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마지막 날 10년에 걸쳐 왼쪽 무릎 연골파괴 4회로 재활치료를 열심히 하자가 2012년도 나의 목표였다. 그러던 중 올 여름, 어깨 인대가 끊어지는 사고로 어깨까지 수술을 받아 물에서의 재활치료가 시급한 해였다. 2012년 12월31일 오전 7시 반 오늘도 나는 어김없이 수영가방을 챙겨 메고 수영장으로 향.. ♣ 취미생활/☞ 걷기,수영, 노래, 영화 등~ 2013.01.01
김해 폭설 12월 28일 오전 8시 수영수업을 가기위해 7시 25분 아파트 문을 나서는 순간~! 김해에서 보기 드문 희고 하얀 너무도 반짝이는 흰 눈이 내려와 나를 흥분시켰다. 많은 눈으로 도로도 한산했고 한두 대 나타난 차들은 거북이들로 변신 하얀 베레모 모자(차 지붕)를 눌러 쓰고 양손(윈도우 브러.. ♣ 취미생활/☞ 걷기,수영, 노래, 영화 등~ 2012.12.28
주촌 형님댁 제사 12월 13일 수영을 마치고 승용차 3대에 형님들과 나눠 타고 주촌 임순남형님댁을 찾았다. 순남형님 아저씨제사로 음식을 나눠 먹기 위함이었다. 큰 양푼에 밥 넣고 갖은 나물에 참기름 한 방울 뿌려 방한가득 참기름 내음 진동시키며 각자의 수저로 듬뿍 퍼 한입씩 입에 물고 언제나처럼 .. ♣ 취미생활/☞ 걷기,수영, 노래, 영화 등~ 2012.12.27
노래 발표회 지역문화발전과 아름다운 공동체를 가꾸는 시민의 문화 사랑방 내외문화 집에서 일 년 동안 배우고 익힌 작품들을 한 자리에 모아 지난 12월 21일 오후 2시 ‘제 15회 내외문화 집 작품전시회 및 발표회’ 자리를 마련했다. 작품으로는 서예, 수채화, 한지공예, 꽃꽂이, 어린이 데생 등의 많.. ♣ 취미생활/☞ 걷기,수영, 노래, 영화 등~ 2012.12.22
해물 데이트 연말이 가기 전에 머리를 하고자 수영 마친 오전 10시경 미장원에 들러 파마를 하고 있었다. 미장원원장과 잡다한 수다를 떨 쯤, 노래교실을 함께 다니는 경심동생으로부터 전화가 왔다. ‘언니 점심 같이 하입시더~’ ‘미용실인데~!?’ ‘12시까지 되지예?’ 다행히 미장원원장도 점심약.. ♣ 취미생활/☞ 걷기,수영, 노래, 영화 등~ 2012.12.13
노래발표회 겸한 망년회 내외문화의 집에서는 12월 21일 오후 2시 ‘15회 내외문화의집 작품 전시 및 발표회’를 갖습니다. 이에 12월 11일 내외문화의집 신재욱의 노래교실에서는 노래발표회 연습을 겸한 망년회시간을 가졌습니다. 발표회날은 작품전시회 외에 기타교실, 노래교실, 동화구연, 대금연주 등 발표의 .. ♣ 취미생활/☞ 걷기,수영, 노래, 영화 등~ 2012.12.11
또 다른 만남 마지막 가을바람에 단풍이 떨어져 힘없이 뒹굴던 11월 26일, 수영이 끝나고 친구 혜주와 두형님을 모시고 가벼운 점심을 먹고는 가까운 찻집을 찾았다. 예쁜 찻집을 찾은 우리는 수다를 떨기 시작했다. 적고 많은 나이와 상관없이 역시 여자들과의 만남은 수다가 최고~! 네 여자는 국화차, .. ♣ 취미생활/☞ 걷기,수영, 노래, 영화 등~ 2012.11.30
노래교실 11월 21일 오후 2시 김해도서관 3층 강당이 들썩였다. 150여명이 두 시간을 열정과 함성으로 에너지를 발산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세상의 이런일이란 프로그램으로 방송을 타셨던 유순례(69세)여사는 오늘도 끼와 열정이 넘치는 율동으로 시선을 끌었다. 김해도서관은 년 2회 (3~6월, 9~11.. ♣ 취미생활/☞ 걷기,수영, 노래, 영화 등~ 2012.11.22
야외 수업 가을 단풍을 따라 지난 11월12일 신재욱노래교실에서 밀양부근의 창원으로 야외수업을 다녀왔다. 흔들리는 버스는 울긋불긋 노랗고 붉은 단풍을 보여주고 있었으며 40여분을 달려간 곳은 각가지 동물을 키우는 오리농장이었다. 탁 트인 자연을 벗 삼아 노래교실회원들은 오리불고기를 먹.. ♣ 취미생활/☞ 걷기,수영, 노래, 영화 등~ 2012.11.13
여행의 뒷이야기 설악산 갔다 온 것이 2주가 지났는데도 형님들은 하하 호호~ 여행 속에 살고 계신다. 다녀온 후 컴퓨터에 올려놓은 사진을 보며 이땐 이랬지 저땐 저랬지 하며 하하 호호~ 여기선 누가 어떻게 했었지 하며 하하 호호~ 많이 웃어 배고프다며 오늘은 내가 내일은 또 다른 내가 하며 돼지국밥 식당으로 향하며 연일 새참을 먹기도 했다. 부족한 부분 웃음으로 채우며 올 하루도 즐겁게 보냈다. 근심 걱정 없이 늘 건강하셨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본다. 곳곳의 단풍이 예쁘지 않은 곳이 없는 멋진 가을아침의 하루였다. 아파트 단지내의 어린이집 꼬맹이들도 단풍구경을 나왔네요. ♣ 취미생활/☞ 걷기,수영, 노래, 영화 등~ 2012.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