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숙사 행 6월 22일 지난 늦은 밤 대전으로 향했다. 고속도로는 한산했다. 원룸생활을 정리하고 연구소 기숙사에 들어가는 아들의 나머지 살림들을 챙기러 남편과 올라갔다. 결혼을 했으면 좋으련만 계획을 잡아 생활하는 아들에게는 소용없는 일이었다. 밤 11시가 될 쯤 도착한 아들원룸에는 아들.. ♣ 여행/☞ 나의 일상 2014.06.23
또 다른 경험 6월 20일 나는 봉사원으로 또 다른 경험을 하게 되었다. 봉사활동 중에 도시락배달도 해보았지만 매주 금요일 오후, 비는 시간을 활용해 도시락배달 하기로 했다. 물론 혼자가 아닌 봉사원과 2인 1조로하기로 했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 소년가장이나 조손가정에 배달되는 도시락은 평일은 .. ♣ 여행/☞ 나의 일상 2014.06.23
시구 연습 6월 6일 저녁 무렵 남편의 도움으로 야구연습을 했다. 어깨를 두 번이나 수술을 받아 조심스럽게 했다. 던지기에 치중하기보다는 멋진 폼에 신경을 써보기로 했다. 60을 바라보는 아줌마가 많은 관중들 앞에 서서 하려면 적어도 찌질 하다는 소리를 들을 순 없었다. 올해 6월14일 세계헌혈.. ♣ 여행/☞ 나의 일상 2014.06.06
소중한 한 표 6월 4일 밤잠을 설쳐 늦잠에서 일어났다. 수영장을 오전10시에 갔다. 임시휴일 수영장은 어린아이들 세상이었다. 스포츠센터 밖의 분수물줄기가 시원해보였다. 분수 옆에도 어린꼬마들이 단체로 나들이를 나온듯했다. 후보자들이 많아 너무 정신이 없다. 관심 있는 후보자도 없었다. 누가.. ♣ 여행/☞ 나의 일상 2014.06.04
잘 생겼네~ 6월 3일 꽃말이 다산을 의미하며 7월에 익는 자두가 6월도 되기 전에 근심적정이 없는 듯 울 아파트 정원에 자두는 주렁주렁~ 빨갛게 익어 가고 있었다. 친구혜주는 얼마 전, 주변에 원열을 소개시켜 주고 싶은 아가씨가 있다했다. 조금 이른 점심시간 난, 이용자 원열과 함께 친구 혜주와 .. ♣ 여행/☞ 나의 일상 2014.06.03
건강검사 5월 29일 수영을 마친 시간 오전9시 40분 부산 충무동의 내과를 찾아가기로 했다. 최근 추위를 부쩍 타고 피로를 많이 느껴 지난 갑상선기능저하라는 말에 마음이 쓰여 병원을 찾아가 검사를 받아보기 위해 부산으로 향했다. 이용자는 그래도 룰루랄라~ 밝은 표정이었다. 나는 걱정이 되는.. ♣ 여행/☞ 나의 일상 2014.05.30
점자도서관 5월 28일 최근 나의 이용자가 창업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창업에 도움을 얻기 위해 여러 사람들을 만나기도 한다. 오전 10시 김해고교 입구에서 정례도우미를 태웠다. 그녀는 전 직장에서 함께 일했던 이용자동료였다. 정례와 진영읍에 도착해 이용자와 마산으로 향했다. 오늘은 점자도.. ♣ 여행/☞ 나의 일상 2014.05.28
보리밥 5월 26일 문화의 거리는 언제 보아도 편안하고 아름다웠다. 봉황급식소에 볼일로 문화의 거리를 달렸다. 저녁 무렵 남편이 보리밥을 먹으러 가자했다. 연지공원에 운동도 가는데 걸어가자 나는 제안했다. 해반천을 걸었다. 거리는 족히 집에서 30분을 걸렸다. 그래도 상쾌했다. 돌다리를 건.. ♣ 여행/☞ 나의 일상 2014.05.26
주말마다 결혼식 5월 24일결혼시즌인가보다 주말마다 나는 바빴다. 남편과 함께 간곳과 대표로 가는 곳, 주말마다 결혼식이 있었다. 이날은 남편의 사촌누나 아들 결혼식이 대전에서 있었다. 사촌누나는 나와 남편의 중매쟁이 이기도 했다. 대전에서 대학원을 다니며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의 학생연구원으.. ♣ 여행/☞ 나의 일상 2014.05.26
막중한 임무 5월 22일날은 몹시 더웠다. 삼방동에 사는 점례아우를 태우고 진영으로 달렸다. 이용자는 창업을 한다 했다. 이용자가 하고자하는 사업을 위해 인테리어에 도움을 얻고자 같은 업에 종사하는 이용자의 동료사무실을 다녔다. 안마지압원 인테리어를 보러 다녔다. 그들은 모두 시각인으로 .. ♣ 여행/☞ 나의 일상 2014.0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