침샘을 자극에도 아낌없이 13마리는 말렸다. 추운 날씨 덕분에 잘 마를 것이라 예상된다. 오후, 아들에게 전화가 걸려왔다. ‘어머니 전국적으로 할 터인데 홈플에 가..

헌혈릴레이

1월 2일 2024년 [365 헌혈 릴레이] https://cafe.daum.net/KNHSB/r1BQ 1. 릴레이횟수 : 2번째 (개인 1회) 2. 헌혈 날짜 : 1월 2일 3. 이 름 : 이지연 4. 헌혈 종류 : 혈장 5. 헌혈횟수 : 265회 6. 헌혈 장소 : 김해 헌혈센터 7. sns 홍보횟수 : 홍보 3회 8. 인증사진 및 후기 비중이 낮아 헌혈이 어려운 가운데 컨디션이 좋아 김해헌 집을 찾았다. 김종웅 전 봉사원도 만나고 서로 새해 인사를 나눴다. 뒤이어 장영희 회원이 도착했다. 모두 반가웠다. 새해 인사를 나누며 즐겁게 헌혈을 할 수 있었다. 많은 헌혈자가 헌혈릴레이에 동참하기를 바라본다.

복지관 급식 활동 12/27~29일

12월 27일 인원 부족으로 지원으로 찾아간 곳 김해노인종합복지관, 그곳에서 내외동 적십자봉사원을 만났다. 친정의 우환으로 탈퇴는 했지만, 3년 전까지 함께 했던 단체다. 물론 이 자리에 내외동봉사회도 지원으로 들어오게 된 것이다. 복지관 측에서 이곳저곳에 지원 요청을 했기에 이날은 26명이나 되는 봉사원이 함께했다. 함께해서 편했지만 좀 북적였다. 오늘 메뉴:기장밥, 어묵국, 매콤 돼지 갈비찜, 김 가루 쪽파 무침, 시금치나물, 배추김치 12월 28일 북부동 어머니회가 들어오는 날이지만, 5~6명이 들어와 상당한 인원이 필요했다. 인원은 내가 신경 쓸 일을 아니지만, 복지관 측이 인원충당에 신경을 써야 할 것 같다. 입구에 들어서자 커다란 바구니에 달걀이 담겨 있었고 큰 형님 3분이 달걀부침을 하고 계..

김해헌혈센터 안내 봉사

12월 24일 3일 전에 김해헌혈센터장으로부터 연락이 왔다. 12월 23일과 24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봉사자가 없다며 안내 봉사를 부탁받았다. 거절할까, 이 봉사활동으로 문제가 발생할까, 잠시 고민을 했다. 센터장은 ‘어려우시겠죠? 성탄절이 다가오니 봉사자가 없네요.’ 난 잠시 고민을 하다 ‘네 갈게요, 하겠습니다.’ 승낙했다. 딸내미 둘과 부모님이 함께 헌혈하는 가족 헌혈자도 만났다. 젊은 부부가 오기도 했다. 친구가, 연인이... 물론 다 헌혈이 되지는 않았지만, 그들이 헌혈센터를 찾았다는 것에 왠지 내가 기분이 좋았다. 오늘은 헌혈봉사원을 만났다. 혈소판을 하며 지정 헌혈을 하는 아들같이 젊은 헌혈자이다. 반가움도 잠시 그는 헌혈 대에 올라 헌혈을 하고 나는 늦은 시간 밀려오는 헌혈자들의 안내..

