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헌혈사랑 632

경남헌혈봉사회 헌혈 릴레이 274번째

9월 18일 2023년 [365 헌혈 릴레이] https://cafe.daum.net/KNHSB/qyPU 1. 릴레이횟수 : 274번째 (개인 7회) 2. 헌혈 날짜 : 9월 18일 3. 이 름 : 이지연 4. 헌혈 종류 : 혈장 5. 헌혈횟수 : 262회 6. 헌혈 장소 : 김해 헌혈센터 7. sns 홍보횟수 : 홍보 3회 8. 인증사진 및 후기 3개월 만에 김해 헌혈센터를 찾았다. 겨우 할 수가 있음에 감사했다. 1997년 9월 18일 첫 헌혈 했다. 그로부터 26년이 걸린 듯하다. 건강관리가 중요한 만큼 노력해볼 것이다.

경남헌혈봉사회 김문협, 헌혈 200회 달성

9월 17일 2021년 11월 5일 헌혈 카페에 입회하며 김문협 회원을 알게 되었다. 그 당시는 다리를 치료 중이라고 했으며 나아가고 있어 완치되면 헌혈을 계속하겠다, 고 했던 회원이 오늘 헌혈 200회를 가족의 축하를 받으며 하고 있었다. 김 회원은 처음 카톡을 통해 ‘무엇이든 도와드리겠습니다.’ 하며 ‘전직이 인력사무소 2년 반 일해서~ 웬만한 가정 내 수리 점검 가능합니다. 전기 수도 볼 줄 알고 전동, 전기 공구들 사용할 수 있고요. 에어컨 설치 일도 해봐서 지금도 부업으로 혼자서 에어컨 설치하러 다니고 있습니다. 도움이 될 만한 일 있으시면 달려가겠습니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사랑하는 가족들의 축하를 받으며 헌혈 200회를 달성했다. 하나뿐인 사랑스러운 딸내미의 꽃다발을 받는 김문협 봉사원의..

전헌협 임원 임시 영통회의

9월 7일 전국 헌혈협의회 임원들과 영상통화로 저녁 9시 임시회의를 진행하기로 했다. 주요안건은 1. 춘천마라톤 헌혈캠페인과 지역 합동 헌혈캠페인의 차이점 2. 경기 효 마라톤 헌혈캠페인 본부 승인받아 지역 봉사회원 지원요청안 3. 1박 2일 행사 시 봉사시간은? 4. 임시총회 개최건 5. 향후 집행부의 임원 후보자 자격 조건 6. 대전/충남 헌혈봉사회 결성 준비 과정 7. 울산헌혈봉사회 결성을 위한 울산혈액원 방문 예정 전헌협 임원들은 늦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장거리에 거주하는 관계로 퇴근 후 저녁까지 마친 편한 시간대에 모였다. 헌혈 증진 및 헌혈홍보 효과를 위해서 차근차근 주요안건을 풀어가며 전과 후의 발생할 문제까지 토론하며 이야기는 두 시간 넘도록 이어가며 협조해주었다. 참석자는 회장 이지연(경..

경남헌혈봉사회 김문협 회원

8월 2일 23년 8월 2일 07시 40분 ‘부산 KNN 모닝투데이’에 ‘경남헌혈봉사회 김문협 회원’이 방송을 탔다. 전문봉사원이 되고 싶은 마음에 시작한 자격증이 무려 40개!! 봉사의 참뜻을 소개했다. https://www.youtube.com/watch?v=KxZYfgvfdKw 유튜브 영상을 올려본다. 김문협 회원을 처음 만난 건 헌혈봉사회원이 되고 나서다. 그 시기가 2021년 연말쯤으로 기억한다. 코로나로 22년 4월 월례회의를 통해 처음 만나게 되었고 그 당시 ‘창원시설공단에 근무한다. ’라고 자신은 소개했다. (경남헌혈 사랑봉사회 4월 정기회의 열려 (tistory.com)) 그는 창원에 거주하며 자신을 늘 낮추고 내게는 ‘언제든지 도움이 필요하면 부르십시오. 할 수 있는 한 도와 드리겠습니..

김해헌혈캠페인

7월 22일 김해헌혈센터 앞에서 오후 2~4시까지 헌혈캠페인을 갖는 날, 비가 온다는 일기예보와는 다르게 따가운 날씨였다. 최근 건강 상태가 안 좋았지만, 회장이라는 이유로 참석을 해야 했다. 아니 하고 싶었다. 회원들은 창원에서 김해에서 감사하게도 10명이나 모여주었다. 홍보용 헌혈 피켓을 들고 2인씩 짝이 되거나 시민들을 접할 수 있는 사거리 모퉁이에서 여름 더위 속에 최선을 다하며 2시간을 헌혈캠페인을 마쳤다. 조영섭 회원은 건널목에서 신호대기 중인 시민들을 향해 헌혈 관련한 홍보용 밴드를 나눠주며 홍보에 앞장서주었다. 여용기 사무국장은 휴대용 스피커를 활용해 홍보하기도 했다. 마치고 주변 카페에서 음료로 더위를 시켜보기도 했다. 폭염 속에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참석회원 김해 - 이지연, 김성영, ..

