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력 1월 15일인 정월 대보름 3월 4일 정월 대보름~ 아침에 일찍 일어나 땅콩으로 부럼을 깼다. 부럼은 딱딱한 껍질로 된 호두나 잣, 밤, 땅콩 같은 것들이다. 게을러서 준비를 못한 탓에 집에 있던 땅콩만으로 남편과 한 개씩 깨물어서 버렸다. 부럼은 일 년 동안 만사형통하고 부스럼나지 말라고 옛 부터 내려오던 풍.. ♣ 여행/☞ 나의 일상 2015.03.05
바쁜 월요일 3월 2일 오전 7시 반 수영장에 들어섰다.오전 9시 반까지 생활영어를 배우러 가야하기에 수영장에서 일찍 나와 생/영 수업에 참석했다. 월요일마다 바빠 자주 빠지게 된다. 마음먹고 뇌세포를 움직여보려 문을 들어서게 된 것이 지난해 연말 한 달에 두 번 정도 참석을 하는 듯했다. 수업 받.. ♣ 여행/☞ 나의 일상 2015.03.02
접촉사고 2월 25일 하늘이 흐렸다. 추위로 아침부터 꽁꽁 싸매고 집을 나섰다.수영장에서도 천근만근이었다. 내 마음도 무거웠다. 수영장 회원들은 날씨 탓 일게다, 했다. 수영장 회원들과 콩나물국밥 집을 찾아 아/점을 했다. 2005년 봄, 엑셀을 비롯한 포토샵, 파워포인트를 배운 적이 있었다. 배우.. ♣ 여행/☞ 나의 일상 2015.02.25
구정 명절 1박2일 2월 19일 김해에서 오전 볼일을 보고 이른 점심을 먹고 남편과 부산 괴정으로 향했다. 날씨는 따듯했다. 우린 동서가 넷이다. 오늘은 큰동서와 나, 둘뿐이었다. 둘째 형님(동서)는 대구에 산다. 손자를 본 뒤로는 동서는 내려오지 않고 시숙만이 내려온다. 아들은 셋째 시숙가족과 승용차를.. ♣ 여행/☞ 나의 일상 2015.02.19
설 명절 이틀전 2월 17일 주부들 대부분이 설 명절 장보기로 바쁜 오늘~ 난 3조로 3조 조원들과 빨래방봉사활동을 했다. 2조가 해야 하는 날에 나의실수로 3조가 들어가 봉사활동을 했다. 결국 2조원들의 배려로 다음 주로 바꿔하기로 했다. 2,3조원에게 미안했다. 빨래 감이 들어오지 않아 두런두런 모여앉.. ♣ 여행/☞ 나의 일상 2015.02.17
전세버스 찾아서~~ 2월 7일 지난 토요일 오전10시 창원문성대학교에서 나눔 보따리 행사를 하는 날 경남헌사회의 큰형님 댁에 경사가 대구에서 있었다. 모두들 바빠 혼자라도 가려 했지만 다행히 전세버스가 행사장 부근의 만남의 광장에서 12시에 출발을 한다 했다. 신입 회원과 나눔 보따리를 3군데에 전달.. ♣ 여행/☞ 나의 일상 2015.02.11
예쁜 케이크 2월 6일 세종특별자치시를 다녀 온 후 이날은 바빴다. 11시 30분 점심 약속 있는 것도 잊고 있었다. 불현 듯 뇌리를 스치며 선약이 생각이나 급히 약속장소에 달려갔다. 헐레벌떡 들어선 음식점에 동생들은 미리 와있어 미안했다. 음식주문을 하고 난 뒤, 작고 예쁜 케이크를 내밀었다. 직원.. ♣ 여행/☞ 나의 일상 2015.02.07
커버린 아들 2월 5일 정책기자단 워크숍을 마치고 기자단들과 대전역에서 작별의 인사를 나누었다. 그곳엔 대전 유성 연구단지에 있는 아들이 나와 있어 점심을 같이 먹었다. 음식을 먹을 줄 아는 아들은 언제 알아두었는지 맛 집이라며 추어탕 집으로 안내했다. 이른 시간임에도 들어갈 자리가 없었.. ♣ 여행/☞ 나의 일상 2015.02.07
새벽 버스 2월 4일 새벽5시, 아침잠이 많은 나를 남편은 깨어 주셨다. 정책기자단 발대식에 가는 날로 대전역에 11시까지 도착해야 했다. 내가 깬 것을 확인한 남편은 '잘 다녀오세요!' 인사로 나의 안정을 찾게 해주셨다. 먼저 나간 남편은 잠시 후 '비와요, 서두르고 조심히 다녀오세요. '했다. 지난.. ♣ 여행/☞ 나의 일상 2015.02.05
또 다른 도전 2월 2일 월요일 좀처럼 깨지 않는 잠은 이른6시가 되어 잠자리에서 일어나게 되었다. 남편은 나모르게 자리를 비우고 출근을 하셨다. 나이를 먹으면 잠이 없다는데~ 나이를 먹는듯하다. 컴에 이리저리 다니며 출석 체크를 하고 수영장으로 향했다. 커피자판기에서 나를 유혹을 했다. 믹스.. ♣ 여행/☞ 나의 일상 2015.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