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헌혈사랑 654

영상통화 임원회의

1월 21일 오후 8시 전헌협 임원 영상회의를 가졌다. 난 영상회의 준비하며 컴 모니터로 자료준비도 했다. 아울러 촬영도 준비했다. 난 직전 회장으로 고문의 자리에서 처음 갖는 회의였다. 사실 입장만 하고 스피커도 켜지 않은 채 참석한 임원도 있는 안타까운 현실을 마주하기도 했었다. 그런가 하면 친구 모임 장소인 실내포차에서 영통회의를 참석한다고 시끄러움을 동반에 회의가 진행되지 않은 적도 있었다. 그런 일이 없기를 바라본다. 임원 12명 중 10명 참석으로 비교적 출석률이 높았다. 이 마음이 오래갔으면 한다. 노규동/양희성/이지연 고문, 이상성 회장, 손영호/김병준 부회장, 이명석 감사, 어대영 사무처장, 최승훈 홍보국장, 김문협 재무 *최근 가졌던 2024년 총회에서 제10대 임원들의 선임 중 전달식..

21번째 헌혈 릴레이

1월 17일 2024년 [365 헌혈 릴레이] https://cafe.daum.net/KNHSB/r1BQ 1. 릴레이횟수 : 21번째 (개인 2회) 2. 헌혈 날짜 : 1월 17일 3. 이 름 : 이지연 4. 헌혈 종류 : 전혈 5. 헌혈횟수 : 266회 6. 헌혈 장소 : 김해 헌혈센터 7. sns 홍보횟수 : 홍보 3회 8. 인증사진 및 후기 며칠 쉼을 통해 회복된 듯, 비중 12.5~ 다행이었다. 전혈까지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점심시간~ 김해 헌 집은 텅 빈 집 같았다.

회장으로 마지막 정기총회 오르며

1월 13일 오늘은 헌혈의 날이기도 하다 난 새벽 5시 50분 남편의 도움으로 구포역을 갈 수 있었다 06시 40분 기차에 오르기 위해서다. 전국 헌혈협의회 회장을 맡아 온 지난 2년을 텅 빈 기차에서 회상해 본다. 1997년 9월 18일 첫 헌혈로 적십자와 인연은 시작되었다. 앞만 보고 적십자 봉사원으로 활동하며 오지랖을 펼친 탓일까? 전헌협 회장까지 맡으며 이제 짐을 내려놓으려 한다. 명동 총회 장소에 도착해 총회를 진행하며 회장의 인사말 중에 앞 기수가 총무의 소통을 할 수 없는 잠수로 정리 못 한 회계 뒤처리를 우리 기수에서 회장이라는 이유로 내가 감당을 해야 했다. 자신의 직책 욕심을 채워보려 했던 봉사자로 인해 부탁받은 것을 행하지 않자 앞 기수에 대한 회계문제로 막말로 독박을 쓰도록 사무처장..

전헌협 정기총회, 제 10대 회장 이상성 선출

1월 13일 대한적십자사 전국협의회 헌혈봉사회(회장 이지연)는 1월 13일 명동에 있는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2024년 전국협의회 헌혈봉사회 정기총회’를 개최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전국 헌혈봉사원 30명과 대한적십자사 혈액 관리본부 엄재용 국장과 송철희 팀장, 이경준/허준용 대리가 함께했습니다. 1부 식순에 따라 국제적십자운동기본원칙은 김재년 부회장, 봉사원 서약은 최윤석 부회장이 각각 해주었으며 열정과 관심을 가지고 지역 헌혈 발전에 이바지한 지역헌혈봉사원에게 전국협의회의 뜻을 모아 전국헌혈 협의회장상은 윤호용(강원 사무국장), 김단우(대구경북 회원), 김영선(서울동부 회원), 김삼순(서울중앙 회원), 임장호(전북 회원), 이명석(부산 감사), 강정윤(제주 회원)에게 표창을 수여했습니다. 이지연..

뒷고기 집 신년회

1월 8일 전헌협 총회가 다가오며 빨리 회장이라는 직책에서 옆집도 앞집도 길 건너도 회장이라는 직책으로 거리감이 생겨 빨리 벗어나고 싶었다. 무게감에서 자유롭고 싶은 것이다. 김해에 사는 헌혈 여자 회원들과 점심을 먹으며 신년회를 하기로 했다. 하지만 그녀들과 저녁에 만나기로 하며 한잔하기로 했다. 해서 장소는 뒷고기로.... 지난주 목요일 복지관을 다녀온 후 팔이 더 아파 견디다 오늘 병원을 다녀왔다. 근육염이라며 당분간 팔을 쓰지 말라고 물리치료를 권했다. 이제 하나씩 고장이 나는구나, 하며 물리치료도 받고 약도 처방받아오며 남편의 저녁 밥상을 준비하곤 약속장소로 향했다. 난 우선 된장찌개에 추억의 도시락으로 저녁 식사부터 해야 했다. 그리곤 세 여자는 뒷고기에 소맥으로 달리기 시작했다. 너무도 잘 ..

