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 잊은 철쭉 11월 22일 3일째 고생하는 남편을 병원에 모시고 가는데 성공했다. 자신이 알고 있는 방법으로 민간요법이라고 해야 하나 굶으며 물만 먹고 지내면 된다고 했다. 3일을 정신없이 쏟아내던? 남편을 감기로 고생하던 난 기운 없어 혼자 병원가기 힘들다며 남편을 앞세웠던 것이다. 물론 순순.. ♣ 여행/☞ 나의 일상 2014.11.22
포커스 경남 11월 21일 감기로 몸이 엉망이다. 나도 나지만 남편도 밤새 설사로 고생을 하셨다. 남편은 황소고집으로 병원 모시고가는 건 실패 했다. 약국에서 사다놓은 약을 먹고 화장실을 다니며 전쟁을 치뤘다. 공원청소 하는 날, 봉사원이 많이 참석을 못한다는 문자에 나는 목도리로 무장을 하고 .. ♣ 여행/☞ 나의 일상 2014.11.21
유튜브 동영상2 - 자전거 탄 헌혈캠페인 11월 21 http://www.youtube.com/watch?v=BKBuiMq0-s4 지난 8월 23일 오후 2시, 창원운동장 만남의 광장에서 올해 3회로 경남헌혈사랑봉사회원과 경남대학생러브봉사회 등 40여명이 함께 했던 자전거 헌혈캠페인~ 고생했던 기억으로 봉사원들을 칭찬하고파 유튜브를 통해 홍보를 했다. ♣ 여행/☞ 나의 일상 2014.11.21
안동을 다녀오며 11월 15일 새벽 5시, 부지런한 남편에 의해 눈을 떴다. 지난 10월 내린 비로 안동 산소 축대가 무너졌다 했다. 복구 작업을 하기위해 길을 나섰다. 물론 포클레인 기사와 연락을 미리 해놓은 상태다. 부지런한사람들의 출근 대열에 우리도 합류했다. 건강이 좋지 않은 큰 시숙은 하루먼저 안.. ♣ 여행/☞ 나의 일상 2014.11.17
‘김해 영상 미디어 센터’ 수업 11월 11일 거리는 곳곳마다 가을에 흠뻑 취해 있었다. 아름다웠다. 수영장 보수공사 관계로 10일간 휴관을 했다. 김해 시민스포츠센터를 다니는 나는 영상미디어센터에 간혹 기웃거리며 내게 맞는 프로그램이 있는지 살피곤 한다. 지난 10월 중순, 센터 게시판에 있는 프로그램을 보고(‘블.. ♣ 여행/☞ 나의 일상 2014.11.13
번개 모임 11월 10일 이른 저녁을 먹고 어둠이 깔린 저녁7시 봉사원들은 외동의 매운 닭발 집에서 번개모임을 했다. 봉사원들은 제각기 집에서 담은 동동주를 가져오고 단감 철에 맞게 단감을 깎아오고 말린 단감을 가져오기도 했다. 음주를 즐기기보다는 가지고 있는 걸 나누고 마주앉아 수다를 썩.. ♣ 여행/☞ 나의 일상 2014.11.10
칭다오여행 뒤풀이 11월 8일 토요일아침, 찬바람이 볼을 치며 겨울이 다가옴을 알려주었다. 목도리를 하고 잠바의 지퍼를 목까지 끌어올리고 바람을 막으며 오전 봉사활동에 다녀왔다. 이날 오후 1시 칭다오여행 다녀 온 팀들이 참치전문점‘마루이’에서 뒤풀이가 예약되어 있었다. 사실 오전에 봉사활동 .. ♣ 여행/☞ 나의 일상 2014.11.10
새벽 장터 11월 2일 고들빼기를 좋아하는 남편을 위해 아침 7시가 되기 전에 집을 나서 새벽 장으로 향했다. 집 앞도로는 밤사이 옷을 벗은 낙엽들이 이리저리 뒹굴고 있었다. 그 모습들이 형형색색 너무도 아름다웠다. 장터~ 역시 사람 냄새가 물씬 풍겼다. 스스로 농사지은 듯한 푸성귀를 한쪽에 펼.. ♣ 여행/☞ 나의 일상 2014.11.02
남해자봉 김해방문 10월 31일 마지막 날은 봉사월보를 내기위해 김해자원봉사센터를 방문한다. 비가 오기에 수영을 마치고 머리의 물기만 제거하고 김해자봉을 갔다. 김해자원봉사센터가 분주했다. 살짝 염탐을 하니 남해자봉서 방문한다 했다. 난 남해 아우에게 전화를 했다. 남해 아우는 나를 놀래 키려 .. ♣ 여행/☞ 나의 일상 2014.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