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산책 6월 14일 일요일 저녁 이른 저녁식사를 마치고 남편과 연지공원에서 산책을 했다. 후덥지근한 날씨였다. 산책을 즐기는 가족들도 있었다. 메르스 영향은 공원도 예외일수 없었다. 가족끼리 뭉쳐 앉아 있어도 이웃과는 멀찌감치 떨어져 자연과 함께 하고 있었다. 기타 치며 노래 부르는 무.. ♣ 여행/☞ 나의 일상 2015.06.16
꽃 게장 6월 11일 ‘집에 계십니까? 택배기삽니다.’ ‘아니요 경비실에 맡겨주세요. 근데 뭡니까?’ ‘운전 중이라~’ ‘아~ 네 수고하세요’ 아침 수영을 마치고 이용자와 창원을 가야했기에 택배기사 전화에 내용물이 궁금했지만 알 길이 없었다. 가는 비가 내리고 있었다. 메르스는 고속도로.. ♣ 여행/☞ 나의 일상 2015.06.12
손전등에~ 6월 9일 이날은 많이 바빴다. 오전 수영장에서 빠져 나와 사진관 들리고~ 학생체육관에 약속이 있어 간곳에 마침 삼락회원들께서 배구를 하고 계셨다. 그곳서 배구 볼을 잠시 만지며 그분들과 인사를 나누기도 했다. 상당히 반가워 하셨다. 잠시 후 부산서 날아온 유배형을 만나고 난 이용.. ♣ 여행/☞ 나의 일상 2015.06.10
국기계양 6월 6일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장병과 순국선열들의 충성을 기념하는 날. 우리나라에서는 이날을 6월 6일로 정하였다.’ 라고 컴 사전에 나와 있다. 아파트 관리사무실에서 안내방송이 어제저녁 나왔다. ‘주민여러분 내일은 현충일입니다. 다 같이 태극기를 계양합시다.~’ 자유 수.. ♣ 여행/☞ 나의 일상 2015.06.06
두꺼비 시체놀이 6월 4일 주촌에 볼일이 있어 지나던 길에 연못을 만들려는지 공사 중인 곳에서 재미있는 모습을 보고 잠시 쉬게 되었다. 낮잠을 자는 건지~? 두꺼비가 헤엄치며 가다서다가다서다 하는 모습에 내 발목을 잡았다. 물가에 작은 돌을 던져 물결이 만들어지며 퍼져도 두꺼비는 꿈쩍 안했다. 아.. ♣ 여행/☞ 나의 일상 2015.06.04
자연공부 5월 26일 석가탄신일인 어제 3곳의 절을 밟지는 못했지만 선약으로 선지사를 3번 찾았다. 다리가 뭉쳐 있었다. 수영장이 휴관으로 다리를 풀을 방법을 찾아야 했다. 쌍둥이 엄마로부터 산에 가자는 전화를 받았다. 다행이었다. 모처럼 오른 선지사에서 절을 한다고 다리가 뭉쳤으니 얼마나.. ♣ 여행/☞ 나의 일상 2015.05.26
4여자의 부산 나들이 5월 22일 모처럼 한가한날을 맞았다. 피로도 어느 정도 풀린 상태이었다. 뇌출혈로 병원에 입원 중인 봉사원 가족 문병을 가기로 했다. 날씨는 제법 여름같이 후덥지근했다. 시간이 있는 봉사원3명과 함께 부산으로 향했다. 제법 먼 거리지만 봉사원의 수고로 문병을 다녀왔다. 빠른 시일 .. ♣ 여행/☞ 나의 일상 2015.05.23
날 궂이 5월 18일한줄기 비라도 내릴 듯 한 아침이다. 흐리멍텅한 하늘을 뒤로하고 수영장으로 들어갔다. 몸이 가벼울 리 없었다. 허리의 통증이 오기 시작했다. 형님들은 편하지 않은 내 표정에 ‘지연아 어디 아프나?’ 하셨다. 난 웃으며 ‘네 날 궂이요~’ 했다. 무거운 몸으로 한 달 만에 생활.. ♣ 여행/☞ 나의 일상 2015.05.19
개업 장 5월 16일대학을 마치고 사회생활을 하는 아들 중학교 당시의 임원 엄마들 모임을 지금껏 지속해오고 있다. 두 달에 한번 아들들 결혼을 위한 모임을 10년 넘도록 하고 있다. 집 주변의 마트에서 납품을 하는 회원은 주촌의 큰 작업장으로 이동을 하며 이날 개업식을 가져 축하해 주러 세 엄.. ♣ 여행/☞ 나의 일상 2015.05.17
시부모님 제사 5월14일 (음력 3월 26일) 어젠 남편의 생일이었다.다음날인 오늘은 시부모님 제사다. 남편과 오전에 볼일을 보고 부산 큰동서 집으로 향했다. 대전서 셋째 동서만이 와있었다. 큰 형님이 주시는 커피를 마시며 잠시 서로의 안부를 물었다. 그리곤 음식 분담을 했다. 난 셋째 형님과 나물부터.. ♣ 여행/☞ 나의 일상 2015.0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