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크고래고기 밀린 글들을 올리며 8월 2일 토요일 자유수영을 하는 날 아직은 몸이 무거웠다. 샤워만을 하고 회원들의 수영모습을 물끄러미 내려다보기만 했다. 수영을 마치고 올라온 친구들과 우리들만의 휴게실에서 커피를 나눠 마셨다. 이날 점심은 아·점으로 참치점(참치전문점 마루이)을 운영하.. ♣ 여행/☞ 나의 일상 2014.08.10
교통사고 8월 1일 지난 7월 20일 오후4시경 장유의 대형마트를 찾기 위해 길을 나섰다. 일요일 오후는 따뜻했다. 더 큰 대형사고 이었다면 가족들에게 씻지 못할 미안한마음이 들었을 텐데 지금 컴에 앉아 글을 쓰고 있는 것도 이제와 생각하면 감사한일이다. 그저 감사한 마음으로 마음을 가다듬고 .. ♣ 여행/☞ 나의 일상 2014.08.01
잠시 쉬며~ 7월 28일 지난 7월 20일 오후 장유의 농협 식자재를 가기위해 타고 가던 승용차~ 신호대기 중에 신호무시하고 뒤에서 달리던 승용차에 접촉사고로 병원입원을 했었다. 컴에 앉아있는 자세는 조금 불편한 상태, 블로그에 글 올리는 것은 잠시 쉬어야 갰다. ♣ 여행/☞ 나의 일상 2014.07.28
화재경보 오작동대피소동~ 7월 17일 이슬비가 내리는 조용한 새벽이었다. 방송을 알리는 경보소리에 새벽4시 10분에 눈이 뜨였고 방송은 계속 진행되었다. '화재가 발생하였으니 주민들께서는 대피해 주시기 바랍니다' 주민들은 웅성거리며 한집 두집 실내등이 켜지며 경비실로 모이기 시작했다. 내동의 H아파트(소.. ♣ 여행/☞ 나의 일상 2014.07.19
마음의 정화 7월 15일 오늘은 이용자와 병원을 가는 날이기에 샤워만을 하고 수영장을 벗어났다. 수영강사가 새로 바뀐 뒤부터는 회원들도 출석률이 좋아졌다. 열정을 갔고 형님들을 가리키는 젊은 강사에게 고마워하고들 계신다. 이른 아침에 이용자의 갑상선 기능저하로 병원을 가야했다. 출근길도.. ♣ 여행/☞ 나의 일상 2014.07.16
기가막혀서~~ 7월 14일 둘째 월요일은 수영장이 쉬는 날, 늦잠을 잘 수 있는 날이기도 하다. 그래도 습관처럼 아침6시 반에 눈을 떠 방송뉴스에 시선을 맞춰놓았다. 딱히 눈에 들어오는 뉴스는 없었다. 자리를 털고 일어나 수건들을 모아 삶아댔다. 그리곤 언제나처럼 이용자를 만나기 위해 집을 나섰고 .. ♣ 여행/☞ 나의 일상 2014.07.16
비오는 아침 7월 13일 일요일 아침 아침을 먹고 남편과 비오는 연지공원을 걸었다. 많이 피곤했다. 그냥 누워있으면 일어나기가 힘들듯해 남편에게 함께 걷자고 제의했다. 우산을 들고 마땅히 걸을 곳이 없어 조금 멀리 연지공원을 찾아 맑은 공기를 마시며 자연과 함께 했다. 우리 외에도 더러 사람들.. ♣ 여행/☞ 나의 일상 2014.07.14
바쁜 일주일 7월 12일 지난 일주일은 평소보다 바빴던 것 같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늘 하던 데로 오전 10시 이용자를 만나 출장안마가고 경로당안마를 간다. 수요일은 마산점자도서관에 점자 강사로 가기도 한다. 이번 주는 폭우와 폭염을 만난 한주였다. 이용자와 함께 다니며 폭우를 만났었고 .. ♣ 여행/☞ 나의 일상 2014.07.13
허무한 하루 7월 6일 비오는 일요일 아침을 맞았다. 활동도우미의 부탁으로 시각인 부부를 창원KBS부근에 데려다 주고자 일찍이 서둘러 그들이 사는 장유로 향했다. 시각인부부가 사는 곳에 도착해 전화를 하고 나니 몸이 불편에 창원은 안가고 싶다 했다. 헐~~~ 미리 연락을 해주었으면 비를 맞아가며 .. ♣ 여행/☞ 나의 일상 2014.07.09
쥔 아줌마 카톡 사진 6월 25일 오후 운전 중에 스마트 폰에서 연속해서 카톡이 들어왔다. 운전 중이라 볼 수는 없었지만 직감으로 누군가 사진을 보내주는가 보다 했다. 집에 돌아와 저녁준비를 할쯤, 남편이 저녁 모임에 가야한다고 이른 퇴근을 하셨다. 남편은 따라가 저녁 먹고 같이 들어오자 했다, ‘남자.. ♣ 여행/☞ 나의 일상 2014.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