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른한 봄 3월 5일 아침, 토스트에 커피로 가벼이 먹고 핸들을 잡은 남편의 지휘 아래 이리저리 돌아다녔다. 거리는 한산했다. 개인택시를 하는 남편의 안전을 위해 일을 못 하게 하고 코로나 19로 격리되다시피 생활을 하는 까닭에 남편과 3일에 한 번씩, 뜻하지 않은 드라이브를 하는 셈이다. 아들 .. ♣ 여행/☞ 나의 일상 2020.03.06
선지사에서 전하는 [BBS 오늘의 부처님 말씀] 3월 4일 "충고하고 가르치라. 천박한 행실을 막으라. 참으로 그는 선인에게는 사랑스럽지만, 악인에게는 사랑스럽지 않다." <담마빠다> 불교방송의 고승열전 보시며 ■잠시 멈춤■ 운동에 모두 참여하여 코로나 19로부터 가족과 이웃을 보호하는 시절 인연을 만들기로 합니다. ●●● B.. ♣ 여행/☞ 사찰여행 2020.03.04
봄이다 3월 3일 봄은 왔건만 그런데도 ‘코로나 19’로 바깥출입이 어렵다. 자원봉사센터에서 급하게 마스크 20개를 만들어달라는 메시지를 받았다. 연락 닿는 데로 3명이 모여 오후 내내 마스크 만드는 데 시간을 보냈다. 어깨가 아팠지만, 오늘도 해냈다. 함께 해준 봉사원들이 고마웠다. 며칠 전.. ♣ 여행/☞ 나의 일상 2020.03.03
선지사에서 전하는 부처님 말씀 2월 29일 [BBS 오늘의 부처님 말씀] "나는 인간은 아무리 어려운 상황에서도 변화하고 자신의 태도를 바꿀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믿는다.'' <달라이라마> ●●● 이병국님의 할머니 손은 약손에서 갑작스러운 인후통에 소상혈 엄지손가락 손톱 안쪽 가장자리에서 손등으로 3-5센티 올.. ♣ 여행/☞ 사찰여행 2020.02.29
비 오는 거리 2월 25일 비 오는 거리를 나섰다. 코로나 19 바이러스로 전국이 아니 전 세계가 비상인 상태에 우리라고 별수 있겠는가. 며칠 집에서 격리 아닌 격리상태로 지루해하는 남편과 비 오는 김해거리를 나서게 된 것이다. 아침, 냉이 된장찌개를 먹고 빗속 드라이브를 즐겼다. 도로는 한산했다. .. ♣ 여행/☞ 나의 일상 2020.02.26
선지사에서 전하는 부처님 말씀 2월 23일[BBS 오늘의 부처님 말씀] "얼룩새의 몸은 하나지만 몸의 색깔은 수없이 많듯 사람 역시 몸은 하나지만 마음의 얼룩은 얼룩새의 빛깔보다 더 많으니라." <잡아함경> ● 일요초기 경전산책 ● 부처님의 근본 가르침 - 새로 출가한 초심자에게 주신 가르침 http://s.bbsi.co.kr/s956 ♣ 여행/☞ 사찰여행 2020.02.24
남편과 시장투어 2월 17일 가락톨게이트를 빠져 남편과 부산 진시장투어를 했다. 투어래 봤자, 몇 가지 시장조사였다. 진시장 입구에 도착하자 눈바람이 불었다. 이런~ 눈인가 바람인가~ 하며 쇼핑에 들어섰다. 시장 내부는 코로나바이러스 탓인지 설렁했다. 시장조사를 마치고 시장 뒤 먹자골목에서 선지.. ♣ 여행/☞ 나의 일상 2020.02.17
선지사에서 전하는 부처님 말씀 2월 16일 (BBS 오늘의 부처님 말씀) "집에 붙은 불을 물로 꺼 버리듯 지혜롭고 현명한 사람은 슬픔이 이는 것을 재빨리 꺼 버린다." <숫타니파타> ● 일요초기경전산책 ● 부처님의 근본 가르침 - 생각과 말과 행동의 청정 http://s.bbsi.co.kr/s955 - ♣ 여행/☞ 사찰여행 2020.02.16
선지사에서 전하는 부처님 말씀 2월 15일 친정 집안 행사로 눈코 뜰 새 없는 1월 말경 선지사에서 부처님의 말씀을 전하는 문자가 날아들었다. 지친 몸으로 오늘은 종일 집에서 쉬며 아침마다 나도 모르게 살며시 날아든 문자를 다시 읽어가며 짧은 문장에 담긴 내용을 혼자보기보다는 대중들과 함께 보고 싶은 마음에 이.. ♣ 여행/☞ 사찰여행 2020.02.15
선지사에서 전하는 부처님 말씀 2월 13일 [BBS 오늘의 부처님 말씀] "공덕을 파괴하는 도둑은 노여움(밀쳐내는 마음작용) 보다 더한 것이 없다." <유교경> 선지사 주지 원천스님의 진리의 향기에서. ********************** 복은 대우받기를 좋아하는 성질이 있어서 대문 앞을 살펴보고 가정이 화목하고 친척이 우애 있고 집안.. ♣ 여행/☞ 사찰여행 2020.02.14