워크숍 뒷이야기

7월 16일 부산, 경남에 내리는 폭우 속에 경기혈액원에서 1박 2일 양일간의 전헌협 헌혈봉사회 워크숍을 마쳤다. 행사를 진행하는 곳에는 가볍게 지나는 비정도였기에 아랫지방의 물난리를 상상하지 못한 상태였다. 경남팀은 기차를 예매한 상태였기에 ‘집중호우에 다른 열차 운행중지’라는 안내문자를 받고 젊은 회원들의 빠른 대처로 기차표를 반환하고 버스표를 구매하며 버스터미널을 이용할 수 있었다. 회의 진행 중에도 남편으로부터 ‘아픈 곳은 괜찮으냐’ 하며‘물난리에 무슨 회의야?’라는 여러 차례 전화를 받았지만, 회장이라는 이유로 ‘여보 회의 중입니다’라는 짧은 내용으로 답하고 남편의 이야기를 길게 들을 수가 없었다. 뉴스를 접한 건 늦은 밤 숙소에서였다. 뉴스로 심각함을 알았지만, 남편과 통화로 다행히 집에 별일..

2023 리더쉽 역량강화 및 하계워크숍/임시총회

7월 15일 대한적십자사 헌혈봉사회 전국협의회(회장 이지연)는 ‘2023 하계워크숍 및 임시총회’를 7월 15~16일 양일간 경기혈액원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혈액 관리본부 헌혈 진흥팀 윤지영 팀장, 이경준 대리, 경기혈액원 헌혈지원팀 채삼병 팀장과 최지영 주임, 특별히 RH-봉사회 김희정 회장 외 전국에서 헌혈봉사원 33명 회원이 함께 자리했다. 이번 워크숍 준비와 프로그램은 경기헌혈봉사회 이승용 회장과 전헌협 어대영 홍보국장과 이 주관하여 새로운 변신을 시도하였다. 전헌협 임원에 국한되었던 낭독과 서약을 참석자 최연장자와 최연소 봉사원으로 국제 적십자 운동 기본원칙 낭독은 강원헌혈봉사회 함영자 명예 봉사원이 봉사원 서약은 경남헌혈봉사회 김문협 봉사원이 했다. 지난 6월 14일 세계헌혈자의 날 광화문 ..

수원 워크숍 가는 길

7월 15일 속이 아파 지난밤도 가슴 통증을 잊기 위해 일찍 잠이 들었다. 이른 시간 눈을 떠, 폰에 맞춰 놓은 알람을 끄려고 폰을 보자 많은 안전문자가 와 있었다. 그중에 눈에 띄는 건 열차 운행중지 문자였다. 부산에서 서울까지 가는 열차는 비로 인해 대전까지 간다는 문자였다. 밤사이 무슨 일이 있었길래 하며 티브이를 켰다. 뉴스는 국지성 폭우의 물난리로 많은 일이 밤사이 있었다. 마음이 바빠지며 밤사이 거세게 돌풍과 함께하던 비는 잦아들며 가랑비로 변하는 아침을 맞았다. 새마을 기차를 반환하고 김해 버스터미널로 향했다. 다행히 수원 가는 버스는 있었다. 명치끝이 다시 아파졌다. 조용히 기다리며 08시 출발하는 고속버스에 몸을 실었다. 김해서 만나 비는 구미까지 따라오며 비를 뿌렸다. 비를 따라가는 자..

헌혈 안내 봉사를 마치며

6월 30일 지난달 말, 헌혈하기 위한 방문한 김해헌혈센터. 헌혈을 마치고 휴식을 취할 때쯤, 김해헌혈센터 센터장으로부터 주말, 안내하는 학생이 없다며 안내 봉사를 부탁받았다. 해서 주말에 안내 봉사를 했다. 주말 안내 봉사를 할 땐 6월 한 달 공익요원의 부재로 안내 봉사자를 찾아야 한다며 센터장은 내게도 6월에 할 수 있는 날이 있는지를 물었다. 대학생들은 지금이 시험 때라 봉사활동이 저조한 시기라고 했다. 센터장에게 헌혈봉사원들에게 알아보겠노라고 하고 헌혈봉사회 밴드에 올렸지만, 봉사원들은 반응들이 없었다. 다시 헌혈센터를 찾아 봉사활동 할 수 있는 헌혈봉사자는 없고 내가 할 수 있는 날을 예약하고 돌아와 오늘까지 하루 3~4시간의 10일간 안내 봉사활동을 하며 6월을 보냈다. ‘주민등록증은 가져오..

가족 헌혈

6월 24일 김해헌혈센터에서 안내 봉사활동을 하는 중에 내동에 거주한다는 오지은(대학교 3년) 씨, 헌혈 30회의 은장을 받는 학생 헌혈자를 만났다. 학생은 엄마랑 나란히 헌혈 침대에서 헌혈하며 헌혈 30회에 받게 되는 은장 소식에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엄마 오경숙(52세, 헌혈 21회) 씨는 이십 대 후반에 결혼을 앞둔 터라 설레는 마음을 달래기 위해 김해 옛 서상동에 자리 잡고 있던 김해헌혈센터에서 첫 헌혈과 인연을 맺었다. 결혼해 남매를 낳아 키우며 헌혈을 잊고 살았다는 엄마는 어느 날 내동 헌혈센터를 찾아 헌혈을 이어오다가 누구나 헌혈을 할 수 있는 나이 17세가 된 큰아들에게 헌혈은 실천이라고 설득해 헌혈하였고 딸아이가 17세가 되는 날에 자연스럽게 헌혈의 집을 찾아 헌혈을 시작하게 된 동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