랍스터, 인사이동

1월 7일 최근 잘 잡히지 않는다는 물오징어는 한 마리에 만 원이나 했다. 비싸 구매가 어려웠다. 특별히 마른오징어도 좋아하지만, 삶아 초장에 찍어 먹어도 좋고 다시 물에 무 얇게 썰어 오징어 뭇국을 끓여도 역시 맛은 최고... 대형할인점(코스트코)에서 냉동 오징어를 8마리 포장에 이만사천 원을 했다. 무조건 사야 했다. 왜냐면 말리려고 구매했다. 간혹 물오징어가 싸면 한 짝씩 구매해 집안에 오징어 비린내를 감수해가며 말리기도 했다. 최근 갑자기 추워진 날씨도 밀리기에는 제격이었다. 삶아 초고추장에 찍어 먹을 세 마리는 남겨두고 꼴깍 넘어가는 침샘을 자극에도 아낌없이 13마리는 말렸다. 추운 날씨 덕분에 잘 마를 것이라 예상된다. 오후, 아들에게 전화가 걸려왔다. ‘어머니 전국적으로 할 터인데 홈플에 가..

헌혈릴레이

1월 2일 2024년 [365 헌혈 릴레이] https://cafe.daum.net/KNHSB/r1BQ 1. 릴레이횟수 : 2번째 (개인 1회) 2. 헌혈 날짜 : 1월 2일 3. 이 름 : 이지연 4. 헌혈 종류 : 혈장 5. 헌혈횟수 : 265회 6. 헌혈 장소 : 김해 헌혈센터 7. sns 홍보횟수 : 홍보 3회 8. 인증사진 및 후기 비중이 낮아 헌혈이 어려운 가운데 컨디션이 좋아 김해헌 집을 찾았다. 김종웅 전 봉사원도 만나고 서로 새해 인사를 나눴다. 뒤이어 장영희 회원이 도착했다. 모두 반가웠다. 새해 인사를 나누며 즐겁게 헌혈을 할 수 있었다. 많은 헌혈자가 헌혈릴레이에 동참하기를 바라본다.

복지관 급식 활동 12/27~29일

12월 27일 인원 부족으로 지원으로 찾아간 곳 김해노인종합복지관, 그곳에서 내외동 적십자봉사원을 만났다. 친정의 우환으로 탈퇴는 했지만, 3년 전까지 함께 했던 단체다. 물론 이 자리에 내외동봉사회도 지원으로 들어오게 된 것이다. 복지관 측에서 이곳저곳에 지원 요청을 했기에 이날은 26명이나 되는 봉사원이 함께했다. 함께해서 편했지만 좀 북적였다. 오늘 메뉴:기장밥, 어묵국, 매콤 돼지 갈비찜, 김 가루 쪽파 무침, 시금치나물, 배추김치 12월 28일 북부동 어머니회가 들어오는 날이지만, 5~6명이 들어와 상당한 인원이 필요했다. 인원은 내가 신경 쓸 일을 아니지만, 복지관 측이 인원충당에 신경을 써야 할 것 같다. 입구에 들어서자 커다란 바구니에 달걀이 담겨 있었고 큰 형님 3분이 달걀부침을 하고 계..

김해헌혈센터 안내 봉사

12월 24일 3일 전에 김해헌혈센터장으로부터 연락이 왔다. 12월 23일과 24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봉사자가 없다며 안내 봉사를 부탁받았다. 거절할까, 이 봉사활동으로 문제가 발생할까, 잠시 고민을 했다. 센터장은 ‘어려우시겠죠? 성탄절이 다가오니 봉사자가 없네요.’ 난 잠시 고민을 하다 ‘네 갈게요, 하겠습니다.’ 승낙했다. 딸내미 둘과 부모님이 함께 헌혈하는 가족 헌혈자도 만났다. 젊은 부부가 오기도 했다. 친구가, 연인이... 물론 다 헌혈이 되지는 않았지만, 그들이 헌혈센터를 찾았다는 것에 왠지 내가 기분이 좋았다. 오늘은 헌혈봉사원을 만났다. 혈소판을 하며 지정 헌혈을 하는 아들같이 젊은 헌혈자이다. 반가움도 잠시 그는 헌혈 대에 올라 헌혈을 하고 나는 늦은 시간 밀려오는 헌혈자들의 안내..

헌혈 릴레이, 헌혈 300회 헌혈자와 함께

12월 18일 2023년 [365 헌혈 릴레이] https://cafe.daum.net/KNHSB/qyPU 1. 릴레이횟수 : 346번째 (개인 9회) 2. 헌혈 날짜 : 12월 18일 3. 이 름 : 이지연 4. 헌혈 종류 : 혈장 5. 헌혈횟수 : 264회 6. 헌혈 장소 : 김해 헌혈센터 7. sns 홍보횟수 : 홍보 3회 8. 인증사진 및 후기 헌혈할 수 있어 다행이고 고마울 뿐이다. 헌혈 300회, 얼마전까지 함께 활동을 하던 봉사원이 헌혈 300회를 했다. 이런저런 일이 많아 당분간 봉사회를 떠난 상태지만 묵묵히 직장 일을 하며 성실하게 헌혈도 해주었다. 전헌협 회장으로 현수막을 준비하고 그를 축하해주기 위해 김해헌집을 찾았다. 건강관리 잘해 헌혈 400회, 500회~ 앞으로 쭉 도전해 주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