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검진 결과 3월 24일 양산병원으로 건강검진을 받기위해 아침부터 바빴다. 일 년 전 건강검진 때 협심증이 의심된다는 검사결과로 일 년이 지난 이날 병원을 다시 찾은 것이다. 양산까지 오전8시전에 가야기에 출근차량으로 걱정되었다. 때마침 친구로부터 한통의 전화가 걸려왔다. 둘째 월욜, 넷째 .. ♣ 여행/☞ 나의 일상 2014.03.25
아파트 단지에 봄 3월 22일 무심코 지나쳤던 아파트 내에도 봄꽃들로 가득했다. 목련, 매화꽃, 자두꽃, 철쭉, 동백꽃까지~ 올 봄이 지나면 매실도 몽글몽글 탐스럽게 맺히고 맛있는 자두도 빨갛게 달리고~~! 꽃분홍의 철쭉도 천지를 이루겠지 ~ 생각만 해도 기분이 상쾌했다. 꽃나무들 속에 겨울을 지키던 동.. ♣ 여행/☞ 나의 일상 2014.03.22
캠프장 경로당으로 3월 21일 오후 1시 장유 사할린경로당을 찾았다. 그곳서 어르신들께 원렬이가 안마를 하는 동안 아파트 주변의 매화꽃에 눈길이 사로잡혔다. 조금은 쌀쌀한 날씨였지만 매화꽃의 아름다움에 잠시 멈춰 나만의 힐링 시간을 가졌다. 오후 4시, 헬스장을 찾아 원렬이 하는 것을 보조해주며 옷 .. ♣ 여행/☞ 나의 일상 2014.03.21
봄이 열리며 스마트폰 막히고 3월 20일 아침부터 비가 내렸다. 수영을 마치고 나오도록 비는 계속 내렸다. 친구의 도움을 받으며 창원 장애인종합복지관을 다녀왔다. 창원터널을 건너자 언제 비가 왔느냐고 터널 밖은 햇볕이 방긋 미소 짓고 있었다. 도로가에 노란개나리가 봄을 상징하듯 줄지어 환하게 피어있었다. 돌.. ♣ 여행/☞ 나의 일상 2014.03.20
하얀 목련 3월17일 장유 월산주공아파트 경로당에 일이 있어 잠시 들렸다. 입구에 속까지도 하얀 목련이 속살을 드러내며 나의발목을 잡았다. 셔터를 눌러대면서도 꽃잎이 소리에 놀랄까 조심스레 스마트폰의 셔터를 눌렀다. 차내의 온도가 20°까지 오르는 초여름 날씨 같았다. 4월의 꽃 목련도 더.. ♣ 여행/☞ 나의 일상 2014.03.17
사할린경로당 3월 14일 경로당어르신들을 위해 오늘 간곳은 장유율하주공12차아파트였다. 나는 활동도우미로 시각1급 안마사인 이용자가 경로당 어르신들을 안마해드리기 위해 찾는다. 적십자봉사원으로 2009년9월 23~24일 양일간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게 될 사할린에서 영주 귀국하는 동포들을 위해 입.. ♣ 여행/☞ 나의 일상 2014.03.14
삼각대 3월 12일수영을 마치고 언제나와 같이 휴게실에서 커피를 나눠 마시며 하루를 열어간다. 수영장 밖은 봄을 재촉하는 비가 내리고 있었다. 집으로 돌아와 창원을 가기위해 준비를 할쯤 전화벨이 울렸다. 오늘 약속을 취소해야 갰다 했다. 마음속으로 비도 오시는 데 잘되었다 했다. 오늘 나.. ♣ 여행/☞ 나의 일상 2014.03.14
군대동기 혼사 3월 8일 7일 저녁 구포역으로 향했다. 컨디션은 별로지만 아들이 사는 대전을 가기위해 7시 29분 KTX에 몸을 실었다. 정확히 말하면 신탄진역부근이다. 대전역에 내려 배웅 나온 아들과 만나 아들이 사는 신탄진의 원룸으로 향했다. 집 앞의 떡볶이 집에 잠시 쉬어 떡볶기를 가운데 놓고 그 .. ♣ 여행/☞ 나의 일상 2014.03.10
헬스장 운동 시작 3월 4일수영장에서 빠져 나온 나는 수영장 형님들이 싸온 빵을 나눠먹으며 아침커피를 마셨다. 노래교실은 긴 감기로 목상태가 안 좋아 당분간은 쉬기로 했다. 창원으로 시각 1급의 새로운 이용자를 만나기 위한 준비를 했다. 오래 된 친구로부터 갑자기 점심을 같이하자는 연락이 왔다. .. ♣ 여행/☞ 나의 일상 2014.03.04
창원에서의 첫 만남 3월 3일지난달 28일 밤 10시~ 아들의 초등동창 엄마로부터 한통의 전화가 걸려왔다. ‘형님! 요즘 뭐하세요?’ ‘응 활동도우미 한두 달 쉬려고 오늘까지 했어. ’ ‘잘 되었네요. 급한 이용자가 있으니 도와주세요.’ 얼떨결에 이야기를 듣고 3월 1일 오후 이용자와 미팅을 가졌다. 시각1급 .. ♣ 여행/☞ 나의 일상 2014.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