헌혈 릴레이, 헌혈 300회 헌혈자와 함께

12월 18일 2023년 [365 헌혈 릴레이] https://cafe.daum.net/KNHSB/qyPU 1. 릴레이횟수 : 346번째 (개인 9회) 2. 헌혈 날짜 : 12월 18일 3. 이 름 : 이지연 4. 헌혈 종류 : 혈장 5. 헌혈횟수 : 264회 6. 헌혈 장소 : 김해 헌혈센터 7. sns 홍보횟수 : 홍보 3회 8. 인증사진 및 후기 헌혈할 수 있어 다행이고 고마울 뿐이다. 헌혈 300회, 얼마전까지 함께 활동을 하던 봉사원이 헌혈 300회를 했다. 이런저런 일이 많아 당분간 봉사회를 떠난 상태지만 묵묵히 직장 일을 하며 성실하게 헌혈도 해주었다. 전헌협 회장으로 현수막을 준비하고 그를 축하해주기 위해 김해헌집을 찾았다. 건강관리 잘해 헌혈 400회, 500회~ 앞으로 쭉 도전해 주길 ..

‘2024 적십자 따뜻하고 안전한 대한민국 선포식’

12월 1일 난 전헌협의 회장이라는 임원의 자격으로 헌혈봉사원을 대표하여 단상에 올라야 했다. 체육관에 도착하니 선포식에 앞서 전국에서 올라 온 노란 조끼의 천국이 된 체육관에서 경남홍보국장을 할 당시의 봉사원들을 만날 수 있어 너무나 기뻤다. 그도 그럴 것이 잠시지만, 영상 편집의 특정한 재주를 보고 기자라는 길을 걸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던 부천의 조우옥 봉사원, 홍보국장을 할 당시 함께 울산홍보국장을 했던 강재철, 경남에서 올라온 통영 안정숙, 김해 서영희 등 많은 노란 조끼의 봉사원을 만날 수 있어 잠시였지만 행복했다. 그들과 사진 한 컷의 추억을 남기며 전헌협 회장으로서 행사에 집중했다. 행사를 마치고 경남팀인 나와 주연이는 경기헌혈봉사회 이승영 회장의 도움으로 돌아오는 ‘지하철’은 ‘지옥철’..

‘2023년 헌혈자와의 만남 헌혈자 99명에게 묻다. (제3권역 부산)’

11월 29일 대한적십자사 혈액 관리본부 운영사무국에서 ‘2023년 헌혈자와의 만남 헌혈자 99명에게 묻다’라는 슬로건으로 권역별 자리를 마련했다. 제1권역 지역은 30일(서울, 인천, 경기, 강원, 제주), 제2권역은 21일(전북, 광주전남, 대전·충남 세종, 충북), 제3권역은 29일(대구·경북, 부산, 경남, 울산)에 생명나눔 헌혈자들과 간담의 시간을 갖는다. 헌혈자 33인 포함 제2권역은 21일, 3권역은 오늘 부산 간담회로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 5층에서 이루어졌으며 제1권역은 30일에 이루어진다. 혈액 관리본부 헌혈진흥국 엄재용 국장, 송철희 팀장, 부산혈액원 김봉균 원장, 경남혈액원 하재성 원장, 임채훈 팀장, 대한적십자사 전국협의회 헌혈봉사회 이지연 회장, 대한적십자사 해운대지구협의회 이지연..

진주 헌혈센터 안내 봉사

11월 28일 아침부터 서둘러야 했다. 연말이라는 이유도 있지만, 헌혈센터마다 안내봉사자가 없어 거리는 있지만, 하루라도 도움을 주고 싶어 많은 생각을 하며 준비를 마치고 김해 시외버스터미널에 도착했다. 코끝을 에는 추위도 잠시 출발시각이 적힌 진주행 08시 40분 버스에 몸을 실었다. 버스는 도착지까지 널찍하고 조용했다. 10시 정각 도착이 어려울 듯, 센터장에게 시외버슬 타고 가는 관계로 조금 늦을 것 같다고 문자를 보냈다. 장유와 창원을 거쳐 1시간 20여 분만에 진주에 도착했다. 터미널에 내려 봉사를 마치고 갈 생각에 오후 3시 40분 행 버스도 예매하고 시간 안에 맞춰가려고 택시까지 타고 진주 헌혈센터에 10시 7분에 도착했다. 앗~~~ 그런데??? 붉은색 조끼를 입은 봉사자가 나를 반기